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콜라맛 쿠키

치익~ 거품 올라오는 소리가 들린다면 곧 빗발치는 쌍검이 날아들 차례! 최강의 검사를 가르는 태양의 신전 검술대회. 그곳에 참가한 쿠키들 중 유독 짙은 그림자 같은 쿠키가 있다. 그건 바로 두 자루의 탄산검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체리콜라맛 쿠키! 누군가 인사라도 건네면 스르륵 피하기 일쑤. 간신히 말을 걸어도 대답을 하지 않는 통에 수수께끼 그 자체라고. 하지만 경기장에 올라서면 참아왔던 감정을 터트리듯 돌변하는 검객 쿠키. 체리향처럼 새콤하게 파고들어 톡 쏘듯 찌르는 검술은 그 누구도 당해낼 재간이 없다고 한다. 그러나 끈적해진 경기장을 뒤로 한 채 결투를 끝내고 돌아선 쿠키의 표정에는 승리에 대한 기쁨을 찾아볼 수 없다는데… 어딘지 위태로운 기분이 드는 건 왜일까?

“마음이 또 부글거려... 터지고 말 거야!”^(해금시)
“가까이 오지 마! 내가 터지면 너까지 끈적해질 거야...”
“나만 잘하면 돼... 나만...!”
“난... 신경 쓰지 마...”
“더는 못 참아... 으윽... 폭발한다...!”
“소꿉친구의 곁에 나란히 설 수 있을 때까지 연습할 거야...!”
“쌍검을 사용하면 허전하지 않아서 좋아...!”
“아마... 난 안 될 거야...”
“으아아아~ 저리 비켜! 방해하지 말라고!”
“재능이 있어? 나한테? 그럴 리가...”
“창피해... 날 보지 말아 줘...”
“또 폭발하고 말았어...”^(탈진시)
“나, 나랑 다시 함께 달릴 수 있을까...?”^{(쿠키의 도전 출시컵 종료)}
“기사의 서약을 했으니 부서질 때까지 기사로 살아간다...!”
“소중한 것들을 지키는 검이 되겠어...!”
“약자를 보호하고 신전을 수호하며 의무를 다하겠어...!”
“자존심은 버려도 신념은 지킬 거야...!”
“제복을 입을 때마다 책임감이 날 짓눌러...”
“신념은 바래지 않아...”^(탈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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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오지 마! 내가 터지면 너까지 끈적해질 거야...!”
“나만 잘하면 돼... 나만...!”
“난... 신경 쓰지 마...”
“더는 못 참아... 으윽... 폭발한다...!”
“쌍검을 사용하면 허전하지 않아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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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태양의 기사단장 체리콜라맛 쿠키

일정 시간마다 능력 카운트가 충전되며 질주한다. 능력 중에는 슬라이드 버튼이 탄산 검기 버튼으로 변경된다. 능력 카운트가 있을 때 탄산 검기 버튼을 누르면 탄산검을 휘둘러 짧은 거리를 대쉬하고, 체리탄산방울 젤리를 생성한다. 레벨업할수록 체리탄산방울 젤리 점수가 증가한다.

• 27.7초마다 능력이 발생하며, 능력이 발동되면 음영이 지게 된다. 이 상태에서 장애물이 닿으면 장애물은 붉은색 탄산 방울이 되어 파괴되며 추가 점수를 얻는다.
• 능력 카운트를 사용 시 짧은 대쉬와 함께 20개의 체리탄산방울 젤리가 생성한다. 체리탄산방울 젤리는 자체 자력이 있어 자동으로 끌어당긴다.
• 능력 발동 중일 때는, 자력이 생성하고 거대화와 광속 질주에 영향을 받는다.

궁극의 탄산검
능력 중 궁극의 탄산검 젤리가 등장한다. 궁극의 탄산검 젤리를 획득하면 폭발적인 힘으로 탄산검을 휘두르며 날아가고 체리탄산방울 젤리를 추가로 생성한다. 마법의 힘이 강해질수록 체리탄산방울 젤리 개수와 점수가 증가한다.

• 축복시 효과

• 일본어 1인칭은 아타시(あたし)를 사용한다.
• 크림소다맛 쿠키의 소꿉친구이자 라이벌이다.[1] 컨셉 및 디자인도 상당히 대비되는데 크림소다맛 쿠키는 한손검, 체리콜라맛 쿠키는 쌍검을 쓰고 성격도 밝고 활발함과 음울하고 어두움으로 대비된다. 색상 역시 크림소다맛 쿠키는 파란색&흰색 계통인데 체리콜라맛 쿠키는 붉은색&검은색 계통이고 슈퍼에픽 스킨은 각자 서로의 색상인 붉은색과 푸른색이다. 또한 쿠키의 도전 맵에서도 크림소다맛 쿠키의 도전에서는 하늘색의 얼음곰젤리가 많이 나오고, 체리콜라맛 쿠키의 도전에서는 분홍색의 분홍곰젤리가 많이 나온다. 쿠키의 도전 BGM 역시 크림소다맛 쿠키는 장조, 체리콜라맛 쿠키는 단조로 대비된다.
• 체리맛 쿠키, 벚꽃맛 쿠키, 앵두맛 쿠키에 이어 체리가 재료로 들어간 쿠키다. 다만, 이들과 혈연관계는 없다.
• 악마맛 쿠키에 이어 두 번째로 재료에 콜라가 들어간 쿠키이다.
• 쿠오븐 플레이어블 쿠키 중에서 최초로 음영이 진 쿠키다.[2] 시리즈 통틀어서 보면 린저 쿠키 다음으로 두 번째.
• 머리를 묶은 스타일이 쿠킹덤 NPC인 지휘자맛 쿠키와 비슷하다.
• 평상시엔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비관적인 말을 쏟아내지만 전투에 몰입하거나 감정이 격해지면 썩소를 지으며 폭주하는 반전적 기질을 지니고 있다.
• 체력 소진으로 끝나면 갑자기 검을 내려놓고 무릎을 든 채 바닥에 앉아 그 무릎에 팔짱을 끼며 씁슬한 모습으로 쉬며, 장애물 충돌로 끝나면 뒤로 넘어지고 쌍검마저 떨궈지고 나서 반대 방향으로 엎드린 자세로 화를 낸다.[3]
• 지초맛 쿠키, 난초맛 쿠키가 서로 페어로 묶이는 것과 같이 크림소다맛 쿠키와 페어로 묶이고 있다.
• 점프/슬라이드 음이 콜라병[4] 병뚜껑 따는 소리를 약간 변조했다.
• 가위바위보 대결에서 숨겨진 상대로 등장하며 진검 승부를 할 수 있다. 속으로 날 봤을까하며 그냥 지나가줬으면 하는데 용감한 쿠키가 인사하며 가위바위보 하자고 제안하자 속으로 말을 걸잖아라고 말한 뒤 가위바위보는 잘 모른다고 진검 대결이라면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용감한 쿠키가 나 그거 안다고 하자 그래라고 물어보며 아카데미 밖에도 진검 대결을 하는 쿠키가 있다고 그럼 이제 시작하자고 진검 대결을 한다. 이번에는 크림소다맛 쿠키와 진검 대결 시 공격 버튼만 누르면 쉽게 이긴다. 승리 시 지고 말았다고 역시 난 부족하다고 더 강해져야 한다고 이제 참을 수 없다고 이성을 잃어 괴성을 지른다. 보상은 승리 시 크림소다맛 쿠키와 똑같이 무지개 큐브 300개다.
• 자신의 콤비 쿠키와의 조합이 높은 점수를 내서 흥하는 드문 케이스다.
• 소꿉친구인 크림소다맛 쿠키가 발렌타인 데이 기념 스킨인 달콤한 사랑 한 접시 스킨을 받았을 때 그 옆에서 똑같이 메이드복을 입은 모습이 배경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