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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Deutsches Volkspartei(DVP)

독일 인민당1918년부터 1933년까지 존재했던 독일(바이마르 공화국)의 자유주의 우파 정당으로, 현재 독일의 자유주의 정당인 자유민주당(FDP)의 역사적 전신에 해당된다.

2. 역사[편집]

독일 제국 시대에 존재했던 국민자유당의 보수파[1]와 자유보수당, 경제연합이 1차 대전 이후 단일정당으로 통합하면서 창당되었으며, 자유주의를 추구하면서도 독일 제국 복고를 추구하는 군주주의 성향이 혼재된 정당이었다.

초창기에는 독일 제국 복고 노선에 따라 총선에만 참여하여 의석만 확보할 뿐 바이마르 공화국 내각 구성에 참여하지 않았으나, 1923년부터 공화국 체제를 인정하는 노선으로 전환하여 당수 슈트레제만이 총리 및 외무장관을 역임하는 등 바이마르 체제의 주요 정당 중 하나로 자리잡았고, 슈트레제만은 외무장관 시절 프랑스, 벨기에와의 국경을 확정하는 로카르노 조약 체결을 통해 유럽 평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러나 1930년 슈트레제만이 사망한 이후에는 더이상 구심점이 될만한 인물이 나오지 않아서 총선을 치를 때마다 의석수가 감소하며 당세가 쇠락했고, 히틀러 집권 직후에 치러진 1933년 독일 총선에서는 2석 확보에 그친 후 나치당 일당독재 체제가 수립됨에 따라 강제 해산되었다.
[1] 국민자유당은 자유주의 좌파와 자유주의 우파가 공존하던 정당이었는데, 전자는 1차 대전 이후 독일 민주당을 창당하고 후자가 독일 인민당 창당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