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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정의[편집]

특정 인물을 집요하게 간섭하고 쫒아다니는 행위를 말한다.
이러한 행위를 하는 자를 스토커라고 한다.

2. 스토킹의 심리[편집]

스토커들은 특정인에 대한 광적인 집착, 소유욕에 의해 스토킹을 저지른다. 타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오로지 자신의 욕정을 채우려는 목적으로 일일히 간섭하고 쫒아다닌다. 이러한 스토킹 행위는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으며, 특정 인물 그 자체와 그 부산물인 신상 정보를 비롯, 일거수일투족을 마치 수집품마냥 자기 소유물로 취급하는 심리가 드러난다.

이러한 이들은 공통적으로 그 대상이 특정되어 있으며, 오로지 특정한 대상을 향해서만 행위를 저지른다는 특징이 있다. 한 번 물면 놓지 않는다는 것을 몸소 실천하며 집요하게 괴롭힌다. 자폐적인 집착을 수없이 드러내며 시도 때도 없이 특정 인물을 자기 것처럼 통제하려고 든다. 정신건강의학적으로 보면 자폐증이나 강박증 심리가 "특정 인물"에 대한 광적 집착으로 표출될 때 흉악한 스토커가 될 위험이 대단히 높다."여교사 8년 스토킹 '공익', 공소장 보니" 해당 사건의 범인은 n번방 사건의 공범 중 하나이며,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작게는, 단순히 미행하는 것 부터 시작해, 협박과 폭행, 심하면 살인으로 까지 이어질 정도로 스토킹은 생각보다 심각한 문제이다. 본인이 누군가에게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면 주저 없이 주변에 알리고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확실하게 대처해야 한다.

'왜 처벌이 안 되나요?'... 스토킹 범죄 증가, 구속률은 3%대
내 이름 훔친 '유령 계정', 장난 아닌 스토킹 범죄였다

3. 대처법[편집]

  • 절대 저항하는 데 주저하지 말 것. 스토킹 피해자는 가해자라는 인물로부터 지속적으로 인권을 침해당하는 상황이다. 절대 포기하기 말고 맞서는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
  • 조금이라도 이상한 상대가 있으면 바로 거리를 둘 것. 상대가 당신에 대한 집착 욕구를 표출할 대상으로 삼을 목적으로 접근하는 지 아니면 순수한 호의를 베푸는 것인지 겉만 봐서는 아무도 모른다. 사람 심리는 예측 할 수 없으므로 타인은 무조건 경계할 것.
  • 사생활 등 민감한 정보는 철저히 숨길 것. 스토커들이 집착하는 것이 바로 사생활 등 각종 정보이다.
  •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면, 상대의 가해에 대한 증거를 착실히 모을 것. 전화 통화 기록, 메시지 등 물증이 생긴다면 그 물증을 확보해서 법적으로 대처하도록 한다.
  • 반드시 경찰의 도움을 받을 것. 공권력의 존재 의의가 부당한 상황으로부터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것이다.
  • 인터넷 상에 글을 올리는 데에는 항상 신중을 기할 것. 민감한 정보는 절대 누설하지 말도록 한다. 또한, 시비거는 상대에게는 병먹금을 유지하도록 하며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맞상대하지 말 것.
  • 사용하지 않는 계정은 반드시 삭제할 것. 계정에 자신과 관련된 정보가 있으므로, 사용 할 생각이 없는 계정은 주저하지 말고 탈퇴하거나 삭제하자.[1]
  • 게시물 공개 범위를 제한할 것. 인터넷은 오프라인과는 비교 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보 누설과 전파 속도가 매우 빠르다. 즉, 사이버 공간은 오프라인에 비해 스토킹에 훨씬 더 취약하다. 따라서, 인터넷상에 업로드하는 자신의 게시글은 신뢰 할 수 있는 사람만 열람이 가능하거나 비공개 할 것을 권장하며, 주기적으로 불필요한 게시글을 삭제하도록 한다.
  • 여러 사이트에서 동일한 닉네임을 돌려 사용하지 말 것. 스토커에게 스토킹을 할 빌미와 명분을 제공한다.
  • 중증 스토킹범은 잠재적인 살인범으로 간주해야 한다. 애초 스토커는 정상적인 정신 상태를 가진 인간이 아니다. 그러므로 대화같은 것이 통할 것이라는 기대를 걸지 말아야 한다. 그 방법이 통할 인간이었으면, 스토킹 같은 짓을 저지르지 않는다. 스토커가 저지르는 살인, 폭행, 방화 등 각종 강력범죄는 언제든지 일어 날 수 있으며, 그 피해가 자신 뿐만 아니라, 가족이나 지인 등 주변인들에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항상 유념하자.


[1] 특히, 위키 사이트는 계정의 프로필, 기여 내역 등이 전면 공개되어있기 때문에 굉장히 위험한 환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