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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제3대 황제 영락제 | 永樂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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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
즉위 | |
사망 | |
능묘 | 장릉(長陵) |
재위기간 | 명 연왕 |
제3대 황제 | |
1. 개요[편집]
[1] 《명실록》에는 생모가 효자고황후 마씨라고 되어 있지만, 당대에도 누가 생모인지 이미 논란거리였다. 1644년 명나라의 멸망 이전까지 논의가 터부시되었다가 이후 논의되기 시작했는데, 효자고황후 마씨가 맞다는 설, 달비(達妃)라는 설, 공비(碽妃)라는 설, 원 혜종의 비인 옹기라트씨라는 설, 마찬가지로 원 혜종의 비인 옹비(甕妃)라는 설, 원 혜종의 다른 비인 고려비(高麗妃)라는 설 등 다양하다. 이 때문에 영락제의 모후가 진짜 마황후가 아니었는지, 아니면 단지 건문제 지지자들이 과장되게 퍼트린 루머인지 애매모호하다. 하지만 적모, 즉 법적으로는 효자고황후 마씨가 어머니임이 확실하다.[2] 원래 묘호는 태종(太宗)이었으나, 제11대 세종 가정제 시대에 들어 묘호가 성조(成祖)로 개정되었다. 이에 따라 영락제 재위기간에 대해 기록한 《명실록》의 제목은 그대로 《태종실록》으로 되어 있다. 다만 강건성세의 청나라가 편찬한 《명사》에는 재추존 후의 묘호인 <성조본기>로 올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