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년까지 1966년까지 남아프리카 지역에 존재했던 대영제국 자치령(Dominion)이자 영연방 왕국(Commonwealth Realm).

남아프리카 연합으로 번역되기도 하며, 줄여서 남아연방 또는 남아연합이라 번역하기도 한다.

1910년 영국의 남아프리카 식민지들이 통합하여 결성했고 1948년부터 아프리카너(보어인)[1]이 주축이 된 백인우월주의 정당 국민당이 일당우위제를 구축했는데, 아파르트헤이트로 영국과 갈등을 빚다가 영연방 입헌군주제를 폐지하고 공화정을 선포하면서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되었다.

2. 정치[편집]

2.1. 국왕[편집]

초대: 조지 5세
제2대: 에드워드 8세
제3대: 조지 6세
제4대: 엘리자베스 2세

2.2. 총독[편집]

2.3. 총리[편집]

2.4. 정당[편집]

영국계 정당인 남아프리카당 및 연합당과 아프리카너(보어인) 기반 정당인 국민당이 정권을 놓고 경쟁하다가 1948년부터 국민당이 일당우위제를 구축했다.

아프리카 민족회의(ANC)를 비롯한 흑인 정당이나 아시아계[2] 정당, 컬러드(혼혈) 정당, 남아프리카 공산당을 비롯한 극좌 정당도 존재했으나, 해당 정당들은 모두 불법정당으로 규정되어 선거에 참여하지 못하고 지하 반정부 단체에 머물렀다.

[1] 네덜란드계가 주축이 된 남아프리카 백인.[2] 대부분 남아시아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