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2. 전개[편집]
호레이쇼 넬슨 제독이 이끄는 영국 함대는 당시 관습적이었던 평행 포격전 대신, 적의 전열을 수직으로 돌파하는 파격적인 '넬슨 터치' 전술을 구사했다. 이 과정에서 넬슨은 "영국은 각자가 자신의 의무를 다할 것을 기대한다"라는 유명한 신호를 보낸 뒤 진격을 진두지휘했다. 결과적으로 프랑스·스페인 연합 함대는 22척의 군함을 잃는 궤멸적인 타격을 입었으나, 영국은 단 한 척의 배도 잃지 않았다. 다만 승리의 주역인 넬슨 제독은 교전 중 프랑스 저격수의 총탄에 맞아 전사했다. 이 승리로 프랑스는 해군력을 상실했고, 영국은 향후 100년 넘게 세계 바다의 절대 강자로 군림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