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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

1. 개요[편집]

하인리히 루이트폴트 힘러(Heinrich Luitpold Himmler, 1900년 10월 7일 ~ 1945년 5월 23일)

나치 독일의 정치인이자 나치 친위대(슈츠슈타펠) 전국지도자이다. 아돌프 히틀러의 최측근으로서 친위대를 단순한 경호 조직에서 국가 내의 국가로 불리는 거대 권력 기관으로 성장시켰으며, 내무장관과 게슈타포 총수직을 겸임하며 공포 정치를 주도했다. 특히 유대인 절멸을 위한 홀로코스트의 실무 총책임자로서 인류 역사상 유례없는 학살을 자행한 전범이다.

2. 생애[편집]

1900년 10월 7일 바이에른 왕국 뮌헨의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다. 힘러는 제1차 세계 대전 직후 극우 민족주의에 경도되어 1923년 나치당에 입당했다. 1929년 1월 6일 친위대(슈츠슈타펠) 전국지도자로 임명된 이후 조직을 광적으로 확장시켰으며, 1934년 6월 30일 '장검의 밤' 사건을 통해 정적들을 숙청하며 당내 2인자 급으로 부상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점령지 내 수용소 운영과 인종 청소를 진두지휘했으나, 패색이 짙어진 1945년 4월 연합군에 비밀리에 항복 제의를 시도하다 히틀러에 의해 모든 직위를 박탈당했다. 종전 직후인 1945년 5월 23일, 영국군에 체포된 상태에서 숨겨두었던 청산가리 캡슐을 깨물어 자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