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테오(명일방주)

중국의 모바일 게임 명일방주의 캐릭터.

대공 성능은 뛰어나지만 대지 성능은 그에 미치지 못하는 4성 단일 스나이퍼 오퍼레이터. 같은 4성 단일 스나이퍼인 제시카와 자주 비교되는데, 초기에는 기본적으로 지급되면서도 안정적으로 여러 상황에서 활약할 수 있는 제시카를 추천하는 여론이 대세였다. 그러나 5지역과 고급 섬멸전 등 고난도 작전에서 강력한 드론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며, 어차피 어중간한 4성 스나이퍼의 포지션상 차라리 전문분야에서라도 성능이 확실한 메테오가 낫다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오로지 드론만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라면 단 10코스트에 기용가능하며 대공에 특화된 메테오가 엑시아보다 더 유리할 때도 있으며 이 게임의 스나이퍼는 필연적으로 에이야같은 캐스터와도 경쟁하는 환경 상 엑시아 이외의, 2명 이상의 스나이퍼 오퍼레이터가 배치될 경우는 주로 드론처리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대공이라는 역할은 스나이퍼에게 비중이 낮은 능력이 아니다.

또한 이전에는 대체로 청독을 스나이퍼계의 독보적인 2인자로 서술했지만 스킬이 전부 준범위딜러에 가까운 청독은 포텐셜이 다수의 잡몹 처리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저난이도에서 엑시아와 유사한 활약은 가능해도 백금, 메테오보다 대공성능은 뒤떨어지는 서로 다른 포지션을 가진 오퍼레이터이기 때문에 순위를 세우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2]

레인저처럼 재능으로 공중 유닛 상대로 최대 35%의 공격력 증가가 붙어 있어 공중 유닛인 드론을 잡는데 뛰어난 성능을 갖고 있으나, 반대로 지상 병력을 상대로는 재능의 보조를 받지 못하므로 지상 유닛에 대한 dps는 부족한 편이다.

1스킬은 강타류 스킬로서 방깎이 추가로 달려있는 형태이고, 2스킬은 수동 스킬로서 1스킬이 멀티 샷이 되어 최대 5기의 적을 대상으로 한 번 나간다. 방깎량 자체는 2스킬이 더 높게 나올 수 있지만 1스킬이든 2스킬이든 공격 회복 이라서 현자타임이 긴 편이다.

방깎 스킬은 좋아 보이지만 %감소다 보니 경장갑 상대로는 효과 자체가 미미하고 중장갑 상대로는 최대 35%까지 감소시켜봐야 메테오 자체의 딜링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방깎용으로 끝까지 쓰겠다면 슈바르츠 같은 방깎이 있는 다른 오퍼레이터들과 조합을 해야 하는데, 이 경우 그냥 마법 딜러를 채용해서 쓰는게 더 간편할 수 있다. 또한 스킬 레벨을 올리더라도 대미지 증가와 방깎 증가 정도만 있을 뿐이고 방깎의 지속시간이나 2스킬의 멀티 샷 수는 전혀 변하지 않는다.

기본 인프라 스킬도 같은 계열 중 최저 수준에 정예화 이후에 주어지는 것도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 제시카가 인프라 스킬 때문에라도 거의 필수적으로 1차 정예화까지는 육성하는 것이 추천되는 것과 대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