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수출국 기구'의 약칭으로, 주요 산유국들이 석유 정책을 조율하기 위해 결성한 국제 기구이다. 1960년 이라크의 바그다드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이라크, 쿠웨이트, 베네수엘라가 창설하였다. 본부는 현재 오스트리아빈에 위치해 있으며, 회원국들은 세계 석유 매장량과 생산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OPEC의 핵심 목적은 석유 시장의 안정과 회원국의 이익 보호이다.
회원국 간 협의를 통해 원유 생산량을 조절하며 국제 유가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감산이나 증산 결정은 세계 경제와 에너지 시장 전반에 직접적인 파급 효과를 낳는다. 21세기 들어서는 러시아 등 비회원 산유국과 협력하는 ‘OPEC 플러스’ 체제가 형성되어 영향력이 확대되었다. 다만 회원국 간 이해관계 차이로 인해 정책 공조가 흔들리는 경우도 있으며, 이는 OPEC의 한계로 지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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