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3년에는
카사블랑카 회담이 열려 연합국 지도자들이 전후 전략과 유럽 침공 계획을 논의했으며,
이탈리아의
무솔리니가 실각하고 새로운 정부가 수립되었다. 동부 전선에서는
쿠르스크 전투가 발생하여 독일군의 마지막 대규모 공세가 좌절되었고, 서부 전선 준비가 본격화되었다. 태평양에서는
과달카날 전투가 종료되고,
미군이 점차 일본 점령 지역을 탈환하며 전략적 우위를 확보했다. 한편, 민간 사회에서는 전시 물자 부족과 인력 동원, 전쟁 관련 정책이 일상에 깊이 영향을 미쳤으며, 전 세계적으로 전쟁의 영향력이 극대화된 해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