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하와이 제도의 화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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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히, 다이아몬드 헤드 Leʻahi | Diamond Hea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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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헤드의 전경 | |
지도 | |
위치 | |
높이 | 232m |
분류 | |
형태 | 화산 분화구[1] |
지질학적 형성 | 신생대 제4기 약 30만년에서 40만 년 전 |
외국어 표기 | |
한국어 | 레아히, 다이아몬드 헤드 |
하와이어 | Leʻahi |
영어 | Diamond Head |
1. 개요[편집]
다이아몬드 헤드(Diamond Head)는 미국 하와이 주 오아후 섬에 위치한 분화구로, 하와이의 대표적인 자연경관 중 하나이다. 약 30만 년 전에 화산 폭발로 형성된 이 분화구는 현재 사화산으로 분류되며, 해발 약 232m의 높이를 가진다.
이 명칭은 19세기 초 영국 탐험가들이 분화구 주변에서 발견한 반짝이는 방해석 결정이 다이아몬드로 오인된 데에서 유래하였다. 그러나 실제로는 다이아몬드가 아닌 광물 결정이었다. 하와이의 화산들은 태평양판의 이동에 의해 형성된 하와이 열점(Hot Spot)에서 비롯되었으며, 다이아몬드 헤드는 단기간의 화산활동으로 생성된 응회구(Tuff Cone)로 분류된다.
다이아몬드 헤드는 역사적으로 군사적 요충지로도 활용되었다. 1900년대 초반부터 미국 군대가 요새화하여 해안 방어 기지로 사용하였으며,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태평양 방어의 중요한 거점 역할을 하였다. 현재도 일부 군사 시설이 남아 있으며,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면 과거 군사 기지로 활용되었던 벙커와 전망대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다이아몬드 헤드는 하와이 주립공원(Diamond Head State Monument)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관광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분화구 정상까지 이어지는 약 1.3km의 등산로는 방문객들에게 호놀룰루 시내와 태평양을 조망할 수 있는 탁 트인 경관을 제공한다. 특히 일출을 감상하기 좋은 장소로 유명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이른 아침 등산을 즐긴다.
이 명칭은 19세기 초 영국 탐험가들이 분화구 주변에서 발견한 반짝이는 방해석 결정이 다이아몬드로 오인된 데에서 유래하였다. 그러나 실제로는 다이아몬드가 아닌 광물 결정이었다. 하와이의 화산들은 태평양판의 이동에 의해 형성된 하와이 열점(Hot Spot)에서 비롯되었으며, 다이아몬드 헤드는 단기간의 화산활동으로 생성된 응회구(Tuff Cone)로 분류된다.
다이아몬드 헤드는 역사적으로 군사적 요충지로도 활용되었다. 1900년대 초반부터 미국 군대가 요새화하여 해안 방어 기지로 사용하였으며,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태평양 방어의 중요한 거점 역할을 하였다. 현재도 일부 군사 시설이 남아 있으며,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면 과거 군사 기지로 활용되었던 벙커와 전망대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다이아몬드 헤드는 하와이 주립공원(Diamond Head State Monument)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관광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분화구 정상까지 이어지는 약 1.3km의 등산로는 방문객들에게 호놀룰루 시내와 태평양을 조망할 수 있는 탁 트인 경관을 제공한다. 특히 일출을 감상하기 좋은 장소로 유명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이른 아침 등산을 즐긴다.
2. 관련 문서[편집]
[1] Tuff Cone, 응회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