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분류
1. 개요2. 알파위키에서의 쓰임3. 부정적인 경우4. 긍정적인 경우5. 쓰이는 곳6. 행동 양식7. 트리비아

파일:프로토로너.png출처

1. 개요[편집]

프로불판러
위키 갤러리발 용어. pro+토론+러이다. 위키 토론장에서 오래 상주하는 유저 중에서 질이 좋지 않은 사람을 비판하면서 나온 말.

문서 기여 빈도에 비해 토론 참여량이 압도적으로 많으면 프로토로너라고 욕을 하는 시각이 많다. 나무위키 토론장에 장시간 있는 헤비 유저중에선 다양한 분야의 토론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토론의 분위기를 흐리면 이 또한 프로토로너라고 욕을 먹는다. 토론에 필요한 배경지식이 없거나 혹은 어거지를 놓아 토론 분위기를 망치는 경우를 뜻한다. 이런 경우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한다는 이미지. 다방면에서 참여하는 경우 대개 규정 개정 토론에 참가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럴 경우 규정충이라고 욕을 같이 먹는다. 다만 토론에 참여를 많이 한다고 해서 아무나 프로토로너 딱지가 붙진 않는데, 위키 헤비 유저들의 주목을 받는 문서서술 관련 특정 토론이나 규정관련 토론이 아닌 이상, 대개 주목받는 토론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 다만 이마저도 나무위키 유저층의 이탈로 인해 위키 갤러리가 쇠퇴하면서 나무위키에 대한 논의도 예전보다 많이 식었다.

나무위키는 오래 있다고 무조건 이기는 위키는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토론장에 일정시간 있어야 하는 것이 요구되고 규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기 때문에 입문 장벽이 있는 편이다. 따라서 문서가 비전문가에 의해 훼손되더라도 문서 서술 상 분쟁이 일어날 경우 위키 외부인인 전문가가 규정에 해박하지 못한 경우가 많고, 오래 위키를 할 열정이나 시간이 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오히려 옳은 내용으로 수정한 전문가가 기여분이 삭제되고 차단당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비전문가의 서술이 토론상에서 판정승을 얻는데 이럴 때 간혹 비전문가가 규정 상의 허점을 이용하기도 한다. 경우가 종종 위키 외부에서 조리 돌려지고, 위키 내부나 위키갤러에선 프로토로너라고 비판받는 경우가 있다.

한때는 나무위키 헤비유저들이 유머성 서술에 비판적인 경향이 강해 위키 규정을 유머성 서술에 대단히 불리한 경향으로 개정했던 적이 있었다. 이러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삭제충이라는 비칭이 붙었고, 이땐 프로토로너=삭제충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그러나 점차 위키 갤러리와 나무위키에서도 이에 대한 비판적 여론이 대두하고, 규정에 참여하는 헤비 기여러들 중에서 유머 존치 성향 (별칭 존치충)의 유저들이 늘어나면서 이후 규정은 존치성향의 유저와 삭제 성향의 유저 사이에서 절충점을 찾아가게 된다. 예시관련 규정의 변천사를 살펴보면 이에 대한 위키 여론의 변화가 드러난다. 프로토로너를 삭제성향의 유저로 인식하는 이미지는 다소 희석되었으나 이전의 부정적 이미지를 가진 여론은 여전히 남아 있는 편이다.

2. 알파위키에서의 쓰임[편집]

알파위키의 출범 당시 새로운 위키에 대한 요구가 강했고, 이로 인해 나무위키에서 어느정도의 사람들이 모여 규정을 만들었다. 그러나 위키에서 제일 중요한 사람모으는 것을 실패했다. 따라서 알파위키를 비판하는 측에서는 프로토로너들만의 위키라는 비판을 한다. 다만 일반 토론은 진행이 없는것과 다름 없기에, 아무래도 규정충에 좀 더 가깝다고 할 수 있다.

3. 부정적인 경우[편집]

  • 문서 기여가 거의 없다 ㅡ 문서 기여가 많다면 토론 발언을 많이 하더라도 당연히 토론만 하는 사람으로 치지 않는다.[1]
    • 토론 기여내역이 압도적으로 많은 경우 ㅡ 문서 기여가 꽤 있어도 토론 기여가 그의 수십배가 되면 위키갤러리에서 프로토로너로 인식된다.
  • 토론에 끼어들어 트롤 내지는 반대를 한다 ㅡ 잘 진행되는 토론에 이상하면서도 그럴듯한 논리를 끌고 온다.
  • 이곳저곳 토론을 돌아다닌다 ㅡ 자신이 잘 알지 못하는 분야에도 끼어들어 토론을 펼쳐 나가려 시도한다. 또는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인상이 너무나 강렬해서 이 문서를 읽는 위키러 당신의 뇌리에 깊게 박혔을 수도 있다.
  • 진정하라는 말보다 빨리 처리해야 한다는 강압적인 어조가 많다 ㅡ 위키 사용자와 관리자들이 만능 로보트, 초인, 전지전능이 아니며 한 사람의 독설에 상처가 남을 수 있는 연약한 인간이라는 것을 숙지하지 못한다. 프로토로너는 인터넷에 한계가 없고 무한하여 여론의 힘을 모으면 사회의 병폐 등을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다른 사회인들에게 반항심리 혹은 꼰대로 여겨질 우려가 있다.

4. 긍정적인 경우[편집]

프로토로너라고 하는 비판은 걸러들어야 할 경우도 있다. 나무위키 특성 상 다수의 기여자에 비해 나무위키에서 토론을 하는 경우는 매우 적으며, 규정 관련 토론을 할 정도로 위키 운영에 관심을 갖는 경우는 그 중에서도 소수이다. 즉, "프로토로너"라고 칭해지는 유저를 비판하는 경우는 그 유저가 참여하는 만큼의 일부라도 위키 운영을 본다는 뜻이다. 또한 대개 "프로토로너"를 비판할 정도면 그 자신이 토론에 다수 참여하는 경우도 많다. 다만 이는 생각해봐야 하는 문제인게, "기여도 하면서 운영에도 관심있는 유저"랑 "운영토론만 하는 유저"는 그 경계선이 분명하다.

5. 쓰이는 곳[편집]

주로 나무위키 유저들을 지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만 나무위키에서도 위키갤러리의 쇠퇴와 함께 그 쓰임이 줄었다. 그 외의 위키에서는 나무위키에서 파생된 알파위키를 제외하곤 거의 쓰이지 않는다. 오히려 알파위키가 토론장에서 토론에서 '프로토로너'를 언급되는 빈도가 더 높은 편. 리브레 위키에선 가끔 쓰이는 경우가 있으나 리브레위키도 쇠퇴와 함께 쓰임이 사장된 수준이다.

6. 행동 양식[편집]

1. 토론창 하루종일 주시
2. 꼴리는 토론 보면 평소에 관심도 없던 내용의 문서지만 일단 참여
3. 이유는 없지만 발제자의 의견에 반박
3-2. 생각해보면 자기는 상대방의 주장이 맞는거 같음
4. 일단 토론이서 이기는게 목적이니 규정이니 기사니 들고와서 키배
5. 지가 안끼어 들었으면 30스레드 안에 끝났을 토론을 수백 스레드까지 가면서 중재자도 불러오고 하며 결국 승리
6. 딸딸이(사문에 이긴 토론 목록을 적어놓는 유형도 있다)
7. 1번부터 다시 시작

7. 트리비아[편집]

  • 이 문서는 나무위키혁명본부가 알파위키에 와서 작성한(...) 문서이다.
  • 당연한 말이겠지만, 직장을 다니거나 자영업을 하는 등 생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이런 쓸데없는 인터넷 토론에 장기간 쏟아부을 시간이나 정력 따위는 당연히 없으므로 대다수의 프로토로너들은 알량한 지적 허영심을 채우고 싶은 급식충이거나 백수일 확률이 높다. 일리단 스톰레이지는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에서 정력이 있다고 한다
[1] 이와 같은 판단을 하는 이유는 앞에서 말했듯 프로토로너는 토론만 하는 사람을 욕하여 이르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