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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ᄂᆞ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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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번역 성서
현대
1. 개요2. '하느님'과 '하나님'의 관계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하느님은 '하늘'에 존칭인 ''이 붙은 것으로, (神) 또는 초월자를 가리키는 순우리말이다.

현대에 들어서는 기독교을 가리키는 단어로 받아들이는 경우[1]가 많지만, '하느님'이라는 단어 자체는 기독교 전래 이전 한민족의 민속신앙에서부터 사용하던 단어이며, 대한민국 애국가의 '하느님이 보우하사'라는 구절이 별다른 문제 없이 받아들여질 수 있었던 요인 역시 특정 종교의 신만을 가리키는 고유명사가 아닌 신을 뜻하는 보편적인 단어라고 받아들여졌기 때문이다.

2. '하느님'과 '하나님'의 관계[편집]

오늘날 한국 기독교에서는 가톨릭정교회을 뜻하는 단어로 하느님을 사용하는 반면, 개신교에서는 하나님을 사용하는 게 일반적이다.

이러한 종파 차이에 더해 하나님이 '하나+'이라는 민간어원 또는 종교적 해석도 널리 퍼져 있어서, 하느님과 하나님이 전혀 다른 어원을 단어인 가진 것처럼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지만, 언어학적으로 하나님은 하느님을 뜻하는 평안도 방언이 해방 이후 월남한 이북 출신 목회자들에 의해 널리 퍼진 것으로 어원 자체는 동일하다는 게 국어학계의 통설이다.

3. 관련 문서[편집]

[1] 기독교 중에서도 가톨릭정교회가 주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