기원전 2000년경부터
크노소스 궁전을 비롯한 거대 궁전들이 건설되면서 전성기를 맞이했다. 미노스 문명의 특징은 성벽이 없는 개방적인 궁전 구조인데, 이는 강력한 해군력을 바탕으로 한 외부 침입에 대한 자신감을 상징한다. 그러나 기원전
1450년경 테라 섬(현재의
산토리니)의 화산 폭발로 인한 쓰나미와 지진 등으로 큰 타격을 입었으며, 이후 본토 미케네인들의 침공을 받아 서서히 쇠퇴하다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1900년
영국의 고고학자
아서 에번스에 의해 크노소스 궁전 유적이 발굴되면서 그 화려한 실체가 세상에 드러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