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41 | ||
|---|---|---|
| r1 | 1 | [[분류:유형별 국가]] |
| r10 | 2 | |
| r1 | 3 | [목차] |
| 4 | == 개요 == | |
| 5 | '''분단국가'''는 원래 하나의 국가였던 곳에 실제로는 해당 지역을 모두 통치하는 국가 없이 여러 나라들이 있는 상황에서 상대 국가의 존재를 부정하고 통일을 지향하는 국가이다. | |
| r41 | 6 | == 유사 개념 및 사례와의 구분 == |
| r36 | 7 | === 분리주의와의 차이 === |
| 8 | 분리주의는 중앙정부와 같은 국가 정체성을 가지길 거부하고 독립국 건설을 추구하는 사상으로, 분리주의로 인해 서로 다른 나라로 갈라선 다음과 같은 나라들은 분단국가라 보기 어렵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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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 * 구 [[식민제국]]과 식민지 출신 독립국 | |
| 11 | 식민제국이었던 나라도, 식민지였던 나라도 공식적으로 다시 합치자고 주장하지 않기에 분단국가가 아니다. 물론 구 식민제국의 일부 극우 세력이 식민지를 되찾자고 주장하거나, 구 식민지 국가의 일부 사대주의자들이 다시 옛 종주국에 나라를 바쳐야 한다고 주장하는 케이스[* [[한국]]에서 [[일제]]를 미화하고 추종하는 [[일뽕]] [[원종단]]이 대표적이다.]는 종종 나타나지만, 대부분 어그로 취급받고 진지한 분단국가 담론으로 여겨지지 않는다. | |
| 12 | * 조약 또는 합의를 통한 영구적 국가 분리 | |
| 13 | * 인도 분할(1947년) - [[인도]]와 파키스탄 | |
| 14 | * 동파키스탄(방글라데시) 독립(1971) -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 | |
| 15 | * 소련 해체(1991년) - [[러시아]] 등 구소련 15개국 | |
| r37 | 16 | * 벨벳 이혼을 통한 체코슬로바키아 해체(1993년) - 체코와 슬로바키아 |
| r36 | 17 | * 2011년 남수단 독립 - 수단 공화국과 남수단 |
| 18 | === 고중세 유럽 국가의 공치제 === | |
| 19 | [[고대]] 및 [[중세]] [[유럽]]에서는 하나의 나라에서 2명 이상의 [[군주]]가 영역을 나누어 통치하는 사례가 종종 나타났는데, [[고대 로마]]의 사두정치와 [[서로마]] - [[동로마]] 분할, 중세 프랑크 왕국의 서, 중, 동 프랑크 분할이 대표적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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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 이는 하나의 나라에 1명의 [[국가원수]]만 존재하는 게 당연한 현대인의 관점에서 봤을 때는 분단국가로 혼동되기 쉽지만, 당대인들은 하나의 국가에서 단지 행정구역을 나눠서 통치하는 것으로 받아들였지 현대의 남북한이나 동서독마냥 아예 다른 체제를 갖추고 서로의 체제를 부정하는 분단국가로 인식하지 않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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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39 | 23 | 이는 단순히 관념적으로만 그런 게 아니라, 실질적으로도 분단국가에선 보기 힘든 정치 양상이 자주 나타났는데, 로마 사두정 시기 및 동서 로마가 공존하던 시기에는 한쪽 [[로마 황제|황제]]가 다른 한쪽의 황제에게 간섭하는 건 물론이고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갈아치우는 사례도 여러 번 있었고[* 사두정의 스타트를 끊은 디오클레티아누스는 제국 동부를 다스리다가 퇴위할 때 서부를 다스리던 막시미아누스를 같이 퇴위시켰고~~물귀신~~, 2~3차 사두정 시기의 리키니우스는 제국 서부를 다스리다가 해당 지역을 콘스탄티누스 1세에게 넘긴 후 동부로 이동해서 이미 동부 황제로 재위 중이던 막시미누스 다이아를 뽑아내고 자신이 동부의 황제가 되었다. 그리고 서로마 제국 말기의 제위 계승이 혼란하던 시기에는 동로마가 개입해서 서로마 황제를 축출한 후 통일을 선언하는 게 아니라, 기존의 서로마 황제만 동로마 측의 입맛에 맞는 인물로 갈아치우고 분할 상태는 그대로 유지하는 일도 있었다.], 공동으로 원정군을 편성해서 고토 수복을 시도하는 일도 있었으며[* 서로마-동로마 연합군의 북아프리카 수복 시도가 대표적이다. 당시 북아프리카를 지배하던 반달 왕국에게 처참하게 패배하고 말아먹은 게 함정이지만(...)], 프랑크 왕국의 분할기에는 서, 중, 동 프랑크 가운데 둘 이상의 왕위를 동시에 차지한 왕들이 종종 나타났다. |
| r36 | 24 | === 동군연합의 해체 === |
| 25 | 동군연합은 2개 이상의 나라가 같은 왕을 모실 뿐, 공식적으로는 남남인 나라들의 집합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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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40 | 27 | 따라서 카를 5세의 합스부르크 영지가 압스부르고 스페인과 [[합스부르크 군주국|합스부르크 오스트리아]]로 갈라선 사례나 칼마르 연합[*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3국 동군연합.]에서 스웨덴이 구스타프 1세의 주도하에 이탈한 사례 등 동군연합의 해체는 애초에 같은 나라가 갈라진 게 아니므로 분단국가가 아니다. |
| r14 | 28 | == 유형 == |
| r21 | 29 | === 국제형 분단 === |
| 30 | 서로 다른 강대국들이 특정 국가를 분할 점령한 후 각기 정부를 수립하면서 야기되는 분단으로, 오늘날 [[한반도]]의 남북한 분단과 동서독 분단, 베트남의 남북분단이 대표적이다. | |
| 31 | === 내쟁형 분단 === | |
| 32 | 강대국의 개입 없이 그냥 자기들끼리 싸우다 갈라지는 분단인데, 그냥 분리주의와 다른 게 뭐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서로 다른 국가로서 독립을 유지하는 게 아닌 통일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분리주의와는 구분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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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24 | 34 | 대표적인 예로 [[중화인민공화국]]([[중국]])과 [[중화민국]]([[대만]])의 분단이 있다. |
| 35 | == 분단을 야기하고 심화시키는 요인 == | |
| r27 | 36 | === 이념 대립 === |
| 37 | [[한국인]]들이 생각하는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분단 요인으로, 같은 나라 안에서 살던 같은 민족끼리 이념 차이[* 주로 자본주의 VS [[공산주의]] 대결.]로 대립하다 갈라지는 것이다. | |
| r14 | 38 | |
| r17 | 39 | 오늘날의 남북한 분단과 과거 [[독일]]의 동서독 분단, [[베트남]]의 남북분단이 여기에 해당된다. |
| r24 | 40 | === 민족 정체성의 차이 === |
| r15 | 41 | 같은 나라 사람끼리 이념이 아닌 민족 정체성의 차이로 인해 대립하다 갈라지는 경우도 있는데, 그리스계 [[키프로스 공화국]](남키프로스)와 북키프로스 튀르크 공화국의 분단이 대표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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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16 | 43 | 그럼 그냥 분리주의와 다른 게 뭐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이러한 나라들은 민족 정체성은 달라도 같은 나라였다는 인식은 남아있고 정치권에서도 지속적으로 통일 협상을 시도한다는 점에서 분리주의로 갈라선 후 완전히 남남이 된 나라들과는 구분된다. |
| r27 | 44 | === 복합적인 요인 === |
| 45 | 위에서 말한 이념 대립과 민족 정체성 차이가 동시에 분단을 야기하고 심화시키는 요인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 오늘날에는 [[중화인민공화국]]([[중국]]) - [[중화민국]]([[대만]]) 분단이 있고, 과거에는 북예멘 - 남예멘 분단이 있었다. | |
| r34 | 46 | |
| r35 | 47 | 둘다 이념 차이로 대립하긴 했지만 그 이전부터 서로 다른 나라로 지낸 기간이 길었고[* 대만은 청일전쟁 이후 50년 가까이 [[일제]]의 지배를 받다가 중화민국으로 반환된 후 불과 4년만에 [[중국 대륙]]과 다시 갈라졌고, 남북예멘은 아예 근대 이전까지 통일국가로 지낸 시기가 그렇지 않은 시기보다 압도적으로 짧았다.], 통일국가 정체성이 아닌 독자적인 민족 정체성에 기반한 분리주의 세력의 목소리가 크다는 공통점이 있다.[* 중화민국(대만)의 현 집권여당은 중국과의 통일(양안통일)을 추구하는 중국국민당이 아니라 대만 독립을 추구하는 민주진보당이고, 남예멘은 북예멘과의 통일에 합의했던 예멘 사회당 세력이 합의를 파기하고 재분단을 시도햐며 내전을 일으켰다가 진압당했다.] |
| r11 | 48 | == 현존하는 분단국가 == |
| 49 | ===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 | |
| r1 | 50 | ||<-2><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fff><bgcolor=#000,#fff><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000> '''{{{#fff,#000 {{{+1 한국의 분단}}}[br]1948년~현재}}}''' || |
| r7 (삭제된 사용자) | 51 | ||<width=1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50]][br][[대한민국]] ||<width=13%> [[파일:북한 국기.svg|width=50]][br][[북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
| 52 | [[대한민국]]과 [[북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1948년 각각의 정부를 수립하면서 분단되었고, 1950년에 6.25 전쟁이 시작되었으며, 현재는 휴전 상태다. 남북한 양국 모두 간도와 연해주 남부에 대해서는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지 않다. | |
| r11 | 53 | === [[중화인민공화국]]([[중국]])과 [[중화민국]]([[대만]]) === |
| r1 | 54 | ||<-2><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fff><bgcolor=#000,#fff><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000> '''{{{#fff,#000 {{{+1 중국의 분단}}}[br]1949년~현재}}}''' || |
| 55 | ||<width=13%> [[파일:중국 국기.svg|width=50]][br][[중국|중화인민공화국]] ||<width=13%> [[파일:대만 국기.svg|width=50]][br][[중화민국]] || | |
| r9 (삭제된 사용자) | 56 | 1949년 이전까지 [[중화 대륙]]의 대부분을 실효 지배했던 [[중화민국]]은 국공내전에서 패배한 후 영토가 타이완 섬과 주변 섬들로 줄어들었고, 나머지 지역에 [[중국|중화인민공화국]]이 건국되어 분단 상태가 시작되었다. |
| r11 | 57 | === [[키프로스]]와 북키프로스 === |
| r1 | 58 | ||<-2><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fff><bgcolor=#000,#fff><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000> '''{{{#fff,#000 {{{+1 키프로스의 분단}}}[br]1983년~현재}}}''' || |
| r12 | 59 | ||<width=13%> [[파일:키프로스 국기.svg|width=50]][br][[키프로스 공화국]] ||<width=13%> [[파일:북키프로스 국기.svg|width=50]][br]북키프로스 튀르크 공화국 || |
| r11 | 60 | 1983년에 북키프로스가 건국되어 키프로스가 남북으로 분단되었다. |
| 61 | == 역사적 분단국가 == | |
| r36 | 62 | *일본 남북조시대 - 북조와 남조 |
| 63 | *미국 남북전쟁 - 북부인 아메리카 합중국과 남부인 아메리카 연합국으로 일시적 분단 | |
| r11 | 64 | === [[독일 연방 공화국]](서독)과 [[독일 민주 공화국]]([[동독]]) === |
| 65 | === 베트남 민주 공화국(북베트남)과 베트남 공화국(남베트남) === | |
| 66 | === 북예멘과 남예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