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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살라트(Salāt, صلاة)

이슬람의 다섯 기둥(Arkan al-Islam) 중 두 번째 덕목으로, 무슬림이 매일 정해진 시간에 행하는 '의례적 예배'를 의미한다. 단순히 개인적인 기도를 넘어, 신(알라)과의 직접적인 연결과 공동체의 일치감을 상징하는 매우 중요한 종교 의무이다. 성인 무슬림이라면 누구나 하루에 다섯 번,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카바 신전을 향해 정해진 동작과 암송문을 갖추어 예배드려야 한다. 이는 신자에 대한 신앙의 척도로 여겨지며, 이슬람 사회의 일상 리듬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이다.

2. 역사[편집]

이슬람 초기인 610년무함마드가 계시를 받은 이후 살라트의 형태가 정립되기 시작했다. 전승에 따르면 621년경 무함마드가 천상으로 승천한 '미라지(Mi'raj)' 사건 당시, 알라로부터 하루 50회의 예배를 명령받았으나 예언자 무사의 조언을 들어 5회로 감면받았다고 전해진다. 622년 메디나 이주(헤지라) 이후 예배 시간과 방향(키블라) 등이 구체화되었으며, 624년경 예배의 방향이 예루살렘에서 메카로 변경되었다. 오늘날까지도 전 세계 무슬림들은 새벽(파즈르), 정오(즈흐르), 오후(아스르), 일몰(마그리브), 밤(이샤)의 다섯 시간대를 철저히 엄수하며 살라트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