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버스 3004

임자대교 개통날인 2021년 3월 19일에 신설된 신안군청~임자 대광해수욕장 노선을 목포로 연장시킨 노선이다. 동년 8월 1일 3회로 증회 및 시간표가 개정되었다.

2023년 2월 1일부터 14일까지 목포시 시내버스 운행중단 기간 동안 신안군 주민의 KTX 이용 편의와 영산로 구간 임시배차 버스 증차를 위해 한시적으로 목포역을 먼저 경유한 후 목포터미널까지 운행했었다. 당시 목포역~목포터미널 구간은 모든 정류소에 정차했었으며, 이 구간만 이용할 시 무료였다. 임시 연장운행 당시 총 운행거리는 168.6km로, 당시 본토에서 제일 길었던 성남 8109번의 171.8km에 거의 근접했다.

1일 3회만 운행한다. 대체 노선으로는 시외버스 목포-지도·임자가 있는데, 시외버스는 해제면을 정차하기 때문에 운행거리가 더 길다.

신안군의회 ~ 신안군청구간에 같는 정류장에 정차하오니 행선지을 확인하고 탑승해야한다.

운행거리가 매우 길다. 총 165.4km로, 목포에서 운행거리가 제일 긴 목포 800번의 2배 가까이 되며,[1] 본토에서 제일 긴 안성 4402번의 174km와도 큰 차이가 없을 정도다.[2]

운행경로만 따지면 신안군-무안군-신안군-목포시를 운행하는 독특한 노선이다. 다만 무안군 관내에 정차하는 정류장이 없어서, 약 40km 정도 되는 지도터미널-복룡사거리 구간을 무정차 운행한다.

아무런 이야기 없이 신설된 노선이다. 그래서 정확히 언제 신안군청~임자 노선을 연장해서 신설된지 알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