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2. 역사[편집]
2.1. 고대[편집]
라티움 지방에는 여러 라틴계 도시국가들이 공존하고 있었는데, 그 중에서 고대 로마가 왕정 시대부터 두각을 드러내며 패권국으로 부상했고, 공화정 시대에 이르러서는 로마가 단독으로 다른 라틴계 도시들이 모두 연합한 라티움 동맹(라틴 동맹)을 압도할 정도로 성장했다.
이로 인해 기원전 4세기에 이르러서는 로마와 라티움 동맹 간에 라티움 전쟁이 발발하기도 했으나, 결국 로마가 승리하여 라티움 지방에서의 패권을 공고히 다졌다.
로마는 라티움 도시들에게 자치권을 인정하고 로마 시민권에 준하는 라틴 시민권을 부여했는데, 라틴 시민권은 이후 이탈리아 전역으로 범위가 확대되었고, 기원전 1세기 동맹시 전쟁 이후에는 이탈리아 전체로 로마 시민권이 확대됨에 따라 로마 시민권에 흡수되며 사라졌다.
로마 제국 원수정 시대에 라티움은 수도 로마가 위치한 수도권으로서 번영을 누렸는데, 이는 2세기 오현제 시대에 절정에 달했다.
그러나 3세기의 위기(군인 황제 시대)를 거치며 도시 로마가 수도로서의 기능을 잃어감에 따라 라티움 역시 함께 쇠락했고, 4세기부터는 명목상으로만 수도권일 뿐 더이상 실질적인 수도권으로서는 기능하지 못하게 되었다.
로마의 동서 분열 이후 라티움은 서로마 제국에 속했다가, 476년 서로마 멸망 이후 오도아케르 왕국과 동고트 왕국의 지배를 받았고, 6세기에는 유스티니아누스 1세 시대의 동로마 제국에 의해 수복되었다.
568년 랑고바르드 왕국의 이탈리아 침공 이후에도 라티움은 동로마령으로 남아서 동로마 라벤나 총독부에 속했으나, 로마의 주교인 교황이 점차 자치권을 강화하면서 로마 공국을 거쳐 교황령에 속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기원전 4세기에 이르러서는 로마와 라티움 동맹 간에 라티움 전쟁이 발발하기도 했으나, 결국 로마가 승리하여 라티움 지방에서의 패권을 공고히 다졌다.
로마는 라티움 도시들에게 자치권을 인정하고 로마 시민권에 준하는 라틴 시민권을 부여했는데, 라틴 시민권은 이후 이탈리아 전역으로 범위가 확대되었고, 기원전 1세기 동맹시 전쟁 이후에는 이탈리아 전체로 로마 시민권이 확대됨에 따라 로마 시민권에 흡수되며 사라졌다.
로마 제국 원수정 시대에 라티움은 수도 로마가 위치한 수도권으로서 번영을 누렸는데, 이는 2세기 오현제 시대에 절정에 달했다.
그러나 3세기의 위기(군인 황제 시대)를 거치며 도시 로마가 수도로서의 기능을 잃어감에 따라 라티움 역시 함께 쇠락했고, 4세기부터는 명목상으로만 수도권일 뿐 더이상 실질적인 수도권으로서는 기능하지 못하게 되었다.
로마의 동서 분열 이후 라티움은 서로마 제국에 속했다가, 476년 서로마 멸망 이후 오도아케르 왕국과 동고트 왕국의 지배를 받았고, 6세기에는 유스티니아누스 1세 시대의 동로마 제국에 의해 수복되었다.
568년 랑고바르드 왕국의 이탈리아 침공 이후에도 라티움은 동로마령으로 남아서 동로마 라벤나 총독부에 속했으나, 로마의 주교인 교황이 점차 자치권을 강화하면서 로마 공국을 거쳐 교황령에 속하게 되었다.
2.2. 중세 이후: 라치오[편집]
3. 라티움의 도시국가[편집]
- 라비니움(Lavinium)
- 알바 롱가(Alba Longa)
- 로마(Ro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