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의 제자이자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스승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형이상학, 논리학, 윤리학, 정치학, 생물학 등 거의 모든 학문 분야에서 기초를 닦았으며, 특히 연역 논증의 체계를 세운 '논리학의 아버지'라 불린다. 스승인 플라톤이 이데아를 통한 초월적 세계를 지향했다면, 아리스토텔레스는 현실 세계의 개별적인 사물과 현상을 관찰하고 분류하는 경험주의적 태도를 보였다. 그의 사상은 중세 스콜라 철학을 거쳐 현대 서구 철학의 근간이 되었으며, 오늘날까지도 지대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