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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찌질이들에게 리플을 던지지 마세요.jpg
고두익
찌질이들에게 리플을 던지지 마세요

1. 개요2. 생겨난 이유3. 위키에서4. 병먹금이 과연 능사인가?5. 관련 글귀6. 배리에이션: 먹금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신에게 지"의 준말. 원래는 관심병에 걸린 트롤이 어그로를 끌고 있을 때, 상대해주지 말고 무시해버리라는 뜻으로 사용된 신조어이지만 지칭되는 범위가 넓어져 악플러 대처법으로 지칭되는 기조 또한 보인다. Don't feed this animal[1], 찌질이에게 먹이를 주지 마시오 등 다양한 표현이 있었으나 말을 축약어로 쓰는 요즘 추세에 맞게 병먹금이라는 약어가 많이 쓰이게 되었다.

2. 생겨난 이유[편집]

고의로 어그로를 끄는 관심병자나 악플러들은 그들에게 반박하고 관심을 기울일 수록 감화되기는 커녕 더더욱 커뮤니티를 어지럽히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해 생겨난 말이다.[2] 관심병자나 악플러들이 괴상한 논리나 행동을 동원해서 게시글이나 덧글을 작성하고, 이에 욱한 사람들이 덧글로 대응하면 되려 게시판이 더 지저분해지기 때문.

이런 어그로들은 논리로 상대하면 알아듣고 과오를 인정하기는 커녕 궤변 수준도 못 되는 헛소리를 늘어놓으며 오히려 더 질질 물고 늘어지기 때문에 사람들이 어그로가 받고 싶은 '관심' 자체를 주지 않으면 '대체로' 스스로 재미없다고 생각하고 그만둔다. 간혹 일부 관심종자들은 어떻게든 관심을 먹어보려고 몇 년을 버티면서 관종짓을 벌여 커뮤니티 하나를 그냥 버려놓기도 하지만[3][4] 그렇다고 관종과 진지하게 얘기를 나눈다고 감화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런데 일부는 오히려 자기 세상이 돼서 좋다고 더 설치다가 기어이 대형사고를 치기도 한다. 몇 년을 어그로를 끌어도 그저 무관심으로 일관하면 되고, 기어이 범죄를 저지를 수준까지 왔다면 그 때는 조용히 증거를 모아서 경찰에 신고하기만 하면 그만이다. 즉, 어떻게든 관심종자가 자멸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최고의 퇴치법이다.

사이트의 유저 연령층이 낮은 경우 또는 사이트의 언어문화가 건전한 경우 어그로의 강도가 조금만 높아도 유저들이 받는 정신적 데미지가 상당하므로 어떻게든 그 피해를 없애고자 하는 보상심리가 작용하여 잘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곳이 바로 유튜브[5], 티비플[6]인데 어그로를 무시하지 않고 상대해주면 일어나는 일들의 끝장을 볼 수 있다. 디시인사이드루리웹 등의 유저 연령층이 비교적 높은 곳에서는 어그로를 일정 수준만 상대해주다가 나중에는 아예 차단먹이고 네임드화해서 희화화하는 방식으로 어그로에 대처하거나 오히려 "재밌네, 더 해봐" 같은 느낌으로 어그로에게 먹이를 퍼주면서 일종의 구경거리로 삼기도 한다. 아니면 정말로 비난하다가 같이 어그로 취급받거나...

실시간 채팅창이 있는 개인방송에서 종종 띄워두는 "도배 및 갈등 조장 시 무시하고 신고와 차단만 해주세요"라는 식의 방송규칙도 이와 같은 이유에서 게재하는 것이다. 실시간이기 때문에 싸워서 이긴다고 해봐야 이미 방송은 다 끝난 이후고, 방송인 입장에선 분탕을 조져놓는 것보다 채팅창과 소통하며 방송을 이끌어가는 게 훨씬 중요하기 때문. 싸움이 나는 순간 방송인과 시청자가 서로 벽을 치고 말하는 상황이 되고, 일을 키워서 채팅창을 더럽게 한단 면에서는 양쪽이 똑같으니 달가울 리 없다. 특히 다국적 방송이 대부분인 버츄얼 유튜버의 경우, 유튜버 본인 및 관리자가 해당 언어를 모르면 즉각적으로 진정시키기도 어렵기 때문에 강조하는 규칙이다.

아예 이런 연유로 유튜브에서 영상을 만들었는데 내용이 이거다.[7]

3. 위키에서[편집]

어느 정도의 병먹금은 반드시 필요하다. 명백한 반달, 관종은 상대해 주지 말고 조용히 신고 해 주도록 하자. 특히 반달과의 수정 전쟁에 지나치게 열을 올리면 최근 변경 내역에 아주 자주 올라오게 되는데, 그것이야말로 반달이 원하는 것일지 모른다. 게다가 수정전쟁이 과열되는 도중 반달을 상대하다 이성을 잃고 자신까지 룰을 어기게 되는 사례들도 빈번하니[8] 스스로가 징계를 받지 않기 위해서라도 조용히 대처하는 게 제일 좋다.

제일 좋은 방법은 신고만 하고 차단당하면 그때 롤백하는 것이지만 정 못 봐 주겠으면 어느 정도 간격을 두고 롤백하자.

FANDOM에서는 병먹금과 비슷한 개념으로 '트먹금'(트롤에게 먹이주기 금지)라고 한다. 참고

4. 병먹금이 과연 능사인가?[편집]

자기 방어를 위한 폭력은 이미 폭력이 아니다.[9]

말콤 엑스
일부 커뮤니티[10]에서는 병먹금이야말로 커뮤니티 내 분탕종자를 축출하는 가장 확실한 수단이라며 일종의 궁극기]] 취급을 받기도 하지만 사실 진지하게 따지고 들어가면 허점이 상당히 많다. 사용처를 잘못 짚으면 상황을 악화하기 마련이다. 이 병먹금이란, 기본적으로 병신과 말하지 말라는 의미이기 때문에 굳이 더 이야기하고자 했다가는 또 다른 분탕으로 몰릴 수 있어 관련 논의를 말하지 못하게 되어 근본적인 원인 해결에 존재하여 애로사항이 피기 때문이다. 이에 관한 한 네티즌의 견해

우선, 그 유명한 악플러 유형 분석 만화에서 서술하였듯이 병먹금을 주장하는 이들은 악플 피해자가 과민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 악플러 입장에선 재미볼 게 없어지기 때문에 스스로 그만두기 마련이라는 입장을 보인다. 하지만 이것은 악플러들의 자기합리화 실력을 무시하는 주장이다. 한국 네티즌들은 이상하리만치 저 만화의 논지를 맹신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상은 "아무도 관심을 안 보여주네. 딴 데 가서 알아봐야지"라는 기제보다는 "쟤들이 반박을 못 하니까 가만히 있는구나?"/"내가 악플을 달아도 아무도 뭐라고 안 하네? 맘껏 난동부려야지!"/"어라? 이래도 반응을 안해? 더 해서 기어이 참을 수 없게 해야지!"[11]라는 기제가 발동되는 경우가 훨씬 흔하다. 이는 아Q가 그 어떤 고난에 부딪혀도 정신승리를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원리와 동일하다. 오프라인에서도 고성방가나 낮술을 일삼는 사람, 또는 벨튀나 장난전화를 즐기는 철없는 인간들은 피해자가 아무 반응을 안 보인다고 해서 그만두지 않으며, 전술한 정신승리를 하며 사적제재를 당하거나 처벌될 때까지 이를 반복한다. 그게 잘못이라는 사실, 또는 왜 잘못인지 이해를 하지 못했거나[12], 설령 이해를 했다 해도 아무 이유나 붙여서[13] 자기합리화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병먹금 같은 태도는 악플러나 사이버 불링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외면한 채 불이 계속 붙다보면 알아서 꺼질 거라며 방치하는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 아닐 수 없다.

다만 이런 큰 효과 없는 방법을 신봉하는 현상이 생긴 이유는, 현실적으로 이런 걸 처벌하기 어렵기 때문에 생겨나는 것이다. 반례로 소개되는 사례를 한번 보자. 욕 잘하기로 소문난 신해철은 본인의 싸이월드에 딸의 외모를 비하하는 악플이 달리자 이를 무시하기는 커녕 해당 악플러의 미니홈피에 찾아가 폭언과 함께 고소협박으로 맞불을 놓았다. 이 일로 악플러는 자신이 유명인을 도발했다는 도취감을 느끼기는커녕, 극심한 공포를 느끼며 선처를 요구하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이는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에 적용된 특수 경우이며, 일반 유저들이 이렇게 대응하기는 매우 어렵다.
  1. 피해자가 유명하다
    한국 경찰은 인터넷 상의 잡범들에 대한 수사에 매우 미적지근하며, 그 대표적인 예시로 중고 거래 사기에 느리게 대해 응하는 것을 들 수 있다. 또한 모욕죄와 명예훼손죄 같은 것은 특정되지 않으면 적용되지 않는다.[14] 신해철은 자신이 유명인사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신속한 대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으며, 쉽게 특정할 수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인터넷 유저들은 딱히 유명하지 않다. 덤으로, 설령 이렇게 되더라도 처벌이 미미한 경우가 많다. 당장 인터넷 닉네임 따위는 허무인으로 취급되는 마당이다. 이래서야 대응을 시도해도 근데 어쩔건데?같은 조롱이나 듣기 십상이다.
  2. 본인의 공간에서 일어난 일이다
    싸이월드는 개인의 공간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유저가 같이 사용하며, 병먹금 문제가 두드러지는 커뮤니티들은 여럿이 공유하는 공간일 뿐, 개인의 공간이라고 할 수 없다. 그리고 이런 커뮤니티에서는 유저의 품행에 대한 관리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다수의 유명 인터넷 커뮤니티에 하나같이 장문의 비판 문서가 있는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3. 악플러의 전략이 단순하다
    이 경우에는 딸의 외모를 비하한다는 단순하고 자극적인 댓글로 일관했기 때문에 문제삼기 쉬웠다. 하지만 현실 커뮤니티에서 어그로는 더 복잡한 전략을 세우는 경우가 많다. '첩자' 같은 단어를 통한 특수 환경 공격이 대표적이다. 예를 들어서, "너 루리웹 5000시간 유저잖아"[15]라는 댓글이 있다면, 디시인사이드 유저에게는 상당한 모욕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을 것이다. 이런 공격은 그 커뮤니티에서의 교류를 완전히 차단시키기에는 충분한 위력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그게 디시를 하지않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모욕일지는 알 수 없으며, 특히 수사기관 또는 재판부가 이런 것을 모욕이라고 이해해줄 것[16]이라고 기대하기는 어렵다.

이 때문에 병먹금이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믿는 유저가 많으며, 이 탓에 악플러에게 지나친 모독을 들은 이가 항의나 공론화를 하더라도 오히려 피해자가 "너 왜 병먹금 안 지킴?"이라는 논리로 욕을 먹는 경우를 더러 목도할 수 있다. 이 경우 친목질의 중심에 선 유저가 일종의 뉴비 갈구기 목적으로 자신과 유착관계에 있는 유저에게 사주를 넣는 경우가 많다. 즉, 악플러를 깐다고 하는 것은 결국 친목종자의 패거리를 깐다는 꼴이 되어 친목종자 입장에서는 표면적으로는 병먹금을 안 지킨 것에 대한 핀잔이나 패널티를 주면서 동시에 내부적으로는 자기 패거리를 깐 뉴비를 갈굴 수 있는 것이다. 한마디로 번견과 견주의 관계와 같다. 악플러 입장에서는 올드비 뚝심만 믿고 마음껏 악플이나 도발을 일삼을 수 있으며 올드비 입장에서는 자신에게 돌아올 비난을 악플러에게 돌리고 또 그에 따르는 항의를 '그까짓 거 조금도 참지 못하고 고자질하는' 피해자의 탓으로 얼마든지 돌릴 수 있으니 병먹금이 힘을 쓸 수 없다 못해 완전히 역효과를 내는 사례라 할 수 있다. 현실을 살아가는 대다수의 사람들 입장에선 어떻게 이런 걸로 재미를 보는지 도통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커뮤니티가 일상이고 현실로 잠시 회피하는 삶을 살아가는 사이버 망령들 사이에선 제법 자주 보이는 광경이다. 자캐 커뮤니티/비판, 오타쿠/문제점, 친목질,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비판 문서 참고.

또한, 악플러가 다수이거나, 전술한 바와 같이 그 악플러가 커뮤 내 친목종자와 유착관계이면 이러한 생각이 원천봉쇄의 오류를 발동하는 빌미로 활용해 주류가 소수 의견을 탄압하는 데 악용될 수 있다.[17] 실제로 많은 커뮤니티 사이트가 이렇게 무시로 일관하다가 악플러들한테 점령당해서 대피소 격인 새 사이트로 이주하거나, 아예 신규유입이 사라진 막장 사이트로 변해버린 경우가 많으며, 가장 심한 경우는 온갖 루머를 확대생산하고 가짜뉴스가 나도는 음모론 커뮤니티가 되는 경우까지 있다. 따라서 악플러나 친목질이 지나칠 경우에는 커뮤니티 내에서의 자정작용이나 커뮤니티 외부의 힘을 빌린 청소[18]가 필요하다. 대처 방법으로는 신고 기능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거나 게시글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하는 것 등이 있다.

뉴비나 비네임드의 질문 글에 달리는 답변 수가 점점 줄어드는 양극화 및 "누가 칼들고 협박함?" 식으로 무시하는 것 또한 병먹금의 부작용 내지는 병먹금의 대상이 되어야 할 '병신'들이 역으로 악용하는 사례라 볼 수 있는데, 열심히 활동하는 회원 사이에도 열성적인 팬으로 활동해 주의를 끄는 글이 병신을 불러들이기 쉬우니 병먹금 차원에서 자제해야 한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디시인사이드처럼 극단적인 곳조차 들뜨지 않고 냉정하게 병신 차단에 집중하면서 메마른 멘탈 상태를 유지한다. 갓 유입된 뉴비였을 때의 두근거림이 사라지는 것이다. 최악의 경우 "뉴비 주제에 뭘 아는데? 라떼는 말이야. 모르면 맞아야죠, 모르면 공부하세요 하면서 컸어. 다 너를 위해 독설가가 되어준 거다. 알아도 모르는 척해주는 게 후배가 선배한테 갖춰야 할 예의범절이다. 조언? 네가 내 친구냐? 좀 친해졌다고 후배가 선배한테 명령질하고 대들고 나대네?"라고 시비를 거는 고인물로 전락할 수 있다. 정작 자기들이 불리해지면 "진정하고 이성적으로 생각해보자"라고 반성하는가 싶더니 "네가 이성을 잃어버리면 조직이 망한다."라고 내부고발이 일어나지 않게 회유하거나 교묘하게 피해자의 잘못인양 협박하여 해당 회원은 억하심정을 품은 채로 커뮤니티를 떠나거나[19] 반대로 역풍을 제대로 맞아 커뮤니티와 모임을 와해시키게끔 하는 요인이 된다.

이로 볼 때, 병먹금은 마치 냉장고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냉장고가 음식물의 부패를 지연시키지만 완전히 막는 것은 아니며, 음식의 풍미 역시 날려버린다. 마찬가지로 병먹금 역시 분쟁이 번지는 것을 대폭 지연시키지만 완벽하게 막지는 못하며, 커뮤니티의 활기 역시 대폭 깎아버린다.

결과적으로는 어그로에 대한 행위 자체를 무시는 하되 아예 그 행위를 하는 사람까지도 무시해서는 안 된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보통 중재자가 활동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그로가 보이면 그 어그로는 무시하되 자신이 피해하면 조용히 신고하고, 사태가 심각하거나 커뮤니티 자체가 문제이면 아예 탈퇴하여 발을 빼면 된다.[20]

5. 관련 글귀[편집]

악한 사람이 선한 사람을 욕하거든 선한 사람은 모두 대꾸하지 마라. 대꾸하지 않는 사람은 마음이 맑고 한가하고, 꾸짖는 자는 입이 뜨겁게 끓느니라.
(惡人罵善人 善人摠不對 不對心淸閑 罵者口熱沸 正如人唾天 環從己身墜)

명심보감 계성편(戒性編)
자기만의 철학적 견해를 가지고 논쟁하며 "이것만이 진리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대는 그들에게 말하라. 논쟁이 일어나도 그대를 상대해 줄 사람은 여기에는 없다고.

숫타니파타 여덟 편의 시 중에 '파수라'
이제부터 찬다카가 무슨 말을 하든 간에 따지지도, 동의하지도 마라. 뭔가 지적이나 조언도 해주지 마라. 아니, 애초에 말도 걸지 마라.

석가모니[21]

6. 배리에이션: 먹금[편집]

'병신'이라는 단어는 욕설, 그것도 장애인 비하라며 사용이 자제되는 추세인지라 '병'을 뺀 '먹금'(먹이 금지)으로 불리는 경우가 꽤 있다. 이 밖에 '먹금'은 두 글자라 타이핑에 드는 시간이 더 짧다는 장점이 있다. 초성체 'ㅂㅁㄱ'를 쓰면 되긴 하는데, 두 글자 'ㅁㄱ'가 마찬가지로 더 빠르다.

'비둘기에게 먹이 금지'의 의미로 '비먹금'이 쓰이기도 한다.

7. 관련 문서[편집]

  •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놀라울 만큼, 그 누구도 관심을 주지 않았다.)
  • 가짜뉴스
  • 관심병
  • 국수주의
  • 누가 칼들고 협박함?: 병먹금의 나쁜 예로 볼 수도 있다.
  • 당신 말이 옳습니다
  •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 무관심
  • 무시
  • 뮌하우젠 증후군
  • 반지성주의
  • 방구석 여포
  • 병림픽
  • 병크
  • 부심(은어)
  • 사이버 렉카
  • 상대적 박탈감, 학습된 무기력: 이것들이 관심병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비판
  • 악성댓글
  • 어그로
  • 유언비어
  • 인신공격
  • 정치병
  • 자기애성 성격장애
  • 존재의 부정
  • 지역드립
  • 트롤링
  • 래디컬 페미니즘, 안티페미니즘
  • 판사 가족이 당했다면
  • 프로불편러: 넓게 보면 결국 관심병의 일종이라, 관심을 주지 않으면 자기 혼자 악을 쓰다가 자멸한다. 사람이 많은 곳에 기생하여 어그로를 끌어 근절이 힘든 것이 흠이다.
  • 황색언론
  • 학교폭력 멈춰!
  • 혐오
[1] Animal 대신에 Troll로 쓰기도 한다. 관심종자는 어차피 말이 통하지 않으니 짐승이나 다를 게 없다는 취급. Beast라고도 쓰기도 한다.[2] 그들을 비난하고 반박하는 건 당연, 잘했다고 해줘도 오히려 같이 욕먹을 가능성만 높아진다.[3] 디시인사이드의 경우 이러한 사태가 너무 많아지자 유저가 갤러리를 직접 관리하는 마이너 갤러리를 신설해 해결했다.[4] 물론 마이너 갤러리까지 쫒아와서 어그로를 끌기도 하지만 당연하게도 영구 블랙을 먹는데다 정 안되면 VPN 차단, 해외 IP 차단, 통피 차단, 8자리 코드까지 걸어 완전히 막아버린다.[5] 아예 영상을 만들었다.[6] 병먹금이 필요한 이유에 대한 반면교사가 된 사례. 어그로와 분탕을 제재하하기는 커녕 방치하고 오히려 동조하다가 플랫폼이 영구적으로 폐쇄되는 최악의 상황까지 이르렀다.[7] 쉽게 말해 조회수 올라가면 더 확산되니까 갈등 조장 영상은 무시하세요.[8] 편집 요약 불량, 편집자의 의견이 첨부된 더미 표제어(ex: 더미:뻘문서좀작작만들어), 게시판 태도 불량, 반달 당한 문서에 반달언급, 해당 반달러의 사용자 토론에서 비난하기 등.[9] 강도가 심해지면 모두를 위한 폭력으로 바꿔 써도 되는 수준.[10] 특히 여초 커뮤니티에서 그런 경향이 강하며 남초라도 과도한 육두문자를 지양하는 커뮤니티라면 대부분 해당된다.[11] 물론 이러면 장기적으로 존버하면 풀죽지 않겠냐고 주장할 수 있는데, 그런 주장은 너무 장기적인 관점에서만 바라보면 당장의 문제가 간과되기 쉽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일 뿐이다.[12] 예를 들어 아파트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다 문제가 되는 사람들의 반응은 십중팔구 내 공간인데 뭐가 문제냐, 담배 연기가 왜 위로 올라가냐거나 후술한 상대가 먼저 잘못했다(층간소음 등)는 식의 반응이다. 층간소음도 마찬가지로 소음이 왜 나냐거나 꼬와도 참고 살아야 한다는 식의 반응이 주를 이룬다.[13] 대부분 상대가 먼저 잘못했다는 식의 이유다. 대표적으로 따돌림 가해자에게 피해자를 따돌리는 이유를 말하면 거의 다 저 이유를 댄다.[14] 물론 이걸 해결하기 위해 게임 닉네임을 자신의 신원 정보로 짓거나, 인터넷에 자신의 신원정보를 많이 남기는 경우도 있긴 하다. 그러나 이는 신상털이 같은 다른 위험으로 되돌아올 소지가 크다.[15] 거짓말이라고 가정하자.[16] 모욕죄는 명예에 관한 죄에 속하는 범죄인데, 이들 범죄의 보호법익은 피해자의 외부적 명예, 즉 실질적인 사회적 평가이다. 그런데 이미 헌법재판소 2007헌마461 판례로 "온라인상 닉네임은 본인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가 아니다"라는 판결이 나왔으니... 그리고 특정 커뮤니티 유저라는 주장이 모욕적이라거나, 명예를 훼손한다고 판결할 수 있을지도 알 수 없다. 설령 그게 일간베스트같이 현실에까지 악명이 알려진 사이트라 하더라도 그렇고, 특정 사이트에서만 악명높은 사이트의 첩자로 모는 경우라면 더 까다로워진다.[17] 우한 마이너 갤러리의 자동 짤방이 대표적인 예시라 할 수 있다.[18]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언론제보나 고소 등.[19] 디시의 마이너 갤러리나 네이버, 다음 등 검색 엔진의 카페 등 폐쇄적이고 공론화를 하기 힘든 커뮤니티가 이런 절차를 밟기 매우 쉽다.[20] 아무리 심각한 악플러도 오프라인에서는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 미칠 수 있으면 오프라인에서 조직을 만든 셈이니 신고되기도 보다 쉬울 것이다.[21] 찬다카는 석가모니가 싯다르타 왕자였던 시절은 그의 시종이었는데, 싯다르타가 득도한 후에 그의 제자가 되었다. 그러나 자신이 석가모니를 출가시키는 데 큰 공헌을 했다 생각하여 자만에 빠져있었는데 이에 석가모니가 내린 처벌이 위의 내용이다.