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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개

1. 개요[편집]

스탈린그라드 전투(Battle of Stalingrad)

제2차 세계 대전독소전쟁의 향방을 결정지은 결정적인 전투이다. 나치 독일을 포함한 추축국 군대와 소련 적군이 당시 스탈린그라드(현 볼고그라드) 시의 지배권을 놓고 벌인 이 전투는 약 200만 명의 사상자를 내며 단일 전투로는 세계사에서 가장 많은 인명 피해를 기록했다. 독일 국방군의 무적 신화가 꺾이고 전략적 주도권이 소련으로 넘어가는 계기가 되었으며, 나치 독일의 패망을 예고한 제2차 세계 대전 최고의 분수령으로 평가받는다.

2. 전개[편집]

1942년 8월 21일 독일 제6군이 스탈린그라드 외곽에 도달하며 본격적인 공방전이 시작되었다. 독일군은 압도적인 화력으로 도시의 90% 이상을 점령했으나, 소련군은 폐허가 된 건물 사이에서 처절한 '쥐들의 전쟁(Rattenkrieg)'을 벌이며 저항했다. 1942년 11월 19일 소련군은 천왕성 작전을 발동하여 독일 제6군을 포위하는 데 성공했다. 보급이 끊긴 채 추위와 굶주림에 시달리던 독일군은 1943년 1월 31일 야전사령관 프리드리히 파울루스가 항복했고, 2월 2일 잔존 부대가 최종 항복하며 전투는 종결되었다. 이 승리로 소련군은 반격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유럽 전선의 전황은 급격히 반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