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메리카 남동부에 위치한 대형 내해로, 대서양의 일부에 해당한다. 북쪽으로는 미국, 서쪽과 남쪽으로는 멕시코, 남동쪽으로는 쿠바와 접하고 있으며, 플로리다 해협을 통해 대서양과 연결된다. 면적은 약 155만 km²로 매우 넓으며,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해양 교통 및 에너지 생산 지역 중 하나이다. 특히 석유와 천연가스 매장량이 풍부해 연안 국가들의 핵심 경제 기반을 형성하고 있으며, 해양 생태계 또한 다양하다.
고대 마야 문명과 아즈텍 문명을 비롯한 여러 메소아메리카 문명이 번성했다. 16세기 초 에르난 코르테스를 포함한 스페인 탐험가들의 진출로 유럽에 알려졌으며, 이후 스페인 제국의 주요 해상 활동 무대가 되었다. 근대에는 프랑스와 영국 역시 이 지역을 둘러싸고 경쟁했으며, 19세기 이후 미국의 세력 확대와 함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현대에 들어서는 대규모 해양 개발과 환경 문제, 허리케인 피해 등이 주요 이슈로 다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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