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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明 Ariake / 아리아케 운행종료 | |
![]() | |
정보 | |
운행 국가 | |
종별 | 재래선 특급열차 |
현황 | 운행 종료 |
운행 지역 | |
운행개시일 | 1967년 10월 1일 |
운행개시일 | 2021년 3월 13일 |
운영자 | |
노선 | |
기점 | |
종점 | |
운행거리 | 69.3km |
경유노선 | |
차내 서비스 | |
좌석 | 그린샤 지정석(1호차) 보통차 자유석 (2-7호차) |
기타 시설 | 그린샤 개인실 (1호차) |
기술 | |
차량 | |
궤간 | 1067mm |
전력 공급 | 교류 20,000V 60Hz 가공전차선 |
최고 속도 | 130km/h |
아리아케 라스트런 영상 |
1. 개요[편집]
JR 큐슈가 운영하던 특급열차였다.
2. 역사[편집]
1967년, 모지코 ~ 니시카고시마 간을 운행하는 특급열차로 운행을 시작하였다. 1970년에는 이부스키마쿠라자키선을 경유하여 야마카와까지 운행하던 급행 '카이몬'을 흡수하여 특급으로 운행하였다. 1975년 산요 신칸센 전선개통 이후로는 신칸센과 연결하는 역할을 하며 L특급으로 지정, 총 10왕복으로 운행하게 되었다.
1980년부터는 급행 산베, 에비노, 히노야마, 일부 카이몬 등을 모두 통합하여 18왕복 체제로 운행함으로써 카고시마 본선의 대표 열차로 운행하게 되었다. 또한 1986년에는 쿠마모토역을 발착하는 열차를 중심으로 편수를 증편함으로써 무려 25왕복 체제로 운행하게 되어, 아리아케의 최전성기를 펼치게 된다.[1]
JR 민영화 이후로는 일부 아리아케는 호히 본선을 경유하여 스이젠지역까지 운행하게 되었다. 당시 호히 본선은 비전화 구간이었기 때문에, 쿠마모토역에서 DE10형 디젤기관차를 병결하여 운행하였다. 전용기로 사용된 1755호는 국철 특급열차 도색을 하는 등 꽤나 신경써시 운행한 열차였다. 다만 골든위크 구간에는 쿠마모토 시종착 열차가 대부분 니시카고시마까지 운행했기 때문에, 이때는 쿠마모토에서 연락할 수 있는 보통열차를 편성하여 운행하였다. 이후 호히 본선에 입선하는 아리아케는 1994년 잠시 폐지되었다가, 1999년 호히 본선 전철화와 함께 다시 운행을 시작하고, 스이젠지를 넘어 히카리노모리, 히고오즈까지 연장되어 운행하였다. 이 운행계통은 아리아케의 대폭 축소가 일어난 2011년에 같이 폐지되었다.
본래 주력 노선이었던 카고시마 본선에서의 운행도 계속하여 확대하였다. 1989년에는 야츠시로발 열차가 운행되고 783계 전동차로 운행하는 열차에 카페테리아 서비스가 제공되기 시작하였으며, 1991년에는 미나마타발 열차를 설정하고 일부 열차를 증편함으로써 아리아케 사상 최대 운행횟수인 32왕복 체제로 운행하게 되었다. 그러나 바로 다음 해인 1992년에 니시카고시마까지 가던 아리아케 14편성을 츠바메로 독립시켰고, 카페테리아 서비스 역시 종료되었다.
하지만 큐슈 신칸센이 부분개통된 2004년 이후로부터 아리아케는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전까지 27왕복 체제로 운행하던 아리아케는 릴레이 츠바메의 등장과 함께 15.5왕복 체제로 감축되었고, 아리아케의 이름으로는 더 이상 아리아케를 운행하지 않게 되었다. 가끔 신야츠시로역으로 연장운행을 할 때는 아리아케가 아닌 릴레이 츠바메의 이름을 사용하였고, 릴레이 츠바메의 수요가 적은 날에 설정된 임시 5왕복의 아리아케는 릴레이 츠바메의 대흥행과 함께 단 한 번도 운행되지 못한 체 사라졌다. 큐슈를 주름잡았던 특급이었던 아리아케에게는 어찌 보면 굴욕이었던 셈.
결국 2011년, 큐슈 신칸센 전선개업과 함께 아리아케는 옛 명성을 완전히 잃고 라이너격 열차로써 운행 횟수가 대폭 감편되게 된다. 쿠마모토까지 가던 특급은 이제 1왕복밖에 남지 않았고, 나머지 열차는 모두 나가스역에서 시종착하게 되었다. 쿠마모토까지 가던 1왕복도 2014년에 모두 나가스로 단축되거나 아예 폐지되었고, 2018년 이후로는 이마저도 감축되어 본래의 아리아케 2호만 오무타역으로 단축되었다. 결국 2021년,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아리아케도 폐지되면서 54년의 역사에 끝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후로 이 열차의 정신을 계승한 열차는 뜻밖의 계기를 통해서 운행되게 되었는데, 2025년 JR 큐슈와 피크민이 콜라보를 진행하게 되면서 하카타 ~ 쿠마모토 간 임시 특급열차가 운행하게 된 것.
1980년부터는 급행 산베, 에비노, 히노야마, 일부 카이몬 등을 모두 통합하여 18왕복 체제로 운행함으로써 카고시마 본선의 대표 열차로 운행하게 되었다. 또한 1986년에는 쿠마모토역을 발착하는 열차를 중심으로 편수를 증편함으로써 무려 25왕복 체제로 운행하게 되어, 아리아케의 최전성기를 펼치게 된다.[1]
JR 민영화 이후로는 일부 아리아케는 호히 본선을 경유하여 스이젠지역까지 운행하게 되었다. 당시 호히 본선은 비전화 구간이었기 때문에, 쿠마모토역에서 DE10형 디젤기관차를 병결하여 운행하였다. 전용기로 사용된 1755호는 국철 특급열차 도색을 하는 등 꽤나 신경써시 운행한 열차였다. 다만 골든위크 구간에는 쿠마모토 시종착 열차가 대부분 니시카고시마까지 운행했기 때문에, 이때는 쿠마모토에서 연락할 수 있는 보통열차를 편성하여 운행하였다. 이후 호히 본선에 입선하는 아리아케는 1994년 잠시 폐지되었다가, 1999년 호히 본선 전철화와 함께 다시 운행을 시작하고, 스이젠지를 넘어 히카리노모리, 히고오즈까지 연장되어 운행하였다. 이 운행계통은 아리아케의 대폭 축소가 일어난 2011년에 같이 폐지되었다.
본래 주력 노선이었던 카고시마 본선에서의 운행도 계속하여 확대하였다. 1989년에는 야츠시로발 열차가 운행되고 783계 전동차로 운행하는 열차에 카페테리아 서비스가 제공되기 시작하였으며, 1991년에는 미나마타발 열차를 설정하고 일부 열차를 증편함으로써 아리아케 사상 최대 운행횟수인 32왕복 체제로 운행하게 되었다. 그러나 바로 다음 해인 1992년에 니시카고시마까지 가던 아리아케 14편성을 츠바메로 독립시켰고, 카페테리아 서비스 역시 종료되었다.
하지만 큐슈 신칸센이 부분개통된 2004년 이후로부터 아리아케는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전까지 27왕복 체제로 운행하던 아리아케는 릴레이 츠바메의 등장과 함께 15.5왕복 체제로 감축되었고, 아리아케의 이름으로는 더 이상 아리아케를 운행하지 않게 되었다. 가끔 신야츠시로역으로 연장운행을 할 때는 아리아케가 아닌 릴레이 츠바메의 이름을 사용하였고, 릴레이 츠바메의 수요가 적은 날에 설정된 임시 5왕복의 아리아케는 릴레이 츠바메의 대흥행과 함께 단 한 번도 운행되지 못한 체 사라졌다. 큐슈를 주름잡았던 특급이었던 아리아케에게는 어찌 보면 굴욕이었던 셈.
결국 2011년, 큐슈 신칸센 전선개업과 함께 아리아케는 옛 명성을 완전히 잃고 라이너격 열차로써 운행 횟수가 대폭 감편되게 된다. 쿠마모토까지 가던 특급은 이제 1왕복밖에 남지 않았고, 나머지 열차는 모두 나가스역에서 시종착하게 되었다. 쿠마모토까지 가던 1왕복도 2014년에 모두 나가스로 단축되거나 아예 폐지되었고, 2018년 이후로는 이마저도 감축되어 본래의 아리아케 2호만 오무타역으로 단축되었다. 결국 2021년,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아리아케도 폐지되면서 54년의 역사에 끝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후로 이 열차의 정신을 계승한 열차는 뜻밖의 계기를 통해서 운행되게 되었는데, 2025년 JR 큐슈와 피크민이 콜라보를 진행하게 되면서 하카타 ~ 쿠마모토 간 임시 특급열차가 운행하게 된 것.
3. 운행 형태[편집]
폐지 직전에는 오무타를 6시 43분에 출발하여 하카타에 7시 37분에 도착하는 딱 1편성만 운행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