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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편의점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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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의 편의점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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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데일리 야마자키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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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종류4. 티켓 예매 및 발권5. 영화관6. おさいふ Ponta7. 여담8. 한국 진출

1. 개요[편집]

로손(株式会社ローソン, LAWSON)은 일본편의점 프랜차이즈 기업이며 일본 편의점 대기업 3사(コンビニ大手3社)[2] 중 하나이다.

1975년에 토요나카시에 첫 점포를 열어 최근까지 일본에서 세븐일레븐에 이어 점포수 2위를 달리고 있었다가, 현재는 패밀리마트서클 K 선쿠스를 합병한 탓에 3위로 내려갔다.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미쓰비시 상사의 자회사이며, 따라서 A급 전범 기업 미쓰비시 그룹의 일원이다. 단 로손 자체는 기본적으로 미국의 마트 브랜드였고, 이를 일본의 다이에(現 이온그룹)에서 1975년 라이센스 받아 프렌차이즈화하여 운영하다 미쓰비시 상사에 매각한 것이기 때문에,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이전의 미쓰비시 그룹과는 연관이 없다.
2024년 4월부터는 KDDI가 50% 주식을 인수해 미쓰비시 상사와 KDDI의 공동운영이 될 예정이다. #

일본에서는 "항상 열려 있습니다. 여러분의 로손"(開いてます、あなたのローソン)이란 광고 멘트가 유명했다.

2. 역사[편집]

로손의 시초 자체는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J. J. Lawson이라는 사람이 직접 생산한 우유를 팔기 위해 1939년에 자신의 이름을 따 만든 우유 판매점 체인이다.[3] 그러다 1959년에 당시 콘솔리데이트 푸드(Consolidated Foods)사가 매장을 인수해서 운영하다 1985년부터 '데이어리 마트'(Dairy Mart)라는 다른 회사에 넘겨버린다. 이 때부터 17년간 운영하는 도중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직원들이 요구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파업을 하고, 성인 잡지 판매를 반대하는 단체의 보이콧을 받는 등 논란이 계속됐다. 그러다 2002년에 데이어리 마트 매장이 전부 'Circle K' 매장으로 바뀌었고, 그 결과 현재 미국에는 하와이[4]를 제외하고는 로손이라는 브랜드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5] 일본에서는 1974년 콘솔리데이트 푸드와 다이에(ダイエー)[6]가 제휴해서 미국과는 별도의 법인이 있다.

1989년에 대한민국에 진출한 적이 있다. 자세한 것은 아래 '한국 진출' 문단에 자세히 서술되어 있다.

1996년에 중국에 진출했으며, 이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에 진출하였다.

2024년 2월 6일, 공개주식매입을 통해 현재 미츠비시 상사가 운영 중인 로손을 KDDI와 함께 50:50의 지분으로 공동경영한다는 계획이다.

3. 종류[편집]

로손
ローソン
로손 스토어 100
ローソンストア100
내추럴 로손
ナチュラルローソン
파일:로손.jpg
파일:로손100.jpg
파일:내추럴로손.jpg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푸른색 간판이 달려있는 일반적인 점포.
신선 식품도 취급하며 다이소와 유사한 성격을 띠는 점포. 물론 가격이 100엔[7]이 아닌 상품도 있다.[8]
여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브랜드로 저칼로리 도시락, 유기농 식품 등을 취급하고 있고, 갓 구운 을 파는 매장도 있다.

쁘띠 로손이라는 간이 무인 매점도 있다. 구성은 전용 판매대와 계산기기, 자판기 혹은 음료용 온장고/냉장고(옵션). 전자화폐로만 이용 가능.

4. 티켓 예매 및 발권[편집]

자회사인 로손 엔터테인먼트에서 운영하는 로손 티켓(ローソンチケット) 홈페이지나 로손의 티켓발권 기계 로피(Loppi)를 통해 티켓을 예매 및 발권할 수있으며 로피를 통해 발권한 티켓은 계산대에서 실물 티켓으로 바꿔준다. 로손 엔터테인먼트는 오프라인 및 온라인 음반 판매점인 HMV도 운영하고 있다.

5. 영화관[편집]

2014년부터 유나이티드 시네마를 인수, 현재는 로손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이다. (로손의 손자회사)

6. おさいふ Ponta[편집]

홈페이지
로손, 크레디 세존, JCB가 제휴를 해서 만들어진 선불카드이다. 선불카드 기능에 폰타 포인트 카드 기능을 겸하고 있다.
충전을 하면 일본 국내외 JCB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다. 당연히 일본 국내 발행카드이므로 일본 웹의 JCB 가맹점에서 문제 없이 결제가 가능하다. 다만, 2020년 8월 17일 부터 선불기능이 중단되니 참고하자.
충전은 이하의 방법으로 가능하다
  • 로손 계산대
  • 신용카드
    단 크레디세존의 신용카드로 충전시에만 수수료가 없다. 그 외의 카드회사는 비자, 마스터카드, JCB 브랜드만 가능하고 본인인증서비스 (3D 시큐어) 이용이 필수고 1회 충전가능액은 1천엔~1만엔 사무수수료로 1회 216엔 수수료가 발생한다. 해외 카드는 충전 불가능.

7. 여담[편집]

  • 일본우편과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몇몇 우체국[9]의 건물내에 로손이 있다던가 전 점포 반드시 우체통이 설치되어있다던가, 취급하는 일본우편의 상품이 다른편의점에 비해 다양하다던가[10], 다른 편의점은 택배서비스를 야마토 운수와 제휴했는데 미니스톱과 로손만 일본우편과 제휴하는 등 정말로 밀접한 관계이다.
  • 지브리 미술관이나 후지코 F. 후지오 뮤지엄에 가는 한국인이라면 예약한 티켓을 끊기 위해 무조건 로손에 방문한다. 미술관의 예약 티켓 발매는 로손이 독점하고 있으며, 혹시 티켓을 미처 발급받지 못했다면 근처에 로손 매장이 있으니 그 곳을 방문하자. 모든 로손 매장에는 'Loppi'라는 기계가 있는데 여기서 지브리 미술관과 후지코 F. 후지오 뮤지엄은 물론 도쿄 디즈니랜드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의 티켓 발매, 로손에서 한정 판매하는 게임 소프트 같은 상품 예약 등도 할 수 있다.
  • 오타쿠 편의점 체인으로도 유명하다. 케이온!(#)이나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등 콜라보 행사를 자주 여는 편이며, 스폰서로도 종종 참여한다. 만일 작중에 로손과 관련된 것이 있었다면 100%다.
  • 스즈메의 문단속에서 주인공인 이와토 스즈메가 도쿄에서 거처의 열쇠를 찾기 위해 들른 로손 편의점이 나오는데, 로고와 브랜드가 그대로 나온다.
  •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단지 내에도 입점하였다. 사고 수습 근로자들을 위한 편의점으로 일반인의 이용은 불가능하다. 물론 식품들은 전부 다른 도도부현에서 공수해왔기 때문에 매우 안전하다.
  • 시골이나 고령자 집단 거주 지역 등에서 판매 차량을 활용한 이동식 편의점을 운영한다. 이미 동일본 대지진 때 일부 이동식 편의점을 운영한 적 있었다. # 일본판 황금마차
  • 현재 오사카시의 오사카메트로에서 편의점 계약을 체결하였다. 2017년 4월 말 까지 패밀리마트와의 계약이 종료되어 기존의 오사카시영지하철 구내에 있는 패밀리마트 점포는 전부 폐쇄하고, 그 자리를 그대로 로손 편의점으로 개편하여 오픈한다. 난바역은 이미 로손으로 개조가 완료되었으며, 나머지 역들도 점진적으로 오픈 예정.
  • Ponta 포인트를 적립/사용할 수 있다. Ponta가 OK캐쉬백과 제휴를 맺어서 OK캐쉬백 앱에서 Ponta 카드를 발급받은 뒤 Ponta 포인트를 OK 캐시백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
  • 카카오페이 결제도 가능하다.
  • 2020년 5월 편의점 내 화장실 사용금지를 선언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얻어맞고 취소했다. 사실상 공공화장실을 대체하던 일본 편의점 내 화장실이라 서민들의 준 필수 이용시설이 되어버린 일본의 도시환경 때문. ###
  • 로손 측에서 중국 사업에 사운을 걸고 각별히 신경쓰고 있는 듯하다. http://kr.people.com.cn/n3/2021/0806/c203281-9881104.html
  • 2021년 6월 밥과 케첩 올린 비엔나 소시지 5개, 스파게티면으로 구성된 200엔짜리 도시락을 출시했는데,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 # 한국 세븐일레븐에서 이걸 벤치마킹하여 2200원짜리 이딸라 도시락을 출시했다.
  • 집주인을 만나지 않고도 로손서 에어비앤비의 열쇠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 #
  • 2023년 6월부터 백종원홍콩반점0410 컵라면 판매를 시작하였다.
  • 이말년주우재가 로손에서 음식을 사서 먹방을 한 적이 있다. 그러나 엄청나게 맛없게 먹었다. #
  • 2023년 8월에는 일본 최북단 도시인 왓카나이시에 1~2호점이 동시에 들어섰다.현지 보도 영상 또한 8월 말에는 3호점도 오픈했다.
  • 세르지오 마키오네의 기업인 경력을 시작한 곳이기도 하다.

8. 한국 진출[편집]

1989년, 태인유통을 통해 한국에도 진출하였었다.
이후 코오롱유통을 거쳐 롯데그룹에 인수되어 모든 점포가 세븐일레븐으로 변경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로손/한국 문서 참고.
[1] 2024년 2월[2] 세븐일레븐, 로손, 훼미리마트.[3] 그래서 로고에 우유병이 들어가 있다.[4] 하와이에 있는 로손 매장들은 미국 로손이 완전히 사라지고 난 이후에, 일본 로손이 2012년에 진출해서 개점한 곳이다. 이후 2013년에는 미국 본토까지도 진출을 하려 했으나 10년이 지난 현재도 소식이 없는 것으로 보아 무산된 것으로 추정된다.[5] 일본 서클 K가 훼미리마트에 인수되어 없어진 것과 대비된다.[6]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전신인 다이에 호크스의 그 다이에다. 현재는 이온그룹의 일원.[7] 세금 포함 110엔[8] 원래 "샵 99(Shop 99)"라는 이름의 100엔샵 체인이었는데 로손이 인수해서 브랜드가 변경됐다.[9] 예를들어 시부야 우체국[10] 레터백(요금 선납 봉투)도 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