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호세 알베르토 무히카 코르다노(José Alberto Mujica Cordano, 1935년 5월 20일 ~ 2025년 5월 13일)
우루과이의 정치인이자 제40대 대통령이다. '페페(Pepe)'라는 애칭으로 더 잘 알려져 있으며, 재임 시절 급여의 90%를 기부하고 낡은 폭스바겐 비틀을 직접 운전하며 대통령 관저 대신 허름한 농장에서 거주하여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과거 좌익 게릴라 조직인 투파마로스 활동으로 14년간 투옥되기도 했으나, 집권 후에는 실용주의적 노선을 걷으며 우루과이의 경제 성장과 사회 혁신을 이끌어낸 존경받는 지도자로 기억된다.
우루과이의 정치인이자 제40대 대통령이다. '페페(Pepe)'라는 애칭으로 더 잘 알려져 있으며, 재임 시절 급여의 90%를 기부하고 낡은 폭스바겐 비틀을 직접 운전하며 대통령 관저 대신 허름한 농장에서 거주하여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과거 좌익 게릴라 조직인 투파마로스 활동으로 14년간 투옥되기도 했으나, 집권 후에는 실용주의적 노선을 걷으며 우루과이의 경제 성장과 사회 혁신을 이끌어낸 존경받는 지도자로 기억된다.
2. 생애[편집]
1935년 5월 20일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태어난 그는 젊은 시절 무장 투쟁에 가담했다가 총상을 입고 투옥되는 등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다. 1985년 민주화와 함께 사면된 후 제도권 정치에 입문하여 농목축수산부 장관과 상원의원을 거쳐 2010년 3월 1일 대통령에 취임했다. 재임 중 낙태 합법화, 동성결혼 승인, 세계 최초의 대마초 합법화 등 파격적인 진보 정책을 펼치면서도 안정적인 경제 성장을 유지했다. 퇴임 후에도 소박한 농부의 삶을 이어가던 그는 2024년 4월 식도암 진단을 받았으며, 투병 끝에 2025년 5월 13일 향년 89세를 일기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