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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자주 나오는 합성 및 조교 대사

1. 개요[편집]

야인시대 합성물에 등장하는 조병옥심영물이 유튜브로 넘어와서 야인시대 합성물로 규모가 커진 이후, 심영, 김두한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주역이자 인기 캐릭터가 되었다. 과장해서 말하면 야인시대 합성물 속 핵심 등장인물 들이 심영 측, 김두한 측, 조병옥 측으로 나뉜다는 말이 나올 정도. 그리고 2020년도에 심영물이 쇠퇴기에 접어든 시점에도 조병옥의 음성이 모티브가 된 김근육 시리즈탈모탄 조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안 그래도 높은 비중이 더욱 증가했다.

조병옥의 등장과 급부상은 심영물에 있어 큰 의미를 갖는다. 우선 조병옥은 내가 고자라니 사건에 연루된 직접적인 당사자가 아니었다.[1] 그러나 김두한4달러를 시작으로 합성 범위가 드라마 전체로 확장되면서, 조병옥은 순식간에 합성물 주연의 자리에 앉게 되었다. 원작에서도 비중이 높은데다 알짜배기 같은 대사가 많고, 배우인 김학철의 연기가 이승만처럼 개성넘치고 코믹하기 때문에 합성에 쓰이기에 더없이 알맞았기 때문이다. 특히 김학철이 원래 연극배우 출신인 만큼 연극톤의 과장된 연기와 발성이 돋보이는데 이런 점이 오히려 합성에서 쓰기에 아주 좋다.

다른 캐릭터들과 비교하자면, 조병옥만큼이나 코믹스러운 장면이 많고 껄렁껄렁한 상하이 조는 등장 빈도가 너무 적기 때문에 생각보다 조교하기가 힘들다.[2] 또한 조병옥만큼이나 원작에서 김두한에게 정치적 멘토가 되어주었고 등장 빈도도 많은 유진산은 너무 점잖아서 합성물로 써먹기에 적합하지 않다. 반면 조병옥은 목소리도 우렁차고 또박또박한 편이라 조교하기도 쉽고, 충분히 많이 등장하고 있으며, 탈모라는 기믹까지 갖고 있기에 독보적인 캐릭터로 새로이 부각될 수 있었다. 급기야 조병옥을 주인공으로 한 합성물도 많이 등장하게 되었는데, 이러한 조병옥의 재발견은 야인시대 합성물이 협소한 '심영물'에서 벗어나 비로소 '야인시대 유니버스'가 되었음을 보여주는 한 단서이다.

가장 대표적 작품은 Retions의 물병옥시티. Retions는 조병옥을 데뷔시키는 데에 지대한 공헌을 한 제작자로, 조병옥을 메인 캐릭터로 부각시킨 첫 심영물이 그의 '아이를 가진 김두한'이었다. 다만 탈모 기믹은 이후 자제CoCoFun이 발전시킨다.

자주 나오는 호통치는 장면을 잘라 붙이거나 반대로 "잘 해냈어요.", "빵빵 터트리고 있어요." 같은 대사를 이용해 칭찬하는 역할(반어법으로도 쓰인다.)로도 쓰고 있고,[3] "이 모습을 김좌진 장군께서 보셔야 했는데 말이야."라는 대사를 이용해 사고를 터뜨리는 김두한에게 패드립을 시전하는 역할로도 자주 등장한다. "뭐요!"처럼 버럭하는 장면이 많은데다 목소리가 날카롭고 쩌렁쩌렁하다 보니 주로 다혈질 캐릭터로 합성되는 편이다.

시도 때도 없이 외치는 옷 벗으라는 대사 때문에 주로 김두한을 노리는 육식남&게이로도 간간히 나오고 있고 이럴 땐 김두한이 법정에서 상의 탈의하는 장면이 나오는 게 대부분이다. 반면, 원작에서 옷 벗으라는 대사는 "너 직위에서 물러나고 싶냐?" 라는 의미였지만 워낙 표현이 그렇다 보니 이렇게 쓰인다. 또 "재판장에 세우란 말이야! 당장 말이야!"라는 대사에서 '재판장에'를 잘라내서 애먼 용도로 쓰기도 한다. 또한 조병옥의 대사를 거꾸로 한 "아 미안" 또는 "OUT!!"이라는 단어로 쓰이기도 한다.

담당 배우 김학철의 머리숱이 별로 없다는 점[4] 때문에 탈모 드립의 희생양으로 자리잡았다. 주로 김두한이나 심영, 장택상에게 대머리빡빡이라고 놀림당하면 조병옥이 "분명히 난 M자 탈모라고 했잖아!"라고 고함치며 팩트폭행을 당하거나 부정하는 것이 주된 패턴이다. 하도 탈모 드립에 시달려서인지 가끔 탈모를 고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는 합성물도 나오지만 거의 실패한다.

대머리 기질이 강조되는 걸 넘어서서 아예 문어 아저씨나 혼종 난쟁이로 마개조되어 나오기도 한다.

"그게 말이 돼!? 말이 돼 안 돼 임마!?"도 앞에 다양한 걸 넣어 응용할 수 있어 좋은 소스이며[5], 배우 개그를 이용해 고자가 된 심영을 농락하는 말로 "심영 낭자 더욱 아름다워진 것 같소이다"[6] 같은 대사도 존재한다. 물론 이건 태조 왕건 시절 박술희가 대주도금에게 하던 대사.

또한 호인 유석(維石)을 비틀어서 조병옥을 유석이라고 부른 사람[7]들이 "You Suck!"이라는 욕을 하는 것처럼 만들기도 한다.

야인들의 마피아게임에선 1, 2, 3편 모두 출연하였으며, 일단 죽이고 보는 성격이 컨셉이라 무식해 보일 수 있는데, 시즌 1에선 김두한과 함께 마피아로 활약했으며, 시즌 3에서는 판사의 생존을 위해 의사인 자신의 정체를 고의로 밝히는 등 MVP는 아니지만 꽤나 지능적인 캐릭터로 묘사된다.

2018년 하반기부터는 조병옥을 연기한 김학철 배우가 찍은 광고마저 합성되기 시작했다. 가발 광고라든지[8] 전립선 기능을 강화해 주는 건강기능식품 청춘팔팔의 광고를 찍은 것이 발굴되면서 이를 소스로 한 합성물도 나오고 있다. # ##[9]

배우 개그도 이용되는데 태조 왕건박술희와 엮이는 경우가 많다.

심영물야인시대 전체로 확대되기 훨씬 이전에 그의 대사 중 하나인 "지가 무슨 홍길동이라도 되는 거야?"가 합필 더빙에 쓰인 적이 있다. 작품은 빌리 허리띠로 합필과 일반 더빙이 혼재된 작품이었으며 조병옥 소스가 처음 쓰인 작품이기도 한다. 해당 작품을 만든 사람은 다름 아닌 2007~2008년도에 활동한 적이 있는 더빙 매니아 바트이다.

김학철 배우는 자신이 합성물에 자주 활용된다는 사실을 일찍부터 알고 있었으며, 과거에는 박술희흑수돌로 자신을 소개하는 경우가 다반사였으나 이제는 종종 '조병옥'으로도 자신을 소개하게 되었다. 탈모에 대한 비하성 합성물이 심심찮게 보임에도 호탕하게 웃고 넘어가는 모습은 그야말로 대인배. 자신이 나온 합성물마다 찾아가 칭찬하는 댓글을 작성하는 경우가 많다.[10] 덕분에 심영물 애청자들은 댓글을 달아줄때마다 상당히 반가워하는데 이유인 즉슨 심영물이 아무리 좋은 의도로 만들어도 배우 본인이 망가지는 장면이 필연적으로 나올 수 밖에 없다보니 야인시대를 비롯해 여러 합성물에 등장한 배우 본인은 마냥 즐겁게만 봐준다는게 힘든 일이기 때문이다.

2. 자주 나오는 합성 및 조교 대사[편집]

  • (너 정말(로)) 뒤지고 싶어?![11]
  • 이건 우리가 원했던 조국의 모습이 아니야!(원본)
    • 이건 우리가 원했던 조국의 모습이 아니야!
    • 이건 우리/내가 원했던 모습이( 아니)야!
  • 분명히 난 M자 탈모라고 했잖아!
  • 웬 개소리야!
[1] 김두한의 중앙극장 습격으로 골치아프게 되었다며 투정부리는 모습이 64화에 있긴 하나, 합성러들에게 주목받던 장면은 아니었다. 하지만 전설의 "도무지 감당이 안 되는 일만 빵★빵 터뜨리고 있어요."가 여기서 나온다.[2] 그래서 미지왕의 소스를 가져와 같이 사용히는데 이 쪽은 대놓고 성인영화라 많이 사용하기가 좀 그렇고 음질의 차이 때문에 약간 어색하다.[3] 빵빵 하는 대사가 매우 리드미컬하다 보니 음매드에도 자주 활용된다. 지금은 아예 고자라니의 ''을 대체한 상태다. 대표적인 것이 물병옥시티. 이러한 음매드는 Wall Su김근육 시리즈에서 배경음악으로도 빈번하게 쓰인다.[4] 등장 초기에는 그래도 다른 등장인물이 짧게 깎은 수준으로 숱이 많았다. 그러나 후반으로 갈수록 머리숱이 적은게 눈에 보일 정도로 시원한 머리 모양 덕에 탈모 밈으로 고통받는 데 한 몫했다.[5] 경기도 경찰부장 조개옥이 김두한의 부하 일당을 멋대로 풀어준 일을 꾸짖을 때 한 말이다.[6] 시라소니의 "남자야, 여자야?" 대사와도 엮인다.[7] 〈야인시대〉의 주요 인물 중에서는 염동진, 장택상, 이승만, 유진산이 이렇게 부른다.[8] 사용 전과 후를 비교하는 장면을 거꾸로 돌려 순식간에 탈모가 왔다는 신세로 합성된다.[9] 이 광고를 찍을 쯤의 김학철 씨를 잘 보면 머리를 아예 밀어버렸다.[10] 자신이 1초라도 나오면 댓글을 단다고 한다. 참고로 근황올림픽에서 김영인이 "여러 드라마에서 주역을 맡으면서 남부럽지 않게 연기 생활을 성공한 친구가 되려 심영 하나로 인식된 날 부러워한다"라고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정황상 김학철 배우로 추정된다. 이후 조병옥 캐릭터도 엄청 뜨게 되었고 그 영향으로 김학철이 유튜브를 개설하고 실제로 김영인과 만나 술 한 잔을 하며 회포를 풀었다. 김영인은 단역만 거의 맡고 본업이 따로 있을 정도로 심영 말곤 대표작이 없지만, 김학철은 젊은 시절엔 단역급이었으나 태조왕건에서 박술희로 빵 뜬 이후 조연급으로 계속 배우생활을 안정적으로 이어갔다. 사실 심영물 제외한 배우 인지도로는 김영인과 비교도 안될 정도로 성공한 케이스다.[11] 이 세 대사는 주로 조병옥이 분노하는 장면에 많이 쓰인다. 특히 탈모 관련 조롱을 당할 때 많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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