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두맛 쿠키

세찬 바람이 몰아쳐 바닥에 떨어져도 다시 튀어오를 것처럼 탱글탱글한 앵두 두알을 얹은 쿠키. 다리 반죽에 특별히 앵두를 많이 넣어서 원래도 탄탄했던 다리가 꾸준한 운동으로 더 다져져, 코트 끝에서 끝까지 쉼없이 달려도 마지막 세트까지 지치지 않는다고 한다. 빠르게 움직여서 강한 스파이크를 때리는 게 특기인 앵두스타즈의 간판 스파이커! 하지만 배구는 혼자 잘한다고 이길 수 없는 법. 아무리 작은 경기라도 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임해도 우승은커녕 시원하게 승리 한번 못해봤다고. 휴게실에서 웅크리고 울적해할 때도 있지만, 앵두맛 쿠키는 이겨낼 거야! 쓰러지고 넘어져도 승리할 때까지 씩씩하게 일어날 거라구!

“더 잘할 수 있어!”^(해금시)
“또 졌지만... 포기 안 할 거야!”
“스파이크! 한 번 더!”
“어떻게 해야 이길 수 있을까...?”
“연습! 연습 뿐이야!”
“얘들아! 끝까지 해 보자!”
“우리 팀을 최고로 만들 거야!”
“우린 한 팀이니까!”
“이번 시즌은 꼭 이기자! ...한 번만이라도!”
“이번엔 왜 진 걸까? 분석해봐야겠어...”
“조금만 더 힘내보자!”
“또 졌어...”^(탈진시)
“어때? 우리 팀에 들어올래?”^{(쿠키의 도전 출시컵 종료)}

“고마워! 이번 시합은 더 힘내볼게!” (발렌타인 초콜릿 전하기 대작전! / 다크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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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보내기 이벤트

일정 시간마다 배구 코트에 들어선다. 상대팀으로부터 날아오는 공을 리시브하여 토스해준다. 토스된 배구공을 높이에 맞춰 점프하면 스파이크할 수 있다. 스파이크에 성공하면 스파이크 점수를 획득하고, 일정 시간동안 배구 코트를 광속질주한다. 배구 코트를 광속질주하는 동안 앵두 젤리가 생성된다. 레벨업할수록 스파이크 점수, 앵두 점수가 증가한다.

• 토스된 배구공을 놓치면 앵두 젤리가 적게 나오며 슬픈 표정으로 질주한다.

배구 코트를 질주하는 동안 왕앵두 젤리가 추가 생성된다. 마법의 힘이 강해질수록 스파이크 점수, 왕앵두 젤리 점수가 증가한다.

• 축복시 효과

• 향기로운 수련낙원
  1주자를 더덕꽃맛 쿠키에게 가져왔다가 페페론치노맛 쿠키에게 자리를 내주었다.

• 마녀의 오븐탈출
  1주자로 사용되었다가 매작과맛 쿠키에게 자리를 내주었다.

• 찬란한 용안황궁
  5주자로 사용되었다가 벚꽃맛 쿠키에게 자리를 내주었다.

“지지 않아. 이길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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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브레이브 (레드)

• 데브의 실수로 인해 최초 공개 썸네일이 유출되었는데, 이 때 디자인적으로 상당히 혹평받았으나 인게임 모션 공개 후엔 대체로 귀엽다는 평을 받고 있다.
• 쿠키런: 킹덤에 벚꽃맛 쿠키가 나온 지 거의 1~2주만에 나온 또다른 체리 자매 쿠키다.
• 영문판 이름이 Cherry Ball Cookie[4]라서 출시 전부터 벚꽃맛 쿠키, 체리맛 쿠키와 가족관계일 것으로 예상되었고 실제 가족 관계로 나왔다.[5] 폭탄광 체리맛 쿠키나 시도 때도 없이 피크닉을 즐기려 하는 벚꽃맛 쿠키와는 다르게 상식은 있는 쿠키라서 둘이 사고를 치고 다니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긴다. 그래도 자매끼리는 다 닮았는지, 인게임 점프 모션의 자세가 세 쿠키 모두 들고 있는 물건을 가랑이 아래로 내린 채 다리를 벌려 점프하는 자세라는 작은 공통점이 있다.
• 일본어 1인칭은 아타시(あたし)이다.
• 배구를 모티브로 한 쿠키라 그런지 팔 길이가 길게 그려지는 쿠키들 중 하나다. 정글전사 쿠키처럼 하체가 발달된 편이기도 한데, 이 특징은 설정에서도 공인되어 있다.
• 전국쿠키 체육대회 이벤트에서 첫 어트랙션으로 등장한다. 이 어트랙션은 능력이 빨리 발동되는 대신 공을 띄우는 높이가 때마다 달라져서 멀티 점프로 조절해서 리시브를 해야 한다. 그 중 세터인 보라 앵두 쿠키가 공을 워낙 높이 심지어 그때그때 다른 높이로 띄우는 바람에 유저들은 왜 앵두맛 쿠키 팀이 맨날 지는지 알겠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물론 이벤트가 아닌 다른 곳에서 능력을 쓰면 리시브 높이는 항상 2단 점프 높이로 고정되어 있다.
• 앵두맛 쿠키가 앵두스타즈 팀원과 열심히 전지훈련을 했다는 말과는 달리, 앵두맛 쿠키와 함께 보물찾기! 이벤트에서 전지훈련 때에 다른 쿠키가 전부 중도 포기하여 앵두맛 쿠키가 1등했다는 대사가 있다.
• 배구선수 쿠키다보니 대한민국의 유저들이 현재 한국에서 이름이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김연경 선수를 연상해서 김연경맛 쿠키라고 부르기도 했다.[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