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교의 주요 종파(마드하브) 가운데 하나로, 무함마드 사후 공동체의 지도자 계승 문제에서 갈라져 형성되었다. 무함마드의 사위이자 사촌인 알리 이븐 아비 탈리브와 그의 혈통이 정당한 지도자라고 보는 입장을 핵심으로 한다. 전 세계 무슬림 가운데 다수를 차지하지는 않지만, 이란과 이라크, 아제르바이잔 등지에서 주류 종파로 자리 잡고 있다. 종교적 지도자인 이맘의 권위를 중시하는 점이 특징이다.
시아파는 무함마드 사후 초대 칼리프 선출 과정에서 비롯되었다. 알리를 지지한 세력은 점차 독자적인 종교·정치적 전통을 형성하였고, 카르발라 전투에서 알리의 아들 후세인 이븐 알리가 사망한 사건은 시아파 정체성 형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이후 박해와 분열을 거치며 여러 분파로 나뉘었고, 근대에 들어 사파비 왕조가 이란에서 시아파를 국교로 삼으면서 정치적·종교적 기반이 확고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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