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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요 인물

1. 개요[편집]

이란이슬람 시아파 성직자 가문이자 정치인 가문.

이란령 아제르바이잔(남아제르바이잔) 지역에 위치한 도시 하메네(Khamene)에서 기원한 아제르바이잔계 가문으로, 족보상으로는 예언자 무함마드와 초대 시아파 이맘 알리 이븐 아비 탈리브[1]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사이이드(Sayyid) 가문 중 하나다.[2]

다만 무함마드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어마어마한 족보와는 달리, 알리 하메네이가 태어날 무렵의 하메네이 일가는 이란령 아제르바이잔 마슈하드에 위치한 빈민가에서 간신히 생계를 이어가는 한미한 집안이었고, 이러한 집안 환경은 그가 훗날 라흐바르 자리를 노리면서 유서 깊은 성직자 가문[3] 출신 라이벌들과 경쟁할 때 핸디캡으로 작용하기도 했다.

이란 혁명 이후에는 알리 하메네이호메이니의 측근으로서 중앙정계에서 두각을 드러내다가 제3대 대통령을 거쳐 제2대 최고지도자(라흐바르)까지 오르면서 이란을 지배하는 가문으로 출세하게 되었고, 알리 하메네이 사망 이후에는 그의 차남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제3대 라흐바르로 취임하면서 부자 세습까지 성공하여 사실상 팔라비 왕조 멸망 이후 47년만에 다시 등장한 이란의 세습 왕조가 되었다.

2. 주요 인물[편집]

[1] 제4대 정통 칼리파이기도 했다.[2] 무함마드의 외손자이자 알리의 아들들인 하산 이븐 알리후세인 이븐 알리가 워낙 자손을 많이 남겨서 무함마드의 후손에 해당되는 사람들은 이슬람 문화권 각국에서 상당히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물론 그 중에는 족보 주작(...)으로 끼어든 사람도 적다고는 할 수 없지만 말이다.[3] 족보상으로 무함마드의 후손이면서 대대로 시아파 성직자 지위를 세습한 가문들이라 정통성으로 따지면 무함마드 후손 족보만 가진 빈민이었던 하메네이가 감히 비빌 수 있는 레벨이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