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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경과
2.1. 5월2.2. 6월
2.2.1. 상순2.2.2. 중순2.2.3. 하순
2.3. 7월
2.3.1. 상순
3. 기록
3.1. 6월
3.1.1. 19일3.1.2. 27일3.1.3. 28일3.1.4. 29일3.1.5. 30일
3.2. 7월
3.2.1. 1일3.2.2. 2일
4. 피해

1. 개요[편집]

경상남도 밀양시 39.2도(2025년 7월 7일)[1]
공식 최고 기온
파일:20250727_서울 37도.jpg
7월 27일 양천구 목동 8단지 인근(등촌지하차도 주변, 정류소 ID 15-255) 버스 정류장의 기온 업로더에게 X를 눌러 조의를 표하십시오
2025년 대한민국폭염 상황을 정리한 문서.

예년보다 강력하게 발달한 북태평양 고기압(mT)의 영향으로 인해 6월 말부터 남부지방에 폭염 경보가 내려졌다. 예년대로라면 한반도에 위치했어야 하는 장마전선도 전무한 상황으로, 현재로써는 장맛비가 거의 없다시피 하는 특이한 케이스의 여름으로 흘러가고 있다. 이 점은 1973년과 상당히 유사하다.[2] 이 때문에 1994년과 마찬가지로 심각한 가뭄이 생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일단 7월 초까지의 기온 양상은 2022년과 상당히 유사하면서도 상위호환이다.

2. 경과[편집]

2.1. 5월[편집]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4월 이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상 고온/대한민국/21세기/2020년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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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1일까지는 이상 저온이 잦았지만, 12일 낮부터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저온은 해소되었다. 특히, 후술할 20일과 21일에는 전국적으로 한여름 날씨를 보였다. 하지만 이후로도 몇몇 날은 저온이고, 20~21일을 제외하멱 큰 이상 고온은 없어서 월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낮았다.

5월 20일, 내륙 지역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최고기온이 30℃를 웃돌았다. 최고기온은 대구·경주 33.7℃, 포항 33.6℃, 구미 33.2℃, 상주·영덕·의성 32.9℃, 청송 32.8℃, 거창 32.4℃, 함양·영천 32.2℃ 등을 기록했다.

5월 21일, 중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기온이 30℃를 웃돌았다. 최고기온은 이천·정선 33.2℃, 원주 33.1℃, 영월 32.9℃, 홍천 32.6℃, 동두천 32.1℃, 춘천·양평 32℃ 등을 기록했다.

2.2. 6월[편집]

6월 전국 월평균기온은 22.9℃로, 앞서 서술했듯 잦은 난기류의 유입과 예년에 비해 비정상적인 북태평양 고기압의 행태로 인해 상당히 높은 기온이 유지되며 기존 1위 기록인 2024년 6월을 0.2℃ 차이로 경신했다.[3]

PDO(태평양 10년 주기 진동)의 영향으로 올해도 어김없이 한반도 주변의 수온을 크게 끌어올려 북태평양 고기압이 2020년대 다른 여름과 같이 예년보다 크게, 더 강하게 확장한 상태이다.[4][5] 서울은 2022년부터 시작된 6월 열대야가 4년 연속 발생했다.

남부지방은 6월 하순으로는 2018년 이후 약 7년 만의 폭염 경보가 내려졌다. 2013년 7월처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린 날이 잦고, 남부지방은 고온다습한 맑은 날씨가 잦게 나타나는 형태의 폭염을 보여주고 있다.

강릉은 6월 월평균기온이 25.0℃를 기록하면서[6] 전국 기상 관측 이래 최초로 6월 월평균기온 25℃대가 나타났다.[7]

주요 관측 지점별 6월 월평균기온은
서울 24.0℃ (4위),
인천 22.0℃ (6위),
수원 22.8℃ (11위),
춘천 23.3℃ (6위),
강릉 25.0℃ (1위),
청주 24.7℃ (2위),
대전 24.0℃ (3위),
전주 24.1℃ (1위),
광주 24.0℃ (1위),
대구 24.8℃ (2위),
경주 24.5℃ (1위),
포항 24.6℃ (1위),
울산 23.2℃ (2위),
부산 22.3℃ (4위),
제주 23.3℃ (4위)다.

2.2.1. 상순[편집]

6월 6일, 중부 내륙과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기온이 30℃를 웃돌았다. 최고기온은 북강릉 34.5℃, 동해 34.2℃, 강릉 33.9℃, 속초 32.4℃ 등을 기록했다.

6월 7일, 충청이남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기온이 30℃를 웃돌았다. 최고기온은 경주 34.1℃, 구미 33.9℃, 청송 33.1℃, 대구 33℃, 영천 32.8℃, 의성 32.4℃, 거창·함양 32.3℃ 등을 기록했다.

6월 9일, 내륙 대부분 지역의 최고기온이 30℃를 웃돌았다. 최고기온은 의성 33.4℃, 정선 32.7℃, 안동 32.5℃, 청송 32.3℃, 상주 32.2℃ 등을 기록했다.

2.2.2. 중순[편집]

6월 10일, 남부 일부와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기온이 30℃를 웃돌았다. 최고기온은 경주 34.3℃, 영덕 34.2℃, 포항 34℃, 대구·밀양 33.6℃, 합천 33.4℃, 영천 33℃, 청송 32.8℃ 등을 기록했다.

6월 11일, 남부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기온이 30℃를 웃돌았다. 최고기온은 양산 33.4℃, 밀양 33℃, 경주·합천 32.4℃, 구미 32.1℃, 창원 32℃ 등을 기록했다.

6월 12일,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기온이 30℃를 웃돌았다. 최고기온은 정선 33.3℃, 서울 33.1℃, 전주 32.9℃, 대전 32.6℃, 안동 32.5℃, 동두천·금산 32.4℃ 의성 32.3℃ 등을 기록했다.

6월 14일, 중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기온이 30℃를 웃돌았다. 최고기온은 춘천 33.4℃, 인제 32.8℃, 홍천 32.3℃, 서울·정선 32.1℃, 동두천 32.4℃ 등을 기록했다.

6월 15일, 오전 10시를 기해 경기도 일부 지역[8]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는 지난 해보다 약 5일 늦은 것이다.[9] # 최고기온은 경주·의성 33.6℃, 서울·정선 33.2℃, 원주·청송 33.1℃, 대전·영월 32.9℃, 대구·충주 32.7℃, 전주·홍천 32.6℃, 안동 32.5℃, 함양 32.2℃, 동두천 32.1℃, 춘천 32℃ 등을 기록했다. 저녁부터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되면서 오후 5시 30분을 기해 경기도 일부 지역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가 해제되었다.[10]

6월 19일, 밤 사이 강원 동해안 지역에서 올해 첫 열대야가 관측됐다. 밤 최저기온은 강릉 26.5℃ 등을 기록했다. 남해안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기온이 30℃를 웃돌았으며, 특히 동해안 일부 지역은 35℃를 웃돌았다. 최고기온은 강릉 35.8℃, 경주 34.9℃, 정선 34.6℃, 원주·영월 34.3℃, 서울[11]·이천·북강릉·홍천·청송·의성 34.2℃, 대구·북춘천 33.9℃, 포항 33.7℃, 안동·밀양 33.6℃, 영천 33.4℃, 춘천 33.3℃, 충주·청주·인제 33.2℃, 철원 33.1℃, 양평·영덕 33℃, 울산·구미 32.9℃, 수원·동두천 32.7℃, 금산 32.6℃, 대전·속초·상주 32.5℃, 전주 32.4℃, 대관령 31.8℃[12] 등을 기록했다. 비공식 기록으로 강원 강릉시 구정면에서 최고기온 36.9℃를 기록했다.

6월 20일, 밤 사이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가 관측됐다. 밤 최저기온은 정읍 26.5℃, 강릉·포항 26.4℃, 청주 26.3℃, 전주 26.2℃, 대전 26℃, 대구 25.7℃, 금산 25.5℃, 군산 25.1℃, 광주 25℃ 등을 기록했다.

2.2.3. 하순[편집]

6월 22일, 강원 동해안 지역의 최고기온이 30℃를 웃돌아 강릉 33.3℃, 북강릉 33℃, 속초 32.2℃ 등을 기록했다.

6월 23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기온이 30℃를 웃돌았으며, 비공식 기록으로 경기 양평군 옥천면에서 최고기온 36.2℃를 기록했다.

6월 27일, 오전 10시를 기해 남부 대부분 지역[13]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충청이남 대부분 지역의 최고기온이 30℃를 웃돌았다. 최고기온은 밀양 34.7℃, 경주 33.7℃, 정선·거창 33.5℃, 함양 33.4℃, 순창·산청 33.3℃, 정읍·북창원·합천 33.2℃, 대구 33.1℃, 전주·구미·양산 33℃ 등을 기록했다.

6월 28일, 밤 사이 전남 일부 지역에서 열대야가 관측됐다. 밤 최저기온은 해남 25.5℃, 광주 25.2℃, 영광군 25.1℃ 등을 기록했다. 오전 10시를 기해 충청이남 일부 지역[14]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으며, 영남 일부 지역[15]올해 첫 폭염 경보가 내려졌다. 중북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기온이 30℃를 웃돌았으며, 남부 일부 지역에서는 최고기온이 35℃를 웃돌았다. 최고기온은 밀양 36.9℃, 경주 36.1℃, 거창 35.9℃, 합천 35.6℃, 함양 35.5℃, 북창원 34.8℃, 구미 34.6℃, 대구·의령 34.5℃, 남원·영천 34.4℃, 전주 34.3℃, 의성 34℃, 순창 33.9℃, 광주·산청 33.8℃, 정읍 33.6℃, 울산·양산 33.3℃, 포항·고창 33℃, 대전 32.8℃ 등을 기록했다. 비공식 기록으로 전남 곡성군 석곡면에서 최고기온 37.3℃를 기록했다. 경남 일부 지역[16]에서 6월 일최고기온 극값을 경신했다. #

6월 29일, 밤 사이 일부 지역에서 열대야가 관측됐다. 밤 최저기온은 포항 26.2℃, 청주 25.7℃, 대전 25.2℃, 밀양 25.1℃ 등을 기록했다.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주의보[17]와 폭염 경보[18]가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강화되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기온이 30℃를 웃돌았으며, 특히 영남 대부분 지역이 35℃를 웃돌아 무더웠다. 최고기온은 경주 37.5℃, 대구·밀양 36.6℃, 청송 35.3℃, 거창·합천 35.2℃, 포항·정선·영천 35.1℃, 북창원·함양·의성 35℃, 구미 34.9℃, 강릉 34.8℃, 영덕 34.5℃, 의령 34.1℃, 청주·상주·안동·문경·남원 34℃, 정읍 33.9℃, 산청 33.8℃, 전주·양산 33.6℃, 금산 33.5℃, 대전·울산 33.4℃, 임실 33.3℃, 광주·영월 33.2℃, 광양·순창 33.1℃, 충주·원주·순천 33℃ 등을 기록했다. 특히, 경주는 역대 전국 6월 일최고기온 4위를 경신했다. 또한, 부산[19] 등 남부지방 곳곳[20]에서 6월 일평균기온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6월 30일, 밤 사이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가 관측됐다. 밤 최저기온은 포항 27.4℃, 강릉 27℃, 서귀포 25.9℃, 대구 25.8℃, 서울 25.6℃, 청주 25.3℃, 울산 25.1℃, 영덕·영천 25℃ 등을 기록했다. 서울은 올해 첫 열대야로 기록되었으며, 지난 해보다 8일 늦은 기록이다. 또한 이번 열대야로 인해 서울은 4년 연속 6월 열대야[21]가 나타났다. 오전 10시를 기해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22]가 내려졌으며, 일부 지역은 폭염 경보[23]로 강화되었다.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폭염주의보[24]가 내려졌으며, 일부 지역은 폭염 경보[25]로 강화되었다. 중북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기온이 30℃를 웃돌았으며, 강원 동해안과 영남 지역은 최고기온이 35℃를 넘었다. 게다가 습도까지 높아 체감기온과 불쾌지수도 높았다. 최고기온은 울진 36.8℃, 경주 36.6℃, 대구 36.4℃, 강릉 36.1℃, 포항 36℃, 밀양 35.6℃, 북강릉 35.4℃, 거창 35.2℃, 구미·의성 35.1℃, 청송 35℃, 영천 34.9℃, 함양 34.8℃, 울산 34.7℃, 전주·합천 34.5℃, 청주·상주·영덕·남원 34.4℃, 정읍 34.3℃, 속초·완도·순창 34.2℃, 북창원·정선 34.1℃, 안동 33.9℃, 대전·광주·의령 33.8℃, 부안 33.7℃, 해남·금산 33.6℃, 추풍령 33.5℃, 충주·문경 33.4℃, 김해·서청주·문경 33.3℃, 원주 33.2℃, 이천·영광 33.1℃, 광양·고창·영월 33℃ 등을 기록했다. 때이른 폭염에 남부지방 곳곳[26]에서 6월 일최고기온 극값을 경신했다. 또한, 부산[27]·대구[28]·광주[29]·강릉[30]·포항[31] 등 전국 곳곳[32]에서 6월 일평균기온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특히, 강릉은 역대 전국 6월 일평균기온 1위를 경신했으며, 포항은 역대 전국 6월 일평균기온 2위를 기록했다.[33] 또한, 부산과 목포는 전날에 이어 또 다시 1위 기록을 경신했다. #

2.3. 7월[편집]

직전인 6월 하순의 강한 고온을 이어받아 7월도 상순 동안은 2000년, 2022년과 비슷하게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부분의 해외 기상 모델에서는 7월 중순 무렵 한반도 주변으로 태풍이 통과할 것으로 예보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장마전선이 재남하하며 장마가 다시 시작될 가능성도 있다.[34]

2.3.1. 상순[편집]

7월 1일, 밤 사이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가 관측됐다. 밤 최저기온은 강릉 29.7℃, 포항 27.4℃, 서귀포 27.3℃, 울릉도 26.8℃, 청주·울진 26.3℃, 서울 26.2℃, 목포 25.8℃, 대구·광주·제주·강진 25.7℃, 전주 25.6℃, 동해·장흥 25.5℃, 대전·수원·합천 25.4℃, 고창·부안 25.3℃, 동두천 25.2℃, 원주·정읍·속초 25.1℃ 등을 기록했다. 특히, 강릉은 최저기온 29.7℃를 기록하면서 초열대야에 근접했다. 오전 10시를 기해 동해안과 영남 내륙 일부 지역의 폭염주의보가 폭염 경보[35]로 강화되었다. 오후 12시를 기해 수도권 일부와 충남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36]가 내려졌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기온이 30℃를 웃돈 가운데 강원 동해안과 영남 내륙 지역은 최고기온이 35℃를 웃돌았다. 최고기온은 강릉 36.7℃, 구미 36.2℃, 밀양 36℃, 북강릉 35.9℃, 포항 35.8℃, 대구·경주·청송 35.7℃, 영천 35.5℃, 의성 35.4℃, 동해 35.3℃, 울진 35.2℃, 북창원 34.9℃, 전주·완도 34.8℃, 거창·합천 34.7℃, 청주 34.6℃, 안동 34.5℃, 김해 34.4℃, 정읍·함양 34.3℃, 울산·상주·부안 34.1℃, 의령 34℃, 정선 33.9℃, 광주·문경·고창·남원 33.8℃, 대전 33.7℃, 창원 33.6℃, 금산 33.5℃, 영덕 33.4℃, 북춘천·양산·영월 33.3℃, 서청주·영광·강진 33.2℃, 광양·고흥 33.1℃, 순창 33℃ 등을 기록했다.

7월 2일, 밤 사이 해안과 내륙 일부 지역에서 열대야가 관측됐다. 밤 최저기온은 강릉 30.3℃, 포항 28.2℃, 울릉도 27.1℃, 대구 26.9℃, 서울·울진 26.8℃, 청주·밀양 26.7℃, 동해·서귀포 26.4℃, 속초·홍성 26.2℃, 보령 26.1℃, 울산·창원 26℃, 부산·영덕 25.9℃, 양산 25.8℃, 목포·김해·고창 25.7℃, 제주 25.6℃, 인천 25.5℃, 전주·순천·강진 25.4℃, 광주·거제 25.3℃, 동두천·서산·부안 25.2℃, 수원 25.1℃ 등을 기록했다. 특히, 강릉은 최저기온 30.3℃를 기록하면서 올해 첫 초열대야가 나타났다. 이는 지난 해보다 20일 일찍 관측된 것이며, 4년 연속 초열대야 기록이다.[37] 오전 10시를 기해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38]가 내려졌으며, 일부 지역은 폭염 경보[39]로 강화되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이로써 경기 김포, 인천 강화, 강원 평창(평지)·태백을 제외한 내륙 전역[B]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오후 4시를 기해 남부 일부 지역의 폭염주의보가 폭염 경보[41]로 강화되었다. 전국적으로 최고기온이 30℃를 웃돈 가운데 강원 동해안과 영남 지역은 최고기온이 35℃를 웃돌았다. 최고기온은 밀양 38.3℃, 합천 37.7℃, 거창 36.7℃, 경주·산청 36.6℃, 대구·구미 36.4℃, 울산·강릉·포항 36.3℃, 울진 36.2℃, 함양 35.8℃, 영천·의성 35.7℃, 북강릉·북창원·의령 35.4℃, 동해 35.3℃, 양산 35.2℃, 포항·청송 35.1℃, 영덕·남원·강진 35℃, 김해·영광 34.9℃, 순창 34.8℃, 광주 34.6℃, 광양 34.5℃, 창원·상주 34.4℃, 안동 34.3℃, 대전·청주·북부산·정읍·순천·장흥 34.2℃, 세종·전주·고흥 34.1℃, 속초·완도 34℃, 임실 33.9℃, 진주 33.8℃, 문경·금산 33.7℃, 서청주·남해·정선·고창 33.6℃, 청주 33.4℃, 봉화 33.3℃, 부안 33.1℃, 이천·영월·보은 33℃ 등을 기록했다. 특히, 밀양은 21세기 7월 상순 일최고기온 극값을 경신했다.

7월 3일, 밤 사이 동해안과 내륙 도심 지역에서 열대야가 관측됐다. 밤 최저기온은 강릉 30.4℃, 포항·울진 28.1℃, 속초·북강릉 27.7℃, 대구 27.1℃, 서울 26.8℃, 구미 26.6℃, 밀양 26.5℃, 동해 26.1℃, 청주·서귀포·영덕 26℃, 원주·북창원 25.9℃, 부산·울산·제주·상주 25.8℃, 전주·남원 25.7℃, 양산·울릉도 25.5℃, 광주·경주 25.4℃, 대전·수원·안동 25.3℃, 충주·동두천·합천 25.2℃ 등을 기록했다. 특히, 강릉은 최저기온 30.4℃를 기록하면서 이틀 연속 초열대야가 나타났다.

3. 기록[편집]

3.1. 6월[편집]

6월에 전국에서 세운 각종 기록들은 다음과 같다.
  • 역대 6월 월평균기온 1위 (22.9℃)[42]
  • 역대 전국 6월 월평균기온 1위 (강릉 25.0℃)[43]
  • 6월 월평균기온 극값 1위 경신 (포항 24.6℃, 경주 24.5℃, 전주 24.1℃, 광주 24.0℃ 등)
  • 6월 하순 7년 만의 폭염 경보
  • 역대 전국 6월 일최고기온 4위 (29일 경주 37.5℃)
  • 6월 일최고기온 극값 1위 경신 (28일 밀양 36.9℃, 30일 울진 36.8℃, 28일 거창 35.7℃, 30일 완도 34.2℃, 30일 해남 33.6℃, 30일 서귀포 31.8℃, 30일 진도 31.2℃, 30일 고산 29.8℃ 등)
  • 역대 전국 6월 일평균기온 1위 (30일 강릉 31.9℃)[44]
  • 역대 전국 6월 일평균기온 2위 (30일 포항 31.6℃)[45]
  • 6월 일평균기온 극값 1위 경신 (29일 경주 30.5℃, 29일 울진 29.8℃, 29일 남원 29.1℃, 29일 함양 28.8℃, 29일 거창 28.3℃, 30일 강릉 31.9℃, 30일 포항 31.6℃, 30일 대구 30.7℃, 30일 밀양 29.9℃, 울진 29.8℃, 영천 29.7℃ , 전주 29.5℃, 남원 29.1℃, 30일 광주 29.0℃, 30일 정읍 28.9℃, 30일 합천 28.9℃, 30일 북창원 28.8℃, 30일 서귀포 28.6℃, 30일 부안 28.6℃, 30일 고창 28.5℃, 30일 목포 28.1℃, 30일 해남 28.1℃, 30일 문경 28.1℃, 30일 의령 28.1℃, 30일 여수 26.5℃, 30일 부산 26.2℃ 등)

3.1.1. 19일[편집]

3.1.2. 27일[편집]

3.1.3. 28일[편집]

3.1.4. 29일[편집]

3.1.5. 30일[편집]

3.2. 7월[편집]

7월에 전국에서 세운 각종 기록들은 다음과 같다.
  • 21세기 7월 상순 일최고기온 극값 경신 (2일 밀양 38.3℃)
  • 강릉 이틀 연속 초열대야

3.2.1. 1일[편집]

3.2.2. 2일[편집]

4. 피해[편집]

6월 29일, 오후 2시 35분께 진주시 명석면 한 밭에서 60대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119 구조대가 도착했을 당시 심정지 상태였으며,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사망 당시 체온이 40℃ 이상이었다는 검안의 소견에 따라 사망 원인이 열사병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6월 30일 기준 온열질환자는 470명이고, 사망자는 3명이다. 또한, 30일 하루에만 45명이 응급실을 찾다. 2025년의 경우 예년보다 일찍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했는데, 지난 해 감시 시작일인 5월 20일부터 30일까지의 숫자만 보면 454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381명보다 73명(19.2%) 많다. 행정안전부는 이틀 연속 50명 이상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서 행정안전부는 폭염 위기 경보를 '경계' 단계로 상향했다. #

7월 1일 기준 온열질환자는 524명이고, 사망자는 3명이다. 또한, 1일 하루에만 전국에서 온열질환자가 51명이나 발생했다. 지난 해 같은 기간(5월20일~7월1일)과 비교할 경우 2025년 온열질환자는 508명[50]으로 2024년(390명)보다 약 30% 폭등한 수치다. # #
[1] 7월 7일 기준[2] 참고로 1973년 7월도 서울 월평균기온 26.8℃로, 지금 기준으로도 꽤 높다. 심지어 전국 월평균기온은 26.5℃로 아직까지 역대 4위이다.[3] 주목해야 할 점은 이번 해만 6월이 특별히 더운 게 아니라 4년 연속으로 비상식적인 고온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 사이에 6월 월평균기온 1위가 두 번이나 교체되었다.[4] 2020년대에 진입하며 음의 편차로 바뀐 상황이고, 이는 지구온난화를 바탕으로 한반도의 여름이 더워지게 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5] 2010년대에도 2013년, 2016년, 2018년이 매우 더웠고, 2010년, 2012년, 2017년, 2019년도 상당히 더운 여름이었다. 하지만 2010년대에는 2011년, 2014년 같이 선선한 여름도 있었고, 2010년대에는 북태평양 기단도 강하기도 했으나 낮은 습도, 강한 일사, 태풍, 열적고기압 등으로 인해 폭염이 가중되기도 했고, 북태평양 기단이 약한 해들도 다소 있었다. 그러나 2020년대 들어서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매우 강해져 습도 높은 폭염이 반복되고 있다. 그나마 2021년이 건조했지만, 이것도 북태평양 기단이 동해로 가면서 푄 현상이 발생해서 그런 사례이다.[6] 정확히는 25.04℃[7] 참고로 구 신암동 관측소까지 합하면 2024년 6월에 25.2℃, 2025년 6월에 25.4℃가 나타난 적이 있으며, 1994년 7월 대구 30.2℃도 구 관측소가 공식 관측소여서 높게 나타난 것이다.[8] 경기도(포천, 가평, 파주, 안성, 여주, 양평)[9] 2024년 첫 폭염주의보는 6월10일 영남 일부 지역에 내려졌다.[10] # # # # # # # #[11] 3년 연속으로 같은 날짜에 폭염 기준을 초과하였다. (2023년 6월 19일 34℃, 2024년 6월 19일 35.8℃)[12] 역대 최고기온 극값과 1.1℃ 차이다.[13] 구례, 장성, 화순, 보성, 여수, 광양, 순천, 장흥, 강진, 해남, 영암), 전북자치도(고창, 부안, 김제, 완주, 임실, 순창, 익산, 정읍, 전주, 남원), 경상북도(문경, 영주, 봉화평지, 울진평지 제외), 경상남도(통영, 거제, 남해 제외), 광주, 대구, 부산, 울산[14] 충청남도(천안, 공주, 논산, 금산, 부여), 충청북도(청주, 보은, 옥천, 영동), 전라남도(고흥, 완도, 무안, 함평, 영광, 목포, 신안(흑산면제외), 진도), 전북자치도(군산, 진안, 무주, 장수), 경상북도(영주, 봉화평지), 경상남도(남해), 제주도(제주도동부), 대전, 세종[15] 경상북도(영천, 경산, 경주), 경상남도(밀양, 창녕), 대구(군위 제외)[16] 거창 35.7℃, 밀양 36.9℃ 등[17] 경기도(용인, 이천, 안성, 여주, 양평), 강원도(강릉평지, 동해평지, 삼척평지, 속초평지, 고성평지, 양양평지, 영월, 정선평지, 횡성, 원주, 화천, 홍천평지, 춘천, 강원남부산지), 충청남도(아산, 청양, 계룡), 충청북도(괴산, 충주, 제천, 진천, 음성, 단양, 증평), 경상북도(문경, 울진평지), 제주도(제주도북부, 제주도북부중산간, 제주도남부중산간), 울릉도.독도[18] 전라남도(담양, 곡성, 구례, 순천), 전북자치도(완주, 정읍, 전주), 경상북도(구미, 청도, 칠곡, 김천, 의성, 포항), 경상남도(김해, 함안,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 제주도(제주도동부), 광주, 대구(군위), 울산(울산서부)[19] 25.9℃[20] 경주(30.5℃), 울진(29.8℃), 남원(29.1℃), 함양(28.8℃), 거창(28.3℃), 목포(27.3℃) 등[21] 2022년 6월 22일·28일, 2023년 6월 28일, 2024년 6월 21일[22] 경기도(가평, 남양주, 오산, 평택, 하남, 광주), 경상남도(통영, 거제), 제주도(제주도서부, 제주도남부)[23] 경기도(이천, 안성, 여주, 양평), 강원도(강릉평지, 삼척평지, 강원남부산지), 전라남도(나주, 장성, 화순, 보성, 광양, 영암), 경상북도(고령, 성주, 안동), 경상남도(양산, 창원), 부산(부산중부)[24] 경기도(과천, 성남, 구리, 화성), 서울[25] 경기도(가평, 광주)[26] 울진 36.8℃, 완도 34.2℃, 해남 33.6℃, 서귀포 31.8℃, 진도군 31.2℃, 고산 29.8℃ 등[27] 26.2℃[28] 30.7℃[29] 29.0℃[30] 31.9℃[31] 31.6℃[32] 밀양(29.9℃), 울진(29.8℃), 영천(29.7℃), 전주(29.5℃), 남원 (29.1℃), 정읍(28.9℃), 합천(28.9℃), 북창원(28.8℃), 서귀포(28.6℃), 부안 (28.6℃), 고창(28.5℃), 목포(28.1℃), 해남(28.1℃), 문경(28.1℃), 의령(28.1℃), 여수(26.5℃) 등[33] 공교롭게도 종전 1위와 2위 기록 또한 강릉과 포항이었다. 종전 기록은 강릉의 2022년 6월 28일 31.2℃와 포항의 2005년 6월 25일 31.1℃이다.[34] 실제로 유럽 중기 예보 센터에서는 7월 10일경 태풍 다나스가 중국 푸젠 성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 이 영향으로 한반도에 수증기가 공급되어 장마전선을 활성화시킴으로써 7월 14일부터는 다시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35] 강원도(동해평지, 양양평지), 전라남도(완도), 경상북도(상주, 예천, 영덕, 울진평지)[36] 경기도(광명, 안산, 고양, 양주, 의정부, 파주, 의왕), 충청남도(예산, 당진, 홍성)[37] 같은 지역에서 4년 연속으로 초열대야가 발생한 사례는 강릉이 최초이다.[38] 경기도(시흥, 부천, 동두천, 연천, 포천, 수원, 안양, 군포), 강원도(철원, 양구평지, 인제평지, 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충청남도(태안, 서산, 보령, 서천), 전라남도(거문도.초도), 인천(강화군,옹진군 제외)[39] 경기도(하남, 용인), 충청남도(공주, 아산, 논산, 금산, 부여), 충청북도(청주, 옥천, 영동, 충주), 전라남도(장흥), 전북자치도(김제), 경상북도(청송, 봉화평지), 경상남도(의령, 진주), 대전, 세종[B] 제주도, 서해5도, 울릉도·독도, 흑산도·홍도, 추자도, 거문도·초도, 인천 옹진 등 섬 지역 제외[41] 전라남도(고흥, 여수, 강진, 무안, 영광), 전북자치도(임실, 순창, 남원), 경상남도(사천, 거제, 고성), 부산(부산동부, 부산서부), 울산(울산동부)[42] 종전 기록은 2024년 6월 22.7℃[43] 종전 기록은 청주 2024년 6월 24.9℃[44] 종전 기록은 강릉 2022년 6월 28일 31.2℃[45] 종전 기록은 포항 2005년 6월 25일 31.1℃[A] 46.1 46.2 46.3 6월 관측소 극값 경신.[49] 올해 들어 최고 기온 경신.[50] 5월15~19일 온열질환자 16명을 뺀 숫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