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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편집]
중세는 유럽사의 시대 구분으로 고대와 근대 사이의 시기를 일컫는다.
처음으로 고대 - 중세 - 근대라는 3분법으로 나누는 시대 구분이 나온 르네상스 시대에는 고대 그리스 - 로마의 고전 문화가 쇠퇴하고 다시 부흥하기 이전의 시대를 중세라 했으며, 19세기의 마르크스 역사학에서는 영주 - 농노라는 봉건적 계급구조에 따라 생산이 이루어진 시대를 중세라 했다.
여기서 전자는 중세를 실제 이상으로 암흑시대 취급했다는 점이, 후자는 고대 노예제와 중세 봉건제의 구분을 유럽 이외의 지역[1]에는 엄격히 적용하기 어렵다는 점이 각각 한계로 지적되며, 특히 후자의 비판에 따라 근래에는 유럽 이외의 지역에는 중세가 아닌 고전후 시대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처음으로 고대 - 중세 - 근대라는 3분법으로 나누는 시대 구분이 나온 르네상스 시대에는 고대 그리스 - 로마의 고전 문화가 쇠퇴하고 다시 부흥하기 이전의 시대를 중세라 했으며, 19세기의 마르크스 역사학에서는 영주 - 농노라는 봉건적 계급구조에 따라 생산이 이루어진 시대를 중세라 했다.
여기서 전자는 중세를 실제 이상으로 암흑시대 취급했다는 점이, 후자는 고대 노예제와 중세 봉건제의 구분을 유럽 이외의 지역[1]에는 엄격히 적용하기 어렵다는 점이 각각 한계로 지적되며, 특히 후자의 비판에 따라 근래에는 유럽 이외의 지역에는 중세가 아닌 고전후 시대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2. 유럽의 중세[편집]
2.1. 기준[편집]
일반적으로는 서로마 제국이 멸망한 476년부터 동로마 제국이 멸망한 1453년까지를 중세라 한다.
그러나 역사학계 전체가 여기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라서 시작과 끝에는 다음과 같은 이설이 존재한다.
그러나 역사학계 전체가 여기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라서 시작과 끝에는 다음과 같은 이설이 존재한다.
- 시작
- 313년: 메디올라눔 칙령(밀라노 칙령)
- 325년: 제1차 니케아 공의회
- 380년: 테살로니카 칙령
- 410년: 서고트족의 로마 약탈
- 6세기: 유스티니아누스 1세 시대
- 8세기: 이슬람 제국의 팽창
- 800년: 카롤루스 대제의 황제 대관식
- 종식
- 1492년: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도달
- 1517년: 종교 개혁 시작
- 1527년: 사코 디 로마(로마 약탈)
- 1648년: 베스트팔렌 조약
- 19세기: 봉건제의 완전 종식과 본격적인 자본주의의 발달
2.2. 시대상[편집]
3. 비유럽권의 중세[편집]
[1] 심지어는 유럽 일부 지역에서도 적용하기 힘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