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인 태아를 인위적으로 배출하거나 임신을 종료하는 행위를 말한다. 의학적으로는 임신 초기의 수술적·약물적 방법부터 후기의 유도 분만까지 다양한 방식이 존재한다. 낙태는 여성의 자기결정권과 태아의 생명권이 충돌하는 쟁점으로, 윤리·종교·법·의학 분야 전반에서 논쟁의 대상이 되어 왔다. 각 국가는 사회적 가치관과 의료 체계에 따라 허용 범위와 절차를 다르게 규정하고 있다.
낙태는 고대부터 존재해 왔으며, 고대 그리스와 고대 로마에서는 제한적이나마 관행적으로 이루어졌다. 중세 유럽에서는 기독교의 영향으로 금지되는 경향이 강해졌고, 근대 국가 형성과 함께 형법으로 처벌하는 사례가 늘었다. 20세기 이후 산아제한과 여성운동의 확산으로 일부 국가에서 합법화가 진행되었으며, 반대로 보수적 흐름 속에서 규제가 강화되는 지역도 나타났다. 오늘날에도 낙태는 국가별로 상이한 법제와 사회적 논쟁 속에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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