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 개요[편집]
잠무 카슈미르(Jammu and Kashmir)는 1846년부터 1952년까지 인도 아대륙 북부의 카슈미르(Kashmir) 지방에 위치했던 인도 번왕국(Princely State)으로, 당대에는 단순히 잠무 카슈미르(Jammu and Kashmir)라고만 불렸지만, 현대 인도 공화국의 잠무 카슈미르와 구분하기 위해 잠무 카슈미르 왕국 또는 잠무 카슈미르라 불리는 나라다.
시크 왕국[1]의 힌두교도 제후였던 도그라(Dogra) 가문이 시크 왕국을 버리고 영국 국왕에게 칭신하여 번왕으로 인정받으면서 성립되었고[2] , 인도 제국 내에서 자치권을 가진 번왕국으로서 유지되었다.
1947년 인도 독립 및 분할 당시에는 인구 다수를 차지하는 무슬림 주민들이 파키스탄 편입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왕실을 비롯한 힌두교도 지배층이 인도 연방(인도 자치령)[3] 합류를 선언하자 제1차 인도-파키스탄 전쟁의 발단이 되어 파키스탄령 카슈미르[4]가 떨어져나갔고, 1952년에 인도 공화국의 주(State)인 잠무 카슈미르 주가 설치되면서 자치 왕국으로서의 잠무 카슈미르는 사라졌다.
시크 왕국[1]의 힌두교도 제후였던 도그라(Dogra) 가문이 시크 왕국을 버리고 영국 국왕에게 칭신하여 번왕으로 인정받으면서 성립되었고[2] , 인도 제국 내에서 자치권을 가진 번왕국으로서 유지되었다.
1947년 인도 독립 및 분할 당시에는 인구 다수를 차지하는 무슬림 주민들이 파키스탄 편입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왕실을 비롯한 힌두교도 지배층이 인도 연방(인도 자치령)[3] 합류를 선언하자 제1차 인도-파키스탄 전쟁의 발단이 되어 파키스탄령 카슈미르[4]가 떨어져나갔고, 1952년에 인도 공화국의 주(State)인 잠무 카슈미르 주가 설치되면서 자치 왕국으로서의 잠무 카슈미르는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