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타지키스탄의 공산주의 정당.
1924년에 소련 공산당의 타지키스탄 지부로서 창당되어 타지크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의 유일 합법정당으로서 존속했는데, 1991년에 소련 공산당과 소련이 모두 해체된 이후에도 해산이나 당명 변경, 재창당 없이 소련 시절의 당명과 조직을 그대로 유지하며 2025년 현재까지 존속하고 있다.
타지키스탄 공산당은 소련 해체 이후 타지키스탄 공화국 초기에도 여당 지위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공산정권이 계속 유지되는데 반발한 이슬람 반군이 준동하여 타지키스탄 내전이 일어나자 위기에 몰렸고, 결국 1994년에 국제사회의 여론을 의식한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이 탈당하여 타지키스탄 인민민주당을 창당하자 대부분의 지지 기반을 잃고 군소정당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후에도 여러 차례 대선과 총선에 후보를 내고 타지키스탄 의회 의석을 확보해왔으나, 2025년 총선에서는 공천한 후보 전원이 낙선하는 대참패를 겪으면서 원외정당으로까지 전락한 상태다.
1924년에 소련 공산당의 타지키스탄 지부로서 창당되어 타지크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의 유일 합법정당으로서 존속했는데, 1991년에 소련 공산당과 소련이 모두 해체된 이후에도 해산이나 당명 변경, 재창당 없이 소련 시절의 당명과 조직을 그대로 유지하며 2025년 현재까지 존속하고 있다.
타지키스탄 공산당은 소련 해체 이후 타지키스탄 공화국 초기에도 여당 지위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공산정권이 계속 유지되는데 반발한 이슬람 반군이 준동하여 타지키스탄 내전이 일어나자 위기에 몰렸고, 결국 1994년에 국제사회의 여론을 의식한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이 탈당하여 타지키스탄 인민민주당을 창당하자 대부분의 지지 기반을 잃고 군소정당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후에도 여러 차례 대선과 총선에 후보를 내고 타지키스탄 의회 의석을 확보해왔으나, 2025년 총선에서는 공천한 후보 전원이 낙선하는 대참패를 겪으면서 원외정당으로까지 전락한 상태다.
2. 주요 지도자[편집]
2.1. 타지키스탄 공산당 제1서기(소련 시대)[편집]
- 초대: 치노르 에모모프(1924~1927)
- 제2대: 무민 호자에프(1927~1928)
- 제3대: 알리 셰르보니(1928~1929)
- 제4대: 시린쇼 쇼테무르(1929~1930)
- 제5대: 미르자 휘세이노프(1930~1933)
- 제6대: 그리고리 브로이도(1933~1934)
- 제7대: 수렌 샤둔츠(1934~1936)
- 제8대: 아룬보이 아슈로프(1936~1937)
- 제9대: 디미트리 프로토포포프(1937~1946)
- 제10대: 보보잔 가푸로프(1946~1956)
- 제11대: 투르잔 울자바예프(1956~1961)
- 제12대: 자보르 라술로프(1961~1982)
- 제13대: 라흐몬 나비예프(1982~1985)[대통령]
- 제14대: 카호르 마흐카모프(1985~1991)[대통령]
2.2. 타지키스탄 공산당 주석(독립 이후)[편집]
- 초대: 쇼디 샤브돌로프(1991~2016)
- 제2대: 이스모일 탈바코프(2016)
- 제3대: 미르조아짐 나시모프(2016~2017)
- 제4대: 미로즈 압둘로예프(2017~현직)
2.3. 타지키스탄 대통령[편집]
- 카호르 마흐카모프 (1990년 ~ 1991년)[3]
- 라흐몬 나비예프(1991년 ~ 1992년)[4]
- 에모말리 라흐모노프(1992년 ~1994년)[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