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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당 추존 황제 | |
당 초대 황제 고조 | 高祖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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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편집]
당나라를 건국하였으며, 당나라의 첫 황제이다. 성은 이(李), 휘는 연(淵)이며, 초기 시호는 태무황제(太武皇帝)였다. 이후 당 현종 때 신요황제(神堯皇帝)로 고쳐졌고, 나중에 추가를 거쳐 정식 시호는 신요대성대광효황제(神堯大聖大光孝皇帝)이다. 묘호는 고조(高祖)이며, 능호는 헌릉(憲陵)이다. 이연은 수나라의 붕괴 속에서 새 왕조를 세우고 제국의 기틀을 닦았다.
이연은 수나라 말기의 혼란 속에서 태원에서 거병하여 장안을 점령하였고, 618년에 황제에 즉위하여 당나라를 창건하였다. 그는 각지의 군벌과 수나라 유민 세력과의 전쟁을 지휘하며 통일을 추진하였으나, 실제 군사와 정치는 둘째 아들 이세민이 주도하였다.
626년, 이세민이 현무문에서 형 이건성과 동생 이원을 제거한 후 황태자에 오르자, 이연은 스스로 퇴위하고 태상황으로 물러났다. 이후 정치에서 물러난 채 여생을 보냈으며, 635년에 사망하였다.
이연은 직접적인 치적보다 혼란한 시대를 끝내고 새로운 질서를 연 창업 군주로 평가된다. 당 제국의 토대를 마련하고, 이세민의 집권을 통해 이후의 번영기를 여는 기초를 다진 인물이다.
이연은 수나라 말기의 혼란 속에서 태원에서 거병하여 장안을 점령하였고, 618년에 황제에 즉위하여 당나라를 창건하였다. 그는 각지의 군벌과 수나라 유민 세력과의 전쟁을 지휘하며 통일을 추진하였으나, 실제 군사와 정치는 둘째 아들 이세민이 주도하였다.
626년, 이세민이 현무문에서 형 이건성과 동생 이원을 제거한 후 황태자에 오르자, 이연은 스스로 퇴위하고 태상황으로 물러났다. 이후 정치에서 물러난 채 여생을 보냈으며, 635년에 사망하였다.
이연은 직접적인 치적보다 혼란한 시대를 끝내고 새로운 질서를 연 창업 군주로 평가된다. 당 제국의 토대를 마련하고, 이세민의 집권을 통해 이후의 번영기를 여는 기초를 다진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