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시아와 북아프리카 일부를 포괄하는 지역 개념으로, 유럽 중심의 시각에서 동쪽에 위치한 지역이라는 의미에서 형성된 명칭이다. 지중해 동부에서 페르시아만에 이르는 넓은 범위를 포함하며, 이슬람교 문화권이 주류를 이룬다. 석유와 천연가스 자원이 풍부해 국제 정치와 경제에서 전략적 중요성이 매우 크다. 다만 지리적·문화적 범위에 대한 정의는 학자와 기관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 문명을 비롯한 인류 초기 문명의 발상지로 알려져 있다. 이후 아케메네스 왕조, 로마 제국, 이슬람 제국 등이 차례로 흥망하며 역사적 중심지 역할을 했다. 근대에는 오스만 제국의 붕괴와 함께 유럽 열강의 영향력이 확대되었고, 20세기 이후 국가 형성과 분쟁이 빈번해졌다. 현재까지도 종교, 민족, 영토 문제로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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