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 밈

말 그대로 정치인을 가지고 만든 밈으로, 이미 사망한 정치인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엔 고인드립과도 겹치며, 정치 성향에 따라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편이다.

대표적인 밈으로는 '국민 여러분 안심하십시오'라는 멘트로 잘 알려진 런승만 밈과 말년에 하와이로 도피한 걸 비꼬는 니가가라 하와이 밈 등이 있다.

다만 워낙 오래 전 인물이라 생전 영상이나 육성이 합성에 이용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주로 야인시대 속 이승만의 영상이 이용된다.

대통령이었지만 존재감이 거의 없어서 밈으로 소비되는 일도 거의 없다.투명인간 1호

일제강점기의 만주군 복무 행적을 비꼰 요오시 토바츠다(토벌이다) 밈과 손발이 오글거리는반인반신이라는 일부 보수 정치인들의 극찬을 비꼬는 반신 밈, 그리고 10.26 사건과 관련해서 재규어김재규와 엮는 대국적 밈 등이 있다.

다만 워낙 오래 전 인물이라 생전 영상이나 육성이 합성에 직접 이용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대통령이었지만 존재감이 거의 없어서 밈으로 소비되는 일도 거의 없다.투명인간 2호

전임자들과 달리 장수하면서 영상과 육성 녹음도 많이 남겨서 긍정적인 쪽으로든, 부정적인 쪽으로든 밈으로 자주 소비되는 편이다.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쪽에서는 엔젤두환(엔두) , 전땅크 밈을 밀고,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쪽에서는 29만원, 문어, 낙지대머리 밈과 화장실 가다 사망한 것과 관련한 똥땅크고인드립성 밈을 주로 소비한다.

윤보선, 최규하처럼 존재감이 없는 수준까진 아니지만 전임자 전두환의 어그로(...)에 가려져서 밈으로 소비되는 일이 별로 없다.물태우

재임 중에 긍정적인 쪽으로든[1], 부정적인 쪽으로든[2] 큰 족적을 남긴 인물이지만, 노태우와 마찬가지로 밈으로 소비되는 일은 별로 없다.

후술할 노무현과 함께 주로 보수층에서 부정적인 밈으로 소비하는 편인데, 이니셜이 DJ라서 영상 합성물에서는 DJ 대중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자세한 내용은 노무현/인터넷 밈 문서 참고하십시오.

생전의 영상 및 육성이 보수층에서 이른바 MC무현이라는 영상 합성 소재로 쓰이는 일이 잦으며, 현재 한국 전현직 대통령 중 가장 많은 합성 밈이 양산되는 대통령이라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기 때문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 밈이 유명하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기점으로 온갖 밈이 양산되었는데, 정작 관련 혐의로 감옥에 갔다 온 뒤로는 존재감이 옅어져서 밈으로 소비되는 일이 줄었다.

보수층에서 MC 재앙이라는 이름으로 합성 소재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윤두창, 두차이햄 등으로 불리며 밈이 생산되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을 기점으로 계엄 또는 내란 관련 밈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대통령 이외의 정치인들도 밈으로 소비되긴 하지만, 해당 인물들은 대부분 현역일 땐 활발하게 합성당하다가도 은퇴하거나 사망하면서 존재감이 흐려져서 사실상 죽은 밈이 되는 경우가 많다.

혹부리우스 밈 등이 있지만 워낙 죽은지 오래되서 생전 영상이나 육성이 합성 소재로 쓰이는 일은 거의 없다.

뽀그리우스 밈 등이 있지만 이미 죽은지 10년이 넘었고, 아들의 존재감에 가려져서 생전 영상이나 육성이 합성 소재로 쓰이는 일은 별로 없다.

북한의 현역 독재자라 지금도 온갖 합성 소재가 끊임없이 쏟아져나오고 있으며, 육성 발언도 자주 나와서 MC 정은 밈 등으로 합성되는 편이다.

김정은의 여동생이자 최측근인 김여정이 김정은 관련 합성물에 자주 찬조출연하고 단독으로 소비되는 밈도 종종 있으며, 전직 북한 정치인 중에서는 토사구팽의 희생양으로 잘 알려진 김정은의 故모부고모부 장성택이 종종 등판하여 갈려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