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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아우슈비츠-비르케나우 절멸수용소(Konzentrationslager Auschwitz-Birkenau)

제2차 세계 대전나치 독일이 점령지였던 폴란드 오시비엥침에 세운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의 집단 학살 수용소이다. 홀로코스트를 상징하는 장소로, 이곳에서 유대인, 로마인, 정치범 등 약 110만 명 이상이 조직적으로 살해당했다. 현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전쟁의 잔혹함과 인권의 소중함을 알리는 박물관 및 추모 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노동이 그대를 자유케 하리라"(Arbeit macht frei)라는 기만적인 문구의 정문이 잘 알려져 있다.

2. 역사[편집]

1940년 5월 20일 처음 건립되었으며, 초기에는 폴란드 정치범들을 수용하는 용도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1942년 '유대인 문제에 대한 최종 해결책'이 본격화되면서 가스실과 화장장을 갖춘 거대 절멸 시설인 제2수용소(비르케나우)가 확장되었다. 수많은 수감자가 기차 화차에 실려 도착하자마자 선별 과정을 거쳐 가스실에서 살해되었으며, 노동이 가능한 이들도 열악한 위생과 굶주림 속에서 서서히 죽어갔다. 1945년 1월 27일 소련군에 의해 해방되었으며, 이 날은 현재 '국제 홀로코스트 추모의 날'로 지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