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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알레포(Aleppo, 아랍어: حَلَب / Ḥalab)

시리아 북부에 위치한 도시로, 시리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자 경제적 중심지이다. 기원전 5000년경부터 사람이 거주하기 시작하여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거주 도시' 중 하나로 꼽히며, 실크로드의 종착지로서 동양과 서양을 잇는 무역의 허브 역할을 수행했다. 1986년 도시 전체가 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나, 2011년 시작된 시리아 내전으로 인해 고대 유적들이 파괴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2. 역사[편집]

알레포는 지리적 이점 덕분에 히타이트, 아시리아, 그리스, 로마, 이슬람 제국, 오스만 제국 등 수많은 문명의 지배를 거치며 독특한 문화를 형성했다. 특히 도시 중심부에 위치한 '알레포 성채'는 중세 이슬람 군사 건축의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이어진 알레포 전투는 내전 중 가장 치열했던 격전지로 기록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수만 명의 사상자와 난민이 발생하고 유서 깊은 '알레포 수크(전통 시장)'가 전소되는 아픔을 겪었다. 현재는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지만, 내전의 상흔과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