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부스트

설명 : 쿠키의 추가체력이 30만큼 증가합니다. 자동으로 사용됩니다.

가격 : 800코인

평가 : 구매한 후 플레이하면 시작부터 체력바 끝부분에 프로토스 보호막 같은 파란 추가체력이 생긴다. 격변 이전에 이 추가체력은 모두 깎일 때까지 기본 체력이 깎이지 않게 하지만, 기존 체력바의 한계는 동일해서 피가 깎인다 해도 회복물약으로 보충할 수 없었다. 그래서 이 부스트만 단독으로 사용할 때 스테이지 1의 끝에 나오는 큰 회복물약 때문에 사용하든 사용하지 않든 차이가 거의 없기 때문에 무의미한 부스트였다. 그러나 격변 이후 파란 체력 말고도 기존 체력바의 한계까지 같이 늘어나기 때문에 사실상 기본체력이 40이나 더 추가된 것이나 마찬가지가 되었다. 언제부터인지 40에서 30으로 하향을 먹었다.

설명 : 아이템효과의 지속시간이 훨씬 더 길어집니다. 자동으로 사용됩니다.

가격 : 800코인

평가 : 정확히 얼마나 지속시간이 연장되는지 설명되지 않았지만, 대략 1초 늘어난다고 보면 된다. 과거에는 자석 상태의 펫이 "시간연장 부스트 때문에 제때 자석 상태가 풀리지 않아 앞서 가서 코인매직을 미리 먹어버리면 코인으로 변해야 할 장애물 중 일부가 코인으로 변하지 않아 100% 충돌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그러나 두 번째 이야기 이후로 이러한 패턴이 사라지면서 아이템시간연장의 효과가 빛을 보게 되었다. 특히 광속질주만 나오는 밤보탐 같이 특정 상황에서 광속질주나 자석을 연속으로 먹으면 스테이지의 상당부분을 초고속 혹은 자력으로 이동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곰젤리파티의 지속시간 증가, 거대화 및 광속질주 시간 증가에 따른 무적상태 연장은 보너스.
그리고 아이템의 지속시간이 달라짐에 따라 전체적인 타이밍에도 대격변이 일어나기 때문에 코인 노가다용 빌드를 짤 때 타이밍 보정용으로도 대단히 유용하다. 광속질주의 지속시간이 길어지는 걸 이용하여 쿠키의 체력감소를 보완해 안정적인 왕보탐 진입을 노린다던가 자석의 지속시간이 길어져서 포근실타래나 해적의 폭탄 등 일정 시간마다 능력 발동하는 펫들이 적당한 시기에 능력을 발휘하도록 타이밍을 조정하는 것도 좋은 예이다. 물론 아이템을 생성하는 펫들은 아이템 생성을 미루게 되므로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장점이 되고 단점도 되는 양날의 검. 특히, 에피소드 2 지옥의 특정 구간에는 자석이 계속 나와서 아이템 생성 펫이 놀기도 해서 일부러 사지 않는 경우도 있다. 참고로, 참나무 주스통의 숙성된 포도생명물약이나 조각레몬의 레몬향 소다맛 생명물약 등의 효과 지속시간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

설명 : 해당 게임에서 얻는 경험치가 2배 더 많아집니다. 자동으로 사용됩니다.

가격 : 800코인

평가 : 레벨업의 필수 요소. 돈이 매우 부족한 극초반을 지나고 나면 100렙이 될 때까지 계속 켜두자. 일정량 이상의 경험치를 쌓으면 레벨(최대 100)이 올라가며, 레벨을 올리면 올릴수록 획득 점수에 대한 레벨 보너스(최대54%)가 부여되기에 레벨업 또한 스코어링의 필수 요소이다. 또한, 레벨업 할 때마다 보상으로 받는 코인과 크리스탈도 매우 짭짤하다. 경험치 2배를 쓰지 않으면 레벨 50 이상부터는 경험치 요구량이 크게 늘어나 레벨을 올리기가 매우 힘들어지며, 만렙이 100인 만큼 고레벨 유저 대부분은 사재기 하다시피 사놓고 사용하는 편. 그쯤 되면 한 판당 800코인 이상은 벌 수 있을 테니 적자가 될까 봐 걱정하지는 않아도 된다. 물론 만렙이라면 이 부스트를 사는 것은 그저 800코인을 낭비하는 꼴이 되니 잉여.

설명 : 사용하면 무적, 자력인 상태에서 스테이지 2까지 빠른 속도로 달려갑니다.[1] 게임시작 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 : 1,600코인

평가 : 스테이지 1이 워낙 짧고 쉬운데 굳이 이 아이템을 쓰면서까지 스킵해야 하나, 얼핏 보기엔 잉여스러울 듯한 부스트. 그러나 에피소드 1을 제외한 에피소드에서는 조금이라도 체력을 아낄 수 있고, 조합에 따라서는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단, 아이템을 생성하는 펫들은 스테이지 1에서 만든 아이템을 만들어도 먹어지지 않아 효과가 무시되므로 주의하자.[2][3] 사실 어차피 회복물약이나 광속질주같은 아이템은 스테이지 1에서 먹든 안 먹든 큰 상관은 없으므로 조심해야 할 건 코인/보너스타임 직행 아이템 생성 펫들 뿐. 여담으로 빠른스타트를 쓰든 쓰지 않든 스테이지 1에서 얻는 경험치는 일반 속도로 달렸을 때와 같다.

빠른스타트 사용시 이득을 보는 쿠키/펫 - 광속질주시 모든 젤리 점수 추가 옵션이 있다면 조합불문하고 이득.

설명 : 사용하면 설정해 놓은 쿠키로 이어달리기를 합니다. 이어달리기시에는 체력 50%[5]가 회복됩니다. 죽었을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 : 3,000코인

평가 : 쿠키런의 고득점, 고소득의 필수 아이템으로 3,000코인이라는 가격 때문에 판마다 사긴 부담스럽겠지만 자동사용이 아니여서 일단 사놓으면 어느 정도 마음을 놓을 수 있다. 쿠키가 이어달릴 경우 시작부터 화면 좌측 상단에서 광속질주 상태로 툭 튀어나오기 때문에 특정 아이템을 못 먹고 지나쳐버릴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이어달리기를 하면 절반의 체력으로 달리기 시작하지만, <여왕벌의 로열젤리>나 <요정맛 쿠키의 녹차맛 롤케이크> 등 이어달리기시 체력증가 효과가 있는 보물들을 강화하여 사용할 경우 체력이 더 추가된 채로 이어달릴 수 있다. 다만, 이어달리는 쿠키의 최대 체력 이상으로는 오르지 않으므로 주의하자.

설명 : 알 수 없는 강력한 능력들로 가득한 상자입니다. 신비로운 기운이 느껴진다구요?

가격 : 1,200코인 또는 생명 20개, 재구매할 경우엔 600코인 또는 생명 10개

설명 : 12개의 특수 효과 중 하나가 무작위로 뽑히는 부스트이다. 첫 뽑기는 1,200코인 혹은 생명 20개이지만, 이미 뽑은 상태에서 또 뽑을 경우에는 600코인 혹은 생명 10개로 기존의 효과를 버리고 다시 뽑을 수 있다. 아주 좋은 능력과 전혀 필요없는 애매한 능력이 섞여있다. 주로 쓰이는 건 체감과 코인, 이속인데 종류가 많다 보니 원하는 거 뽑는 데 평균적으로 시간이 꽤 걸린다. 게다가 쓸데없는 부스트들이 섞여 있어서 짜증이 더 난다. 정말 운이 없으면 선물포인트가 300 넘게 쌓이도록 원하는 게 안 나오는 경우도 있다...[6] 여담으로, 쿠키런 전용 친구가 많은 유저들은 생명을 쌓아놓을 수 있을 정도로 주고 받기 때문에 이 생명으로 부스트를 뽑으면 상당한 양의 코인을 절약할 수 있다. 평균 7,800코인이 소모된다. 웬만하면 체력감소 15%일 때는 점수, 코인 2배일 때는 코인 조합으로 유연성 있게 하는 것이 좋다. 언젠가부터 원하는 부스트가 나올 때까지 자동으로 뽑기를 해주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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