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북부에 위치한 도시로
벨기에 국경과 가까운 위치에 있다. 19세기부터 섬유질 산업 중 양모 생산을 중심으로 육성하며 빠르게 성장했으며, 벨기에 섬유 산업의 중심지였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이후 섬유 산업이 약화하고
1970년대 이후로 산업화가 둔화되면서 쇠퇴하고 있다.
문화적으로는 벨기에 북부 지방에서 르네상스 문화가 발달한 도시이며, 현대 미술과 음악, 패션으로 유명하다.
한때 팀익스트림 네트워크라는 대규모의 불법 단체가 2018년까지 도시 중심에 있는 안네 프랑크 중학교에 서버를 두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