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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러시아 내전(Russian Civil War, 1917년 11월 7일 ~ 1922년 10월 25일)
러시아 혁명 직후 정권을 장악한 볼셰비키의 적군(Red Army)과 이에 반대하는 반혁명 세력인 백군(White Army) 사이에 벌어진 대규모 내전이다. 단순한 권력 다툼을 넘어 전 세계적인 이데올로기의 충돌로 번졌으며, 영국, 프랑스, 미국, 일본 등 열강의 간섭군까지 개입하면서 유라시아 대륙 전역이 전쟁터가 되었다. 이 전쟁의 결과로 러시아 제국은 완전히 붕괴하였고, 인류 역사상 최초의 사회주의 국가인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맹이 수립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러시아 혁명 직후 정권을 장악한 볼셰비키의 적군(Red Army)과 이에 반대하는 반혁명 세력인 백군(White Army) 사이에 벌어진 대규모 내전이다. 단순한 권력 다툼을 넘어 전 세계적인 이데올로기의 충돌로 번졌으며, 영국, 프랑스, 미국, 일본 등 열강의 간섭군까지 개입하면서 유라시아 대륙 전역이 전쟁터가 되었다. 이 전쟁의 결과로 러시아 제국은 완전히 붕괴하였고, 인류 역사상 최초의 사회주의 국가인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맹이 수립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2. 전개[편집]
1917년 11월 7일 볼셰비키가 10월 혁명으로 임시정부를 타도하자, 이에 반발한 제정 러시아 장교들과 보수주의자들이 결집하며 내전의 서막을 알렸다. 1918년 3월 3일 볼셰비키가 독일에 막대한 영토를 할양하는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을 체결하자 반발은 더욱 거세졌고, 같은 해 7월 17일 황제 니콜라이 2세 일가가 처형되면서 갈등은 극에 달했다. 1919년 백군의 안톤 데니킨과 알렉산드르 콜차크가 모스크바를 압박하며 승기를 잡는 듯했으나, 레프 트로츠키가 이끄는 적군의 강력한 조직력과 내부 분열에 부딪혀 패퇴했다. 결국 1920년 백군의 주력이 궤멸되었고, 1922년 10월 25일 블라디보스토크가 함락되면서 적군의 최종 승리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