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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케른텐(Kärnten, 영어명: Carinthia)

오스트리아 최남단에 위치한 연방주이다. 주도는 클라겐푸르트이며, 서쪽으로는 티롤, 북쪽으로는 잘츠부르크슈타이어마르크, 남쪽으로는 이탈리아슬로베니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알프스 산맥에 둘러싸인 지형적 특성 덕분에 뵈르터 호(Wörthersee)를 비롯한 1,270여 개의 호수와 아름다운 산악 경관으로 유명한 관광지이기도 하다. 역사적으로는 슬로베니아어권 소수 민족이 거주하여 문화적 다양성이 공존하는 지역이며, 동계 스포츠와 휴양 산업이 매우 발달한 곳이다.

2. 역사[편집]

1335년 합스부르크 가문의 영지가 된 이후 오스트리아의 핵심 지역으로 자리 잡았으나, 제1차 세계 대전 직후인 1918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해체되면서 영토 분쟁의 중심지가 되었다. 1920년 10월 10일 실시된 찬반 투표를 통해 주민들이 오스트리아 잔류를 선택하며 현재의 경계가 확립되었으며, 오늘날까지도 이 날을 주 공휴일로 기념한다. 현대에 들어서는 경제적 현대화와 더불어 알프스-아드리아 지역의 물류 및 관광 거점으로 성장하였으며, 2020년에는 주 투표 100주년을 맞아 지역 내 언어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다양한 기념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