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로, 페르시아만 연안에 위치한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이다. 국가 전체 인구와 산업이 집중된 도시로, 정부 기관과 금융 시설, 항만 기능이 집약되어 있다. 현대적인 고층 건물과 전통적인 이슬람 문화가 공존하며, 대표적인 상징물로는 쿠웨이트 타워가 있다. 석유 산업을 기반으로 급속한 도시화가 진행되었으며, 중동 지역에서 생활 수준이 높은 도시 중 하나로 평가된다.
18세기 아라비아반도에서 이주한 부족들이 정착하면서 형성되었다. 초기에는 진주 채취와 해상 무역을 중심으로 성장했으며, 오스만 제국의 간접적 영향권에 놓였다. 20세기 초 영국의 보호국 체제를 거쳐 1961년 쿠웨이트가 독립하면서 수도로 확정되었다. 1990년 이라크의 침공으로 큰 피해를 입었으나, 걸프 전쟁 이후 재건을 통해 현대적 도시로 복구되었다. 이후 석유 수익을 바탕으로 중동의 주요 행정·상업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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