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살아 움직이는 시체[편집]
부두교 신앙의 전설에서 비롯된, 움직이는 시체 형태의 괴물을 일컫는 말.
이것이 현대 대중매체의 콘텐츠로 창작되면서 일명 '좀비물'이라는 하나의 장르를 형성하였고, 이는 오늘날 대표적인 공포·재난·포스트 아포칼립스 갈래로 손꼽히고 있다. 콘텐츠에서는 인간을 공격해 물어뜯고 바이러스를 옮겨 자신들처럼 변하게 하는 흉측한 존재로 정형화되었다.
보통 영어에서는 zombie라고 쓰는데[1], 좀비 2(1979)라는 이탈리아 영화가 미국에서 개봉되면서 zombie라는 표기가 굳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사실 현대 좀비 영화의 효시라고 할 수 있는 <살아 있는 시체들의 밤>(1969)에서도 다른 명칭이 쓰였고 감독인 조지 A. 로메로도 '구울이라고 부르면 불렀지 좀비는 생각도 못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좀비의 주요한 특징에 부합하는 괴물이, 좀비가 아닌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경우도 제법 있다. 감염자(infected)가 대표적.
서양식 좀비 개념에 익숙하지 않았던 중국에서는 비슷한 강시(僵尸)로 번역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로 식물 vs 좀비의 중국판은 植物大战僵尸(식물 대전 강시)로 번역되었고, 지금 우리 학교는은 僵尸校园으로 번역되었다.[2]
이것이 현대 대중매체의 콘텐츠로 창작되면서 일명 '좀비물'이라는 하나의 장르를 형성하였고, 이는 오늘날 대표적인 공포·재난·포스트 아포칼립스 갈래로 손꼽히고 있다. 콘텐츠에서는 인간을 공격해 물어뜯고 바이러스를 옮겨 자신들처럼 변하게 하는 흉측한 존재로 정형화되었다.
보통 영어에서는 zombie라고 쓰는데[1], 좀비 2(1979)라는 이탈리아 영화가 미국에서 개봉되면서 zombie라는 표기가 굳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사실 현대 좀비 영화의 효시라고 할 수 있는 <살아 있는 시체들의 밤>(1969)에서도 다른 명칭이 쓰였고 감독인 조지 A. 로메로도 '구울이라고 부르면 불렀지 좀비는 생각도 못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좀비의 주요한 특징에 부합하는 괴물이, 좀비가 아닌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경우도 제법 있다. 감염자(infected)가 대표적.
서양식 좀비 개념에 익숙하지 않았던 중국에서는 비슷한 강시(僵尸)로 번역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로 식물 vs 좀비의 중국판은 植物大战僵尸(식물 대전 강시)로 번역되었고, 지금 우리 학교는은 僵尸校园으로 번역되었다.[2]
2. 컴퓨터 용어[편집]
2.1. 좀비 프로세스[편집]
2.2. 좀비 PC[편집]
3. 스포츠[편집]
3.1. 서바이벌 게임 용어[편집]
서바이벌 게임 중 피탄되었으나 안 맞은 척하며 계속 게임에 남아있으려 하는 플레이어의 총칭이다.[3]
솔직히 말해서 좀 둔하다 싶은 인간이라면, 겨우 1~2발 정도, 그것도 군장 등에 맞은 상황이라서 정말로 모르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다른 누군가가 "전사"•"아웃"을 외쳐준다면, 진짜 몰랐을 경우에는 "나 맞았어!?"와 같은 반응을 보겠지만...심한 경우에는 수십발을 연사로 맞고도 엄폐물 뒤로 슥 숨으며 안 맞은 척을 하는 경우도 있으며, 대개 이런 플레이어들은 유탄이나 곡사탄 등에 맞아도 안 맞은 척을 하기 때문에 유탄 사용자 등에게 허탈감을 안겨주며, 게임 내 분쟁의 근원이 되곤 한다.
이렇게 자주 좀비짓을 하는 몰지각한 서바이벌 플레이어에게는 당사자가 못 견디고 스스로 "전사"나 "아웃"을 외칠 때까지, 때론 전사를 외친 다음까지도 여러 사람이 집중 난사해버리는 참교육스러운 퇴치법을 쓰기도 하나, 진정한 해결법은 분란이 생기지 않도록 페인트탄을 쓰는 것 뿐이다.
솔직히 말해서 좀 둔하다 싶은 인간이라면, 겨우 1~2발 정도, 그것도 군장 등에 맞은 상황이라서 정말로 모르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다른 누군가가 "전사"•"아웃"을 외쳐준다면, 진짜 몰랐을 경우에는 "나 맞았어!?"와 같은 반응을 보겠지만...심한 경우에는 수십발을 연사로 맞고도 엄폐물 뒤로 슥 숨으며 안 맞은 척을 하는 경우도 있으며, 대개 이런 플레이어들은 유탄이나 곡사탄 등에 맞아도 안 맞은 척을 하기 때문에 유탄 사용자 등에게 허탈감을 안겨주며, 게임 내 분쟁의 근원이 되곤 한다.
이렇게 자주 좀비짓을 하는 몰지각한 서바이벌 플레이어에게는 당사자가 못 견디고 스스로 "전사"나 "아웃"을 외칠 때까지, 때론 전사를 외친 다음까지도 여러 사람이 집중 난사해버리는 참교육스러운 퇴치법을 쓰기도 하나, 진정한 해결법은 분란이 생기지 않도록 페인트탄을 쓰는 것 뿐이다.
3.2. 평준화 축구[편집]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플레이 스타일을 비하하는 용어 중 하나. 일명 '평준화 축구', '좀비 축구'라 불린다.
아무리 축구 강대국이어도 대한민국과 맞붙으면 똑같이 지독한 뻥축구를 하게 되고 결국에는 어쩌다가 이길 확률이 상당히 높아지는데, 문제는 약팀과의 경기에서도 이런 경우가 나와 상대 팀에게 진다는 것이다.[4]
한편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의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에게도 '좀비 군단', '좀비 축구'와 같은 관련 수식어가 붙었는데, 이쪽은 16강부터 4강[5]까지 전부 다 연장전까지 가는 빡센 강행군을 소화했음에도 마치 좀비처럼 쓰러지지 않고 결승전까지 진출하는 엄청난 정신력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아쉽게도 결승에서는 프랑스에게 2:4로 패배해 우승에는 실패했으나 선수들이 보여준 투혼은 박수를 받기에 충분했다.
아무리 축구 강대국이어도 대한민국과 맞붙으면 똑같이 지독한 뻥축구를 하게 되고 결국에는 어쩌다가 이길 확률이 상당히 높아지는데, 문제는 약팀과의 경기에서도 이런 경우가 나와 상대 팀에게 진다는 것이다.[4]
한편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의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에게도 '좀비 군단', '좀비 축구'와 같은 관련 수식어가 붙었는데, 이쪽은 16강부터 4강[5]까지 전부 다 연장전까지 가는 빡센 강행군을 소화했음에도 마치 좀비처럼 쓰러지지 않고 결승전까지 진출하는 엄청난 정신력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아쉽게도 결승에서는 프랑스에게 2:4로 패배해 우승에는 실패했으나 선수들이 보여준 투혼은 박수를 받기에 충분했다.
4. 게임[편집]
4.1. 코즈믹 브레이크 비공식 용어[편집]
낮은 코스트이면서도 높은 생존력을 갖추어 적을 괴롭히는 기체 유형. 잘 죽지도 않고 계속 나온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고 생각이 없거나 떼지어 나오거나 하진 않는다. 오히려 단독으로 약올리는 듯한 모습으로 진영을 휘저어 짜증을 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