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2. 상징[편집]
2.1. 국기[편집]
3. 역사[편집]
1차 대전 이후 그리스 왕국이 동로마 제국의 고토를 수복하겠다는 이념(메갈리 이데아)에 따라 일으킨 그리스-튀르키예 전쟁은 1922년 튀르키예의 승리로 종결되었고, 그 여파로 그리스에서는 쿠데타가 일어나 국왕 콘스탄티노스 1세가 축출되었다.
군부는 왕세자였던 요르요스 2세를 후임 국왕으로 옹립했으나, 1923년 왕정의 존속 여부를 국민투표에 부쳐 왕정 폐지 결론을 이끌어냈고, 1924년에는 왕실과 대립하던 엘레프테리오스 베니젤로스의 자유당이 압승을 거두고 베니젤로스가 총리로 취임하기에 이르자, 결국 요르요스 2세가 퇴위하고 망명하면서 그리스 왕국은 멸망하고 그리스 공화국, 즉 그리스 제2공화국이 수립되었다.
공화국 수립 1년만인 1925년에 테오도로스 팡갈로스라는 장성이 쿠데타를 일으켜 집권했는데, 그는 불가리아 왕국과 페트리치 사건이라 불리는 무력 충돌을 벌였다가 패배하여 실각했고, 이후 그리스는 다시 민주주의 국가가 되었다.
1928년 총선에서는 자유당이 다시 압승을 거두고 베니젤로스가 총리직에 복귀했으나, 1년만인 1929년에 대공황이 전세계를 휩쓸자 그리스 경제 역시 타격을 받았고, 결국 1933년 총선에서 왕당파가 승리하여 베니젤로스가 실각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베니젤로스와 자유당을 지지하는 공화파 장교들이 쿠데타를 시도했으나 이는 실패로 끝나서, 베니젤로스는 프랑스로 망명하고 상당수의 자유당 정치인이 정치활동을 금지당했다.
이후 계엄령 하에서 치러진 1935년 총선은 다시 한 번 왕당파의 압승으로 끝났고, 왕당파 의회가 왕정복고를 의결하면서 그리스 제2공화국은 멸망하고 요르요스 2세가 복위하면서 그리스 왕국이 부활했다.
군부는 왕세자였던 요르요스 2세를 후임 국왕으로 옹립했으나, 1923년 왕정의 존속 여부를 국민투표에 부쳐 왕정 폐지 결론을 이끌어냈고, 1924년에는 왕실과 대립하던 엘레프테리오스 베니젤로스의 자유당이 압승을 거두고 베니젤로스가 총리로 취임하기에 이르자, 결국 요르요스 2세가 퇴위하고 망명하면서 그리스 왕국은 멸망하고 그리스 공화국, 즉 그리스 제2공화국이 수립되었다.
공화국 수립 1년만인 1925년에 테오도로스 팡갈로스라는 장성이 쿠데타를 일으켜 집권했는데, 그는 불가리아 왕국과 페트리치 사건이라 불리는 무력 충돌을 벌였다가 패배하여 실각했고, 이후 그리스는 다시 민주주의 국가가 되었다.
1928년 총선에서는 자유당이 다시 압승을 거두고 베니젤로스가 총리직에 복귀했으나, 1년만인 1929년에 대공황이 전세계를 휩쓸자 그리스 경제 역시 타격을 받았고, 결국 1933년 총선에서 왕당파가 승리하여 베니젤로스가 실각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베니젤로스와 자유당을 지지하는 공화파 장교들이 쿠데타를 시도했으나 이는 실패로 끝나서, 베니젤로스는 프랑스로 망명하고 상당수의 자유당 정치인이 정치활동을 금지당했다.
이후 계엄령 하에서 치러진 1935년 총선은 다시 한 번 왕당파의 압승으로 끝났고, 왕당파 의회가 왕정복고를 의결하면서 그리스 제2공화국은 멸망하고 요르요스 2세가 복위하면서 그리스 왕국이 부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