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초맛 쿠키

천년 동안 쿠키들을 지켜왔다는 나무가 사는 숲속마을. 그곳에서 소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지초맛 쿠키. 작고 여린 모습에 다들 꽃만 얹어 구운 줄 알지만, 사실은 지초 뿌리까지 빠짐없이 넣어 맹독도 정화해 버리는 깊고 진한 맛이 난다. 지친 쿠키들을 다독여 주는 다정한 마음씨도 뿌리에서부터 우러나온 거라고. 늘 들고 다니는 리라에도 그 마음이 스며 있어. 쿠키가 리라를 켜면 순식간에 꽃이 피고 새싹이 하늘 높이 자라나고 썩은 고목마저 새잎이 움튼다. 말 못할 힘든 일이 생기면 어느새 조용히 곁에 앉아 음악을 들려주는 쿠키. 따스한 햇빛을 받을 때처럼 기분이 나아지는 건 쿠키의 진심 어린 위로 덕분이겠지.

“자연의 노래를 들어볼래~?”^(해금시)
“같이 민들레 그네 탈래~?”
“꽃들에게 귀 기울여봐~”
“나무의 노래를 들어봐~”
“내 음악이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어...”
“너도 누군가에겐 소중한 쿠키일 거야...”
“누구나 소중한 친구를 만날 수 있을 거야~”
“숲속을 거닐면 마음이 편해질 거야~”
“자연의 소리는 늘 아름다워~”
“풀잎의 목소리를 들어봐~”
“힘들 땐 내게 말해줘~”
“잎이 다 떨어져 버렸어...”^(탈진시)
“숲에서 길을 잃으면 리라 소리를 찾아와~”^{(쿠키의 도전 출시컵 종료)}

“내 음악을 듣고 별들도 찾아와서 노래할 거야~”
“널 축하하는 친구들이 많을 거야~”
“네 이름이 하늘에 은하수처럼 흐를 거야~”
“모두 함께 노래 부르자~”
“음악으로 내 축하가 전해졌으면 좋겠어...”
“다음에 또 들려줄게...”^(탈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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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에게 귀 기울여봐~”
“나무의 노래를 들어봐~”
“자연의 소리는 늘 아름다워~”
“풀잎의 목소리를 들어봐~”
“힘들 땐 내게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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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축가 지초맛 쿠키

"고마워~ 마음이 따뜻해지네... 나도 소중한 쿠키에게 전해줘야지~"(발렌타인 초콜릿 전하기 대작전!/다크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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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보내기 이벤트

“숲속 친구들을 닮은 송편이야~”(방긋토끼송편 시식평/초회 평가)
“친구와 나눠 먹으면 더 행복할 거야~”(방긋토끼송편 시식평/반복 평가)
“추운 겨울에도 자연은 선물을 주는구나~”(통귤 탕후루 시식평/초회 평가)
“싱그러운 맛이야~”(통귤 탕후루 시식평/반복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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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평 이벤트

일정 시간마다 숲으로 들어가 리라 연주를 한다. 꽃 근처에 가까이 다가가면 꽃이 개화하며 꽃음표 젤리를 생성한다. 큰 꽃의 경우 풀잎 발판을 타고 올라갈 수 있으며, 밝은 색의 풀잎 발판을 밟으면 큰 꽃이 개화하며 꽃음표 젤리를 생성한다. 큰 꽃의 끝에는 민들레 그네가 있으며, 마지막 풀잎 발판을 밟으면 자동으로 민들레 그네에 올라탄다. 민들레 그네를 타면 일정 시간마다 민들레 그네 점수를 획득하고, 많은 꽃들이 개화하며 꽃음표 젤리를 생성한다. 레벨업할수록 꽃음표 젤리 점수, 민들레 그네 점수가 증가한다.

무지개 꽃음표 젤리
일정 시간마다 리라 연주를 한다. 리라 연주를 하는 동안 무지개 꽃음표 젤리가 생성된다. 마법의 힘이 강해질수록 무지개 꽃음표 젤리 점수가 증가한다.

• 축복시 효과

• 사막도시 요구르카
  • 초코볼맛 쿠키에게서 4주자의 자리를 가져와 쓰이다가 버터베어맛 쿠키에게 자리를 빼앗겼다.

• 음유시인맛 쿠키, 클로버맛 쿠키에 이어 음유시인을 모티브로 한 쿠키다.

• 난초맛 쿠키와는 단짝 관계. 이들은 여러 면에서 서로 상반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지초맛 쿠키가 몸집이 작고 순해 보이는 인상이며 처음 보는 쿠키들에게도 친절한 반면 난초맛 쿠키는 몸집이 크고 인상이 날카로우며 경계심이 강한 편이다. 이후 난초맛 쿠키도 플레이어블로 출시되었다.

• 일본판 1인칭은 와타시(私)이다.

• 외모가 처음 막 공개되자마자 쿠키런: 킹덤의 세인트릴리 쿠키를 쏙 빼닮았다는 말이 많아서 세인트릴리 쿠키의 딸 또는 후손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6] 지초맛 쿠키의 영어명이 Lilybell인데, 지초를 뜻하는 다른 영어 표현인 'gromwell'을 쓰지 않고 이 이름을 사용했기에 데브가 노린 것일 수도 있다. 참고로 난초맛 쿠키의 영어명이 Blue Lily이다. 그 외에도 세인트릴리 쿠키와 소속 왕국이 같은 은방울맛 쿠키와 살짝 비슷하게 생겼다는 얘기도 있으며 공식에서 엮기도 했다.

• 숲의 요정 페어리루의 리프, 은이, 방울이를 닮았다는 의견이 있다. 특히 치마와 머리에 쓰고 았는 꽃잎 모자가 유사하다.

• 의외로 원신의 나히다를 닮았다는 의견이 있다. 배색도 필터를 씌우면 상당히 비슷해지고, 훈련소 배경 역시 묘하게 수메르와 닮았다는 의견도 있는데, 숲의 집들의 건축양식이 아랍권/힌두권과 비슷하고, 거대한 우림에 집이 지어져 있는데, 수메르 역시 건축양식이 매우 거대한 나무들에 집들이 박혀(또는 얹혀져) 있는데다 모티브도 아랍권/힌두권이기 때문.

• 해당 쿠키의 재료인, 지치라고도 하는 지초는 약재 또는 보라색 염료[7]로 쓰인다.

• 항상 긍정적인 감정을 가지며,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지 않으며 스토리 작중 내에서도 난초맛 쿠키가 자신에게 화를 냈을 때도 전혀 화를 내지도 않았다.

• 스토리 내에서 친절한 성격과 더불어 다정한 마음을 자주 보여준다. 단짝인 난초맛 쿠키까지 자신에게 막말을 해도 지초맛 쿠키는 화나지도, 다투지도 않았고 '넌 영원한 내 단짝'이라며 난초맛 쿠키가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8]

• 물론 쓰러질 때에는 약간 부정적인 표정으로 짓곤 한다. 체력 소진으로 끝나면 플레이어가 바라보는 방향으로 돌리고 나서 무릎을 꿇고 슬픈 표정으로 리라를 안은 채 눈을 감는다. 장애물 충돌로 끝나면 뒤로 넘어지면서 쥐고 있던 리라가 떨궈지고 그대로 눈을 감고 반대 방향으로 엎어지는데, 잠깐 동안 슬픈 듯 하다가 얼마 안 가 웃는 모습으로 바뀐다.

• 능력발동 시 자세히 보면 리라를 왼손으로 치고, 난초맛 쿠키의 슈퍼에픽 스킨 일러스트에서는 활시위를 오른손으로 당기고 쏘는 것을 보아 양손잡이 혹은 왼손잡이인 듯하다.

• 난초맛 쿠키와 함께 최초로 고사성어로 모티브한 쿠키다.
  
• 외형과 영어명이 그린벨맛 쿠키와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