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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선사시대 ~고대3. 중근세
3.1. 리투아니아 대공국
3.1.1. 건국 이전: 동방 십자군의 침공3.1.2. 민다우가스의 리투아니아 통일과 칭왕3.1.3. 리투아니아 대공국의 팽창3.1.4. 요가일라와 비타우타스3.1.5. 폴란드와의 동군연합
3.2. 폴란드-리투아니아
4. 근대
4.1. 러시아 제국의 지배4.2. 근대 리투아니아 왕국4.3. 리투아니아 제1공화국4.4. 소련나치 독일의 점령
5. 현대
5.1. 소련의 리투아니아 SSR5.2. 리투아니아 제2공화국

1. 개요[편집]

리투아니아의 역사에 대해 다루는 문서.

2. 선사시대 ~고대[편집]

인도유럽어족 발트어파 계열 언어를 사용하는 발트족 가운데 지금의 리투아니아 땅에 정착한 이들이 리투아니아인의 조상이 되었다.

리투아니아인들은 청동기시대를 거쳐 철기시대까지 진입했지만, 오랫동안 국가 없이 부족사회에 머물렀다.

3. 중근세[편집]

3.1. 리투아니아 대공국[편집]

3.1.1. 건국 이전: 동방 십자군의 침공[편집]

12세기에 들어서 독일 기사단(튜튼 기사단)을 위시한 서방 가톨릭 기사단들이 동방 이교도 민족들을 개종시킨다는 명분을 내세운 동방 십자군을 일으켜 리투아니아까지 침공했는데, 그 과정에서 부족사회에 머물던 리투아니아인들의 각성이 일어나, 리투아니아는 대외적으로는 십자군에 맞서면서 대내적으로는 통일전쟁이 전개되었다.

3.1.2. 민다우가스의 리투아니아 통일과 칭왕[편집]

리투아니아를 처음으로 통일한 인물은 민다우가스였고, 그가 초대 리투아니아 대공으로 즉위하면서 리투아니아 대공국이 형성되었다.

민다우가스는 재위 후반에 발트 다신교에서 가톨릭으로의 개종을 선언하고 교황으로부터 승인을 받아, 왕을 칭하며 리투아니아 왕국[1]을 세우기까지 했으나, 그가 암살당하고 후대 군주들이 다시 발트 다신교로의 복고를 추구하면서 리투아니아는 다시 대공국이 되었다.

3.1.3. 리투아니아 대공국의 팽창[편집]

창업군주 민다우가스는 암살로 삶을 마감했지만, 리투아니아라는 국가 자체는 지속적으로 팽창하여 지금의 벨라루스와 우크라이나 일대까지 석권했다.

이때 리투아니아인들은 해당 지역의 주민인 루테니아인[2]에 대한 약탈을 자제하고, 몽골계 킵차크 칸국과 서방 가톨릭 세력에 맞서 정교회 신앙을 보호하겠다 약속하여 현지인들의 지지를 확보했으며, 리투아니아인과 루테니아인의 동등한 권리를 보장하는 법전을 제정하기까지 했다.

또한 가톨릭과 정교회라는 양대 기독교 종파 중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않고 필요에 따라 둘 중 어느쪽의 편도 취할 수 있는 입장을 취하는 실리 외교도 구사했다.

3.1.4. 요가일라와 비타우타스[편집]

리투아니아 대공 요가일라는 폴란드 여왕 야드비가와 결혼하여 폴란드의 공동왕 브와디스와프 2세로 즉위했는데, 그는 사촌 비타우타스에게 리투아니아 통치를 위임했다가 대공위 역시 비타우타스에게 넘겼다.

비타우타스 치세에 리투아니아는 동쪽의 킵차크 칸국까지 밀어내고 영토를 확장하며 최대 영토를 확보했다.

3.1.5. 폴란드와의 동군연합[편집]

요가일라의 후손인 카지미에라스 요가일라이티스가 리투아니아 대공으로 즉위한 후, 폴란드 왕위까지 승계하여 카지미에시 4세로 즉위하면서 리투아니아와 폴란드는 야기에우워 왕조[3] 하의 동군연합으로 묶이게 되었다.

이후 야기에우워 왕조 말기 지그문트 2세 치세에 루블린 조약을 체결하며 양국은 폴란드-리투아니아라는 하나의 연방국가를 형성하게 되었다.

3.2. 폴란드-리투아니아[편집]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폴란드-리투아니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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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근대[편집]

4.1. 러시아 제국의 지배[편집]

폴란드 분할을 통해 폴란드-리투아니아가 멸망한 이후 리투아니아는 러시아 제국령이 되었다.

4.2. 근대 리투아니아 왕국[편집]

1917년 러시아 제국이 혁명으로 무너지고, 소비에트 러시아가 1918년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을 통해 서부 영토를 할양하자 리투아니아에는 독일 제국의 괴뢰국인 리투아니아 왕국이 세워졌다.

그러나 같은 해에 독일 제국의 항복으로 1차 대전이 종식되면서, 리투아니아 국왕으로 추대된 독일 제국 구성국 왕족 빌헬름 폰 우라흐 역시 퇴위하여 리투아니아는 공화국이 되었다.

4.3. 리투아니아 제1공화국[편집]

1918년에 독일 제국이 물러가면서 리투아니아는 비로소 독립국이 되었다.

리투아니아 제1공화국은 소비에트 러시아의 침공을 막아내는데 성공했으나, 같은 폴란드-리투아니아 소속이었던 폴란드의 침공으로 인해 수도 빌뉴스를 상실하고 카우나스를 임시수도로 삼아야 했는데, 폴란드는 빌뉴스 일대에 중앙 리투아니아 공화국이라는 괴뢰국을 세웠다가 자국 영토로 정식 합병했다.

이후 리투아니아에는 안타나스 스메토나의 군사정권이 들어서 강력한 반소련, 반공 정책을 폈다.

4.4. 소련나치 독일의 점령[편집]

1939년 독소 불가침 조약 이후인 1940년에 소련군이 리투아니아를 침공하면서, 리투아니아 제1공화국은 멸망하고 소련 구성국인 리투아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 세워졌다.

그로부터 1년 후인 1941년에는 독일군이 리투아니아를 점령하고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벨라루스와 묶어서 오스트란트 국가판무관부를 설치했는데, 1944년에 소련군이 독일군을 몰아내면서 리투아니아는 다시 소련 구성국이 되었다.

5. 현대[편집]

5.1. 소련의 리투아니아 SSR[편집]

냉전 시대 내내 리투아니아는 소련 구성국인 리투아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으로서 존재했다.

1985년 미하일 고르바초프 서기장 집권 이후 개혁개방이 실시되자 리투아니아의 독립운동도 다시 활발해졌고, 소련 해체보다도 1년 앞선 1990년 독립에 성공했다.

5.2. 리투아니아 제2공화국[편집]

독립 이후 재건된 리투아니아 공화국은 나토에 가입하며 제1세계에 편입되었고, 경제 성장도 순조롭게 진행되어 선진국 진입에 성공했다.
[1] 1차 대전 시기 독일 제국의 괴뢰국이었던 근대 리투아니아 왕국과는 다르다.[2] 벨라루스인과 우크라이나인의 공통 조상.[3] 야기에우워는 요가일라의 폴란드식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