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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 21 | 이는 하나의 나라에 1명의 [[국가원수]]만 존재하는 게 당연한 현대인의 관점에서 봤을 때는 분단국가로 혼동되기 쉽지만, 당대인들은 하나의 국가에서 단지 행정구역을 나눠서 통치하는 것으로 받아들였지 현대의 남북한이나 동서독마냥 아예 다른 체제를 갖추고 서로의 체제를 부정하는 분단국가로 인식하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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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 이는 단순히 관념적으로만 그런 게 아니라, 실질적으로도 분단국가에선 보기 힘든 정치 양상이 자주 나타났는데, 로마 사두정 시기 및 동서 로마가 공존하던 시기에는 한쪽 [[로마 황제|황제]]가 다른 한쪽의 황제에게 간섭하는 건 물론이고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갈아치우는 사례도 여러 번 있었고[* 사두정의 스타트를 끊은 디오클레티아누스는 제국 동부를 다스리다가 퇴위할 때 서부를 다스리던 막시미아누스를 같이 퇴위시켰고~~물귀신~~, 2~3차 사두정 시기의 리키니우스는 제국 서부를 다스리다가 해당 지역을 콘스탄티누스 1세에게 넘긴 후 동부로 이동해서 이미 동부 황제로 재위 중이던 막시미누스 다이아를 뽑아내고 자신이 동부의 황제가 되었다. 그리고 서로마 제국 말기의 제위 계승이 혼란하던 시기에는 동로마가 개입해서 서로마 황제를 축출한 후 통일을 선언하는 게 아니라, 기존의 서로마 황제만 동로마 측의 입맛에 맞는 인물로 갈아치우고 분할 상태는 그대로 유지하는 일도 있었다.], 프랑크 왕국의 분할기 | |
| 23 | 이는 단순히 관념적으로만 그런 게 아니라, 실질적으로도 분단국가에선 보기 힘든 정치 양상이 자주 나타났는데, 로마 사두정 시기 및 동서 로마가 공존하던 시기에는 한쪽 [[로마 황제|황제]]가 다른 한쪽의 황제에게 간섭하는 건 물론이고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갈아치우는 사례도 여러 번 있었고[* 사두정의 스타트를 끊은 디오클레티아누스는 제국 동부를 다스리다가 퇴위할 때 서부를 다스리던 막시미아누스를 같이 퇴위시켰고~~물귀신~~, 2~3차 사두정 시기의 리키니우스는 제국 서부를 다스리다가 해당 지역을 콘스탄티누스 1세에게 넘긴 후 동부로 이동해서 이미 동부 황제로 재위 중이던 막시미누스 다이아를 뽑아내고 자신이 동부의 황제가 되었다. 그리고 서로마 제국 말기의 제위 계승이 혼란하던 시기에는 동로마가 개입해서 서로마 황제를 축출한 후 통일을 선언하는 게 아니라, 기존의 서로마 황제만 동로마 측의 입맛에 맞는 인물로 갈아치우고 분할 상태는 그대로 유지하는 일도 있었다.], 공동으로 원정군을 편성해서 고토 수복을 시도하는 일도 있었으며[* 서로마-동로마 연합군의 북아프리카 수복 시도가 대표적이다. 당시 북아프리카를 지배하던 반달 왕국에게 처참하게 패배하고 말아먹은 게 함정이지만(...)], 프랑크 왕국의 분할기에는 서, 중, 동 프랑크 가운데 둘 이상의 왕위를 동시에 차지한 왕들이 종종 나타났다. | |
| 24 | 24 | === 동군연합의 해체 === |
| 25 | 25 | 동군연합은 2개 이상의 나라가 같은 왕을 모실 뿐, 공식적으로는 남남인 나라들의 집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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