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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푸네(Pune, 마라티어: पुणे)

인도 마하라슈트라주에서 뭄바이 다음으로 큰 도시이다. 과거 마라타 제국의 실질적인 수도 역할을 했던 역사적 도시로, 오늘날에는 '동양의 옥스퍼드'라 불릴 만큼 수많은 교육 기관과 연구소가 밀집해 있다. 해발 고도 약 560m의 데칸 고원에 위치하여 인도 내 다른 대도시들에 비해 비교적 쾌적한 기후를 자랑하며, 현대에 들어서는 IT 산업과 자동차 제조업의 허브로 급성장하여 인도의 주요 경제 거점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2. 역사[편집]

8세기경 기록에 처음 등장한 푸네는 17세기 시바지 하에 마라타 세력의 중심지로 부상했다. 1713년부터는 마라타 제국의 재상인 '페슈와'들의 거점이 되어 전성기를 누렸으나, 1817년 제3차 마라타-영국 전쟁 이후 영국의 지배하에 들어갔다. 영국 통치기에는 군사 주둔지 및 여름 휴양지로 활용되었으며, 1947년 인도 독립 이후 본격적인 공업화와 교육 투자가 이루어졌다. 1990년대 이후 경제 자유화 조치와 함께 외제차 공장과 IT 기업들이 대거 유입되었고, 2021년에는 인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되는 등 현대적인 메트로폴리스로 변모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